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입니다.
저는 친구는 아니지만 아는사이보다는 특별한사이? 다들 미친듯한 눈빛으로 처다보겠지만
아무튼 친구는 아니지만 뭐 썸씽? 이렇게 볼수있는 사이에요.
그 친구랑 반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제가 거의 그 반으로 들어가는데 갈때마다 같은 여자애라고 생각해도
역겨울만큼 귀척하면서 우리를 보면서 상황극을 펼치면서 킬킬킬 웃고있는 여자애들이 있습니다.
뭐 소위말하자면 일진?짱? 지금도 일진, 짱놀이 하고있는거 이제 알았습니다.
진짜 학교다니기가 쪽팔려서는...지들이 짱이라고 나대는 꼴 보면서 학교를 등교하는데요,
뭐 지들은 일진, 우리들 눈에는 나대는걸로 밖에 안보이는 애들이 좀 까이고 남자애들이랑 노니까
자연스레 실세같은데 됬는데요, 짜증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냥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저희는 1~9반 까지 있는데 홀수반은 여자반입니다. 제 반인 3반에도 있습니다.
아주 떼거지로 몰려다니는 애들이 있는데요, 지들끼리 수근거릴때 좀 안들리게 하든가.
들리게 말해놓고 지들은 뭘 잘못했냐는듯이 당당하게 허리펴고 다니는걸까요.
물총같은걸로 노는때도 있는데 진짜 복도에서 하라고 아주 학교 엎어버리고 싶어요.
하지말라고 안해요, 왜 꼭 다들 공부하는데 교실에서 노냐고요.
그것때문에 와이셔츠도 한가득 젖었습니다. 사과? 까인애들에게 뭘 바래요.
진짜 지들이 귀여운줄 아나 봅니다. 귀척 쩔어요. 셀카찍는거? 뭐라 안해요.
제발 보는사람 안구좀 생각하고 포즈잡으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돼지같은년들이 뿌잉뿌잉거리면서
볼에 바람넣고 찍는 모습, 정말 호구같아요.
치마짧은거 보기 진짜 안좋습니다. 다리가 이쁘면 뭐라도 안하지, 돼지같이 다리도 뚱뚱한게
미니스커트입고 잘도 밖에 돌아다닙니다. 저러다가 뭔 일 당하면 누구 책임으로 돌려고 저러는걸까요.
급식먹을때 새치기 장난아니에요. 뭐만 섰다하면 지들은 앞에 만만한 애들사이에 낍니다.
뭐만 싸움일어나면 당사자랑 싸울것이지 애들을 싹다 데꼬와서 둘러쌉니다.
정말 볼때마다 비겁하고 전 그럴때마다 선생님에게 꼰질러서인지 애들 눈초리도 안좋습니다.
그리고! 진짜 잘때마다 건듭니다. 제발 건들이지 좀 않았으면 합니다!!
아빠 문서 작성하느라 밤을 샜는데 걔들은 떠들면서도 깨우지, 뭘 던지면서도 깨우지.
지들이 우선입니다. 우선.
지들이 예쁘기라도 하면 제가 뭐라 안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보면 엄연한 외모지상주의니까요.
편견이라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솔직히 자기도 모르게 편견은 합니다. 인정하세요. 그부분은.
아, 딴길로 샜네요. 무튼 못생겼으면서 비비에 아이라인에 틴트에 렌즈에...정말 무서워요.
같은 여자라지만 화장하는거 보면 진짜 몸파는년처럼 집착하고 좀 헤프게 행동하고..
제가 그냥 헤프다고 생각안해요. 근데 너무 과하다 이말씀입니다. 중2짜리, 15살밖에 안됬으면서
뒷뜰에서 아주 열띤 사랑을 보여주덥니다. 뽀뽀, 키스에 포옹에 과한 애정표현.
저는 이 행동을 뭐라 봐야할까요?
못생긴얼굴에 상대방도 못생겼습니다. 우리학교 남자인물없어요.
다 못생기고 뭐 어디 회사갈려해도 떨어질 인물들이에요. 그러면서 나대고 광주에서만 유행하는 부츠컷에
정말 촌스럽고 같이 다니기도 쪽팔립니다. 생각해보세요.
새가 되고싶어하는 아이들의 소망이 담긴 폭넓은 팔락팔락거리는 부츠컷에 앞 와이셔츠 다 벌어놓고 그것도 티셔츠가 아닌 티속옷에 가슴 진짜 파여서 보기 흉하고 머리는 떡지게 왁스칠에 얼굴도 지못미인데 누가 그애를 같은 학교라고 하겠나요. 전 진짜 못합니다. 그럴빠에 혀깨뭅니다.
이성간의 만남이라 해서 비비바르는거 괜찮아요. 근데 바를꺼면 목이나 팔도 바르진,
다 티나요. 비비 기능성화장품 아니에요. 그냥 하얗게 보이게 만드는 피부모공막는 화장품인데,
도데체 몇통을 들고다니는걸까요? 틴트도 한개가 아닌 여러개입니다. 이걸보고 진정한 학생이라고 말할수 있나요? 교복은 몇통씩 줄이고 파마에 염색에...이게 학생이에요? 대학생이지.
걔들 솔직히 힘도없고 그냥 까이고 당당한 성격때문에 강해보이는거지, 실제로 주먹으로 대화해보면
100퍼 발리는 애들이에요. 근데 부모님 체면에 자기 내신에 뭔일 일어나는거 귀찮아 할 뿐이지
그냥 가만히 있는게 아닙니다.
걔들은 무슨 심리때문에 공부하는 학생들을 마음대로 건들이고 지맘대로 정하는걸까요.
이제 2학년 된지 1년도 안지났는데 걔들이 하고다니는 행동들을 말할려면 끝도 없어요.
전에 운동을 정말 잘하는(태권도1단, 검도 합기도 2단) 제 친구를 건들인 애가 있었는데, 걘 제 친구가
운동하는걸 몰라요. 그래서인지
"야, 말할거 있으면 내 눈 보고 하라고, 종이에 욕 쓰지말고ㅡㅡ" 도발시켜요.
걘 좀 소심하긴 한데 화나면 아무도 못말려요. 이성잃은적이랑 제대로 빡돈적이 없는애라 제대로
돌면 어떻게 될지 진짜 상상도 안가네요. 무튼 그친구 이성잃으려는거 간신히 참았다고...
뭐 이렇게 써봤자 달라질건없다만, 이러는 학교들 많죠? 피지배층과 지배층으로 나뉘어서
왕따, 자살 일어나는 학교들. 아니 거의 대부분 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