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글을 적을라구 해요
물론 돈버는건 힘들죠 그러나 정말 이건 아닌거 같아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얻고자 합니다
저는 내년 초 전문대 졸업예정인 사람입니다
지금은 중소기업 연구소에 학교추천으로 취업을 오게되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너무 어렵고 힘들고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
전공과 아예관련 없는일은 아니지만 사실 공과계열 표면처리쪽(도금)을 전공하였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올해초부터 품질쪽으로 취업을 원하여서 자격증 공부를 했어요
다행히 운좋게 9월2일날에 자격증을 취득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제 취업 나가려고 학교에서 대기중이였는데 교수님이 연구소쪽 면접을 보라하셔서
정말 별다른 생각없이 좋다기에.... 면접을 보고 9월15일날부터 출근 하기로했는데요
면접보기전에 교수님이 주5일근무에 08:30 ~ 17:30 근무시간에 아주 좋은조건이라고
하셨거든요 저도 사실 자기계발도 하고싶어서 딱이다 하고 ok 했습니다..
그리고 첫 출근을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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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밤10시에 끝납니다 20여일동안 ... 새벽1시에 끝날떄도있고요 연봉은 2008만원이에요
그리고 저번주 주말 빼고 주말특근 계속하고 있습니다.. 개념이 월~일 다나오는 개념 같네요
생각해보니 그리고 사회생활이 이런건가요? 너무 힘듭니다
제 머리속엔 온통 자격증 공부했던 내용들 밖에 없어요 사실 전공도 미흡하구요
갑자기 전공쪽으로 취업오게되었는데 그냥 힘들고 자신없고 두렵다 라는 생각밖에없네요
저는 인천사는데 회사는 군포... 기숙사 에서 살고있는데ㅠㅠ
오늘도 원래 출근 해야되는데 어저께 회식때 술을 너무많이먹어 오늘은 몸상태가 너무안좋아서
출근을 못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변명이죠 맞아요 주말 보장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내일은 출근하라네요 하.....
일단 제생각은 이래요 이번달까지 일해보고 계속 이런식으로 생활해야될것 같다 라고느껴지면
학교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욕은 많이먹겠지만 첫 직장이 중요한데..
품질쪽 취업에 미련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
두려운건 제 주위에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에 고민중입니다..
이상해요 어차피 그 사람들이 내 인생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괜히 신경쓰이네요
좋은곳 취업 했다고 다들 그러는데 저는 제가 이 일을 잘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취업 이전에 마음가짐이 처음과 끝이 같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고민하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제 자신은 벌써 품질쪽을 바라보는것 같아요
일은 자기에 맞는 일을 해야한다는 말이 요즘들어 문득 떠오르는데
여러분들은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것 같으세요??????
그냥 더 노력해볼까요?
아니면 일찍 포기할까요?
너무 밉네요 제자신이 직장 상사분들도 깜짝놀라겠죠?
벌써부터 제가 이런 생각하고 있으니깐
근데 그분들께 도움이 안될것 같아서 그러거든요~~
그럼 조언 부탁드려요 우리 네이트판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