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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꼬물이들과의 정신없는 동거★★★★

뽀리꼬비찌... |2011.10.08 20:11
조회 3,161 |추천 24

안녕하세요 흐흐

저는 20대 여자 입니다~

요즘 개 판이 많이 올라오길래 저도 함 올려 봐요 ㅋㅋ

저는 동물을 사람보다 더더더 훨씬 더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동물 좋아하는 분들 즐겁게 봐주세염 부끄

첨 쓰는데 제발 톡 되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압 장난 아닌 거 아는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셈 짱

어쨋든 시작!

 

우리 집 상전들을 소개함

9살 말티즈 뽀리, 3살 페키니즈 꼬비,

4살로 추정 중인 페키니즈 콩이 그리고 2살로 추정 중인 시츄 찌꾸

이렇게 4마리를 키움

 

뽀리는 외삼촌이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그 중 데려 온 녀석이고~~

 

 

꼬비는 아는 언니가 나한테 강아지를 잠시 맡겼는데 하루만에 정 들어서 도저히 못 주겠어서 사정사정 해서 돈 주고 데리고 온 녀석이고 ㅋㅋㅋㅋ

 

콩이는 우리 언니가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하러 갔다가 교통사고로 턱 뼈 부러지고 다리 절뚝거리는 이 녀석을 보고 너무 안쓰러워서 입양한 녀석이고

(근데 성질 개.더.러.움 ㅡㅡ)

 

찌꾸는 차가 쌩쌩 달리는 정말 위험한 도로에서 우리 언니가 구출해 데리고 온 유기견 이었던 녀석임

 

나는 학교 땜에 다른 지역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음

집에 동물이 있으면 학교 안 가고 맨날 집에서 강아지랑 놀까봐 여기서는 강아지 안 키울려고 했는데..... (지금은 졸업하고 취업한 상태)

강아지 4마리 키우는 거 엄마가 너무 힘들다고 분양시키라고 해서 할 수 없이 찌꾸를 내가 사는 촌 동네로 데리고 옴!

찌꾸랑 매일 매일 산책을 하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냈음 만족

 

그러다 7월 4일, 찌꾸가 산책 하면서 자주 만난 말티즈 초롱이와 내가 보는 앞에서

make love를 하고 말았음 에헴 역사가 이루어진 날임

 

♥ 찌꾸와 초롱이 ♥

 

역시 우리 찌꾸가 임신을 한거임........

생각지도 않았던 내 새끼의 임신이라 당황 당황 땀찍

 

이건 임신 50일 째 때 찍은 초음파 사진~~!!

 

 

이건 임신 60일 째 때 찍은 엑스레이 사진~~!!

애기들 공룡 같지 않음?? ㅋㅋㅋㅋㅋㅋ

 

진심 이 때 찌꾸 배 터지는 줄 알았음

쪼그만 녀석이 다섯 마리나 임신을 한거임!!! 참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확히 임신 63일 째, 9월 4일!!!!!!!!

너무도 기다리던 다섯 마리의 꼬물이들이 태어남~~~!!! 오우

새벽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새끼 받아서 탯줄 자르고 드라이기로 털 말려주고 젖 물리고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음 씁ㅅㅐ.....

찌꾸 진통할 때 나도 같이 진통한 기분

마지막 새끼가 딱 나올 때 진짜 폭풍 눈물을 쏟았음통곡

 

순서대로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막내, 막내랑 셋째

 

진짜 너무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

애기들 땜에 일도 그만 둠 -.- 맨날 6마리랑 뒹굴 거리면서 놈 ㅋㅋ

 

오늘은 애기들이 태어난 지 35일 째 되는 날임

집이 진짜 말 그대로 개판임

이제 막 뛰어다니고 물고 장난치고 짖고 하는데 진짜 돌겠음 ㅋㅋㅋㅋ

애기들 태어나기 전에는 다 분양 시킬려고 했는데 안되겠음

너무 이뻐서 이것들 아무도 못 줌 ㅋㅋㅋㅋ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찌꾸에게 너무너무 감사함

울 애기들 엄마랑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

 

 

긴 글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 짱

추천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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