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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오빠학생들앞에서 의자에 앉았는데 의자가 부숴졌어★★

시모노세key |2011.10.01 23:23
조회 12,363 |추천 149

반가워 톡 언니 오빠들

 

ㅋㅋㅋ 모두들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음슴체 쓰겠음 ㅋㅋ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그대로 나는

 

남학생들이 빼곡히 앉아있는 교실에서

 

엄청난 일을 저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엉엉

 

 

 

 

 

 

 

 

 

 

 

 

 

 

여자라면 공감할꺼임 ㅜㅜㅋㅋ 가벼워 지고싶음

 

그렇다고 나는 꽃돼지는 아님.. 난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 몸무계로써

 

163cm의 결코 작은 키를 소유하고 있지 아니하지 아니할수없음

 

 

 

 

 

 

 

 

 

 

때는 약 5주 하고도 반 전임

 

 

 

 

 

 

 

 

 

나는 평소대로 학원에.. 갔음

 

오늘따라 근데 재수가 없는거임.. 학원 가다가 밥을 못먹어서 포켓몬스터 빵 먹는데 스티커가 없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시밬ㅠㅠㅠㅠ 살만 찌움

 

종나.. 하는수 없이 빵이 아닌 빵을 먹고... 그렇게 30분 거리의 학원을 걸어서 감

 

 

 

 

 

 

차를 안타고 가서 그런지 조금 늦었음..

 

우리 학원이 좀 특이해서..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곳임

 

걍 독서실 처럼 되어있어서 따로 쌤하고 얘기할 시간은 없음..

 

큰 교실 한개가 있는데

 

거기에 쌤이랑 컴퓨터, 시험책상이 있음

 

 

 

 

 

 

 

 

 

컴퓨터가 ㄷ자 모양으로 빙 둘러져 있고

 

가운데에 시험책상이 놓여있어서

 

시험치는 오빠들 언니들.. 거기서 앉아서 시험 치르고

 

인터넷 강의 들을 사람은 컴퓨터에 앉아서 듣고.. 쌤은 ㄷ←요기 빈 공간에 책상잡고 앉아 계심..

 

 

 

 

 

 

 

 

내가 그때 국어가 좀 딸려서.. 강의가 필요했던 시점이였음..ㅋㅋ

 

 

아 ㅠㅠ 지금 생각하면 나 이 학원 5주 반동안 어떻게 더 다녔는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완전 극 소심의 트리플 A형임..

 

의식도 많이 하는 편이라서 <<ㅋㅋㅋ

걸을때도 무게잡고 걸어서 애들이 허세잡는다고 함 ㅜㅋㅋ

 

 

하여튼.. 내가 강의 들을려고 큰 교실로 갓는데

 

그떄 하필이면 올 남자 오빠들.. 그것도 훈훈하게 생긴... 7명 정도가 책상에 앉아서 시험을 치르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급당황.. 나 이런 분위기 완전 싫음... 뭔가 그냥 싫음..ㅠㅠㅠ

 

 

근데 분위기가 몹시 조용했음.. 엄청 심각한 분위기였음

 

그래서 나는 하는수 없이 제일 구석으로 가서 짜져있기로 마음을 먹고

 

구석쪽으로 걸어갔음...  쉽게 말하면 ㄷ 자의 남서쪽 방향임..

 

 

근데... 걸어가고 있는데 뭔가 의자 상태가 이상한거임..

 

 

 

 

 

 

 

 

우리 의자가 약간 학교의자? 그렇게 생겼음

 

20대 중에 19대 컴퓨터 의자가 학교의자고

 

하필이면 내가 가고있는 자리 의자가 유일하게 올 나무로 되어있었음..근데 청테이프가 막 둘러져 있던 의자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청테이프가 둘러져있었던걸 알게된건 내가 그 자리에 앉을려고 의자를 뺏을떄임

 

내가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트리플 A형 왕소심임 ㅜㅜ

 

 

몸을 틀고 다른 곳으로 못 앉겠는거임 ..ㅠㅠㅠ 더군다나 훈남 오빠들 7명이 내 뒤에 앉아서 시험을 치르고 있음..

 

 

 

 

 

 

 

머리는 앉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내 몸은 그 의자에 풀썩 앉아버렸음.....

 

 

 

 

 

 

 

 

 

참고로 그냥도 아니고 풀썩..

 

 

 

아빠가 일 하고 돌아오셔서 넥타이 쭉 빼면서 " 아이고... " 하면서 쇼파에 앉을떄의 강도로 풀썩 앉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누가 뒤에서 의자 뺸줄 알았음

 

 

 

 

 

 

 

소리도 완전 쿠다ㅗ아ㅗ아콛아코다콰우카우ㅏㅋ우ㅏㅋ돠코아ㅘㄴ !!!!!!! 소리나면서

 

 

 

 

 

의자가 산산조각남..

 

시발....

 

 

 

 

 

 

 

 

 

 

 

난 빵에 문제가 있는 줄 알았음...

 

 

 

순간적으로 오만 생각이 다 나는거임..

 

아..어떻게 일어서지

 

이 부숴진 의자는 어떻게 처리 해야하지..

 

 

 

 

혹시 복불복인가...

 

 

 

 

 

 

 

 

졸지에 뒤에서 크크크그크그그ㅜ극ㄱ크ㅡ킄 소리까지 남..

 

 

 

 

하...진심 나 걍 일어나지 말고 그냥 쓰러질까.. 이 생각도 들었음

 

책 들고 도망갈까...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던거임..

 

 

 

 

 

 

훈남 오빠들의 웃음소리는 점차 커짐.. 난 개콘 보는 방청객인줄 알았음

 

어떤 오빠는 책상을 치면서 웃음...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시발...

 

 

 

완전 쪽팔려서 태평한척 할려고 손 털면서 일어났음..

 

근데 그거 암?ㅠㅠ 나 넘어질때 바닥 짚어서 팔 인대 늘어났었음 ㅜㅜㅜ몹시 아팠다는거임

 

 

근데 아픈 내색을 못하겟는거임 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진 모르지만 산산조각난 의자를 발을 움직여서 옆으로 다 옮김..

 

근데 그 조용한 정적 사이에서 나무 조각이 바닥을 긁는 소린 상상도 할 수 없었을 정도로 소음이였음..

 

 

난 땔깜인줄 알았음... 진심 산산조각임..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옆에 있던 의자를 끌려고 하는데 선풍기에 부딫혀서 선풍기가 쓰러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래도 난 그때 아무생각도 안났음 의자 계속 끌고옴 ㅠㅠㅠㅠㅠ선풍기도 같이 끌려옴 ㅠㅠㅠㅠㅠㅠ

 

 

 

졸지에 선풍기 코드도 뽑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주 반 전이라 몹시 더웠었을때임 ㅠㅠㅠㅠㅠㅠㅠㅠ

 

 

의자를 결국 내 앞에 끌어놓고

 

선풍기 세워서 코드 꼽을려고하는데 손이 너무 아픈거임..ㅠㅠ 그래서 손을 내릴려고 하는데 그게 얼굴에 맞아서 끼고 있던 안경이 벗겨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발 나 왜 그때 렌즈 안꼇는가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안경 알 되게 큰거 끼거든? 해리포터 안경 만한거 낀단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경도 확 벗겨진것도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에 걸려서 한쪽은 내려가고 한쪽은 귀에 걸쳐져 있는..

 

 

분명 7명 오빠들 1명 정돈 봤을꺼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그때도 아무렇지도 않게 안경을 뻇다가 꼇어..ㅠㅠㅠ

 

 

코드 다 꼽아주고 선풍기 중풍으로 틀어서 회전까지 다 시켜준 뒤에

 

 

 

 

의자를 치웠어... 땔깜 의자를..

 

 

하나하나 주워다가 쓰레기 통에 넣었는데.. 오빠들 아무도 안도와주더라...

 

 

 

그때 하필 쌤이 없었거든... 쌤이 의자 하나 없는거 알던데

 

 

찾지를 않는거야

 

 

분명 버릴려다가 그냥 놔둔거겠지

 

 

 

 

 

 

........그 뒤로 나 학원 올때 빵 안먹고 강의 듣기 전에 의자 상태를 점검 한 뒤에 앉아..

 

혹시나 해서 시험칠때 그 7명 멤버들은 없는지..확인 꼭 하고 들어..

 

 

 

 

오빠 언니들도 조심해.. 가볍다고 아무 의자나 막 앉지마..

 

특히 청테이프 둘러져 있고 올 나무 의자면..

 

 

백프로야..

 

 

 

 

 

 

 

근데 중요한건 나 아직도 그 학원 다녀..

 

 

 

 

 

 

 

 

나 학원 끊게 해줄려면 추천 눌러줘....

 

 

추천수149
반대수2
베플흔남그네|2011.10.01 23:27
난 훈녀랑 같이 재밌는이야기하다가 빵터져서 웃었는데 방구도 같이 빵터졌는데 뭐 ^^ ---------- 앗 베플감사합니다ㅠ 소심하게 집하나 짓고갈게요! ㅋ
베플어머|2011.10.01 23:29
훈남들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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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헤롱|2011.10.02 21:13
우리학원엔 훈남 조차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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