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20대 여자 입니다~
요즘 개 판이 많이 올라오길래 저도 함 올려 봐요 ㅋㅋ
저는 동물을 사람보다 더더더 훨씬 더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동물 좋아하는 분들 즐겁게 봐주세염 ![]()
첨 쓰는데 제발 톡 되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압 장난 아닌 거 아는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셈 ![]()
어쨋든 시작!
우리 집 상전들을 소개함
9살 말티즈 뽀리, 3살 페키니즈 꼬비,
4살로 추정 중인 페키니즈 콩이 그리고 2살로 추정 중인 시츄 찌꾸
이렇게 4마리를 키움
뽀리는 외삼촌이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그 중 데려 온 녀석이고~~
꼬비는 아는 언니가 나한테 강아지를 잠시 맡겼는데 하루만에 정 들어서 도저히 못 주겠어서 사정사정 해서 돈 주고 데리고 온 녀석이고 ㅋㅋㅋㅋ
콩이는 우리 언니가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하러 갔다가 교통사고로 턱 뼈 부러지고 다리 절뚝거리는 이 녀석을 보고 너무 안쓰러워서 입양한 녀석이고
(근데 성질 개.더.러.움 ㅡㅡ)
찌꾸는 차가 쌩쌩 달리는 정말 위험한 도로에서 우리 언니가 구출해 데리고 온 유기견 이었던 녀석임
나는 학교 땜에 다른 지역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음
집에 동물이 있으면 학교 안 가고 맨날 집에서 강아지랑 놀까봐 여기서는 강아지 안 키울려고 했는데..... (지금은 졸업하고 취업한 상태)
강아지 4마리 키우는 거 엄마가 너무 힘들다고 분양시키라고 해서 할 수 없이 찌꾸를 내가 사는 촌 동네로 데리고 옴!
찌꾸랑 매일 매일 산책을 하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냈음 ![]()
그러다 7월 4일, 찌꾸가 산책 하면서 자주 만난 말티즈 초롱이와 내가 보는 앞에서
make love를 하고 말았음
역사가 이루어진 날임
♥ 찌꾸와 초롱이 ♥
역시 우리 찌꾸가 임신을 한거임........
생각지도 않았던 내 새끼의 임신이라 당황 당황 ![]()
이건 임신 50일 째 때 찍은 초음파 사진~~!!
이건 임신 60일 째 때 찍은 엑스레이 사진~~!!
애기들 공룡 같지 않음?? ㅋㅋㅋㅋㅋㅋ
진심 이 때 찌꾸 배 터지는 줄 알았음
쪼그만 녀석이 다섯 마리나 임신을 한거임!!! 참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확히 임신 63일 째, 9월 4일!!!!!!!!
너무도 기다리던 다섯 마리의 꼬물이들이 태어남~~~!!! ![]()
새벽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새끼 받아서 탯줄 자르고 드라이기로 털 말려주고 젖 물리고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음 씁ㅅㅐ.....
찌꾸 진통할 때 나도 같이 진통한 기분
마지막 새끼가 딱 나올 때 진짜 폭풍 눈물을 쏟았음![]()
순서대로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막내, 막내랑 셋째
진짜 너무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
애기들 땜에 일도 그만 둠 -.- 맨날 6마리랑 뒹굴 거리면서 놈 ㅋㅋ
오늘은 애기들이 태어난 지 35일 째 되는 날임
집이 진짜 말 그대로 개판임
이제 막 뛰어다니고 물고 장난치고 짖고 하는데 진짜 돌겠음 ㅋㅋㅋㅋ
애기들 태어나기 전에는 다 분양 시킬려고 했는데 안되겠음
너무 이뻐서 이것들 아무도 못 줌 ㅋㅋㅋㅋ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찌꾸에게 너무너무 감사함
울 애기들 엄마랑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
긴 글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