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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쓰레기년이라는 오빠 (2)

여중생 |2011.10.09 01:30
조회 818 |추천 1

방금 오빠가 때렷어요...

 

 

 

생활비문제로(전글 참고해주세요.)

 

문자를 보낸적이있습니다.

 

 

 

오빠 나어제 빵우유사고 돈이하나도 없어;

오빠는오빠가알아서 사먹어야될거같아

나는 아침에밥대충해서먹고다닐께

오빠도 아침잘챙겨먹고다녀

 

 

이렇게 보냈거든요?

 

진짜 남은돈 하나도없고

오빠가 말투 기분나쁘면 또뭐라하니까

친구들한테물어보면서까지

말투고치고 해서 보낸건데

 

12시반쫌 넘어서 집에와갖고

 

 

제가 저녁을 안챙겨먹어서

삶은계란먹으려고

계란삶고있었는데

 

오빠가 저보고 왜 가스레인지옆에 창문닫았냐고

뭐라뭐라 미친년 빙신 이렇게욕을하면서 시비를 거는거에요 ㅡㅡ

 

짜증나잖아요

근데 제말투띠껍다고 때리는거에요;;

 

 

그러면서 위에 저 문자띠껍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고 나가서 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에120만원 버는 알바비로 지가월세살것이지

저보고 나가서 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돈없다고 밥잘챙겨먹으라고 한거갖고 나가서살라는건 뭐죠?

말이안돼는데...?

 

그렇게 맞았습니다.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이고

주먹으로 어깨를쳤어요..

지금도아파요;;

 

이제 내일이나 몇일뒤에 생리할거같은데(몸이좀뻐근하죠)

엉덩이를걷어차여서

문제가생기지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렇게 때려놓고

제가 말대답한다면서 또때리려는거에요

그래서 제발때리지말라고 진짜아프다고

그랫더니 안때리고

 

으유~미친년 ㅉㅉ 또뭐라뭐라 욕하면서

방에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방으로들어왓죠

책상에앉아서 컴퓨터하려는데

갑자기 뭘던져요

봣더니 과자인거에요

깜짝놀래서

 

이거뭐야?

 

그랬더니

 

과자지뭐야ㅡㅡ먹기싫음 내놓던가

 

이러는거에요...진짜;;

 

 

방금때리던사람이 과자주는데 먹고싶겟어요?

진심 과자 다시던져버리고싶엇는데

돌아오는거 뻔하니까;;

맞을꺼뻔하니까...

아니까 걍 냅둿는데..

 

 

너무억울해서 눈물이나더라고요

 

근데 울고있는데 오빠오면 저도 제가짜증나고

오빠가 뭐라고또 기분나쁜말할꺼뻔하니까

눈물안흘리려고하니까 콧물이줄줄나는거에요;;

그래서 마루에 휴지가지러가는데

오빠 안방에있어서 마루다보이는데

안방에서 혼자 티비보면서 쳐웃고있고ㅡㅡ

방문닫았는데

또 혼자 티비보면서 쳐웃고ㅡㅡ

 

아너무짜증나는거에요...

 

 

친구한테문자보냇는데

답장없길레

다른친구한테문자보냇더니

답장와서

다얘기햇는데...

친구가 공감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는데...ㅠㅠㅠㅠ

부담줘서 미안하고

또 말할사람이 없어서 답답하고...그래서....

 

 

여기에 이렇게 글올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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