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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사기 ... 톡 이 되고, 그 이후...(후기+)

퓨챃 |2011.10.09 13:37
조회 412 |추천 4

안녕하세요, 작년 8월 쯤 과외사기 관련 글을 올리고 톡이 된 학생입니다.^^

http://pann.nate.com/talk/202520643

(음슴 체?! 가 어색해서 편한대로 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어지는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때 저는 처음 겪는 상황인지라 경황이없었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시는 분부터 무료 과외로 도움을 주시겠다는 분까지... 세상에 나쁜사람들만 많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그 생각이

잘못된 생각이였단 걸 알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그렇게 베플 되신분들, 도와주시겠다는 분들과 연락이

되었고 뵙게 되었습니다.

 

(1)▼

 (2)▼

 

 

※우선 위에 선생님 실명공개 죄송해요ㅠㅠ 선생님이 이 글 보고 연락주셨으면 좋겠다 싶어

죄송하지만 공개할게요^^;

 

위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하고 약속날짜를 정한 후 선생님께서 제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와주셨습니다.

회사원이신거같았는데 바쁘신데도 와주셨고 처음에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이것 저것 얘기할 때

밥도 사주시고 제 상황을 말씀드리는데 A4용지에 차근차근 적으시면서 잘 들어주셨습니다.

얘기가 다 끝나고 제가 선생님 시간과 맞추고 장소가 다 되면 다시 연락드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정이 생겨 과외는 하지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선생님께 수능 잘보고 연락꼭드리겠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문자남겨드렸구요...

 

수학 선생님도 비가 많이 오시는날 2시간 거리인 제가 거주하는 지역까지 와주셨고,

(학교선생님 자격증이 있다고 하셨는데) 처음 만난 분인데도 불구하고 선생님과 스스럼 없이

정말 짧은시간에 친해졌어요~ 2시간동안 수학공부를 하는데 다른 생각이 하~나도 안나고

제가 그렇게 어려워하던 개념들이 정말 이해가 쏙쏙 됬습니다.

선생님께서 좀 먼곳에 거주하셔서 중간에서 뵙기로 했는데 장소도 마땅치 않고 이것저것 이유로

결국 더이상 선생님을 못뵙게됬습니다 ㅠㅠ 그 때도 선생님께 문자드렸어요 수학공부열심히해서

꼭 점수 올리고 좋은 학교붙으면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감사하다구요!

 

종우쌤과 수학 여자선생님 성함이 기억이 잘 나지않는데 진짜 두분다 너무 좋은 분이셨어요ㅜㅜ

뿐만 아니라, 다른 댓글 써주신 분들까지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때 가장 큰 힘이 되주셨어요!

이렇게 세상에 좋으신 분들이 많구나 부모님과 감탄(?!)했습니다! 

쌤 그때 짧은 만남이였지만 이 글 보시면 꼭 연락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이후로 저는 한가지 목표가 생겼습니다! 제가 공부를 열심히해서 윗분들처럼 여건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공부를 도와주기로! 그런게 느티나무학교(?) 라고 있다고 들었어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려면 저도 위에 선생님들처럼 당연히 공부를 잘해야하고 따라서

제가 어떻게든 열심히 해봐야겟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교육이 아닌 EB?의 강의를 들으면서도

항상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대학생이라 공부하기 바쁜 친척언니를 주말마다 쫓아다니면서 질문하고,

혼자 생각하고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반복 반복 또 반복했습니다.

결과는 정!말! 좋았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내신성적이 뒤쳐졌던 제가 성실해졌던 탓인지 쭉쭉 상승했고

덕분에 지금 전체 성적표를 보면 3학년 때 (현재) 성적이 제-일 높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가장 기뻣던 것은 모의고사에서 항상 4,5 등급을 맴돌던 수학이 오르게되었습니다.

 

수능이 32일 남은 이 시점에 (수험생인) 제가 시간을 내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작년 이맘때쯤이 생각나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공부하시는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셨으면 좋겠단 뜻에서 입니다. 얼마 남지않은 시간이라 생각할 수 있게지만 20일 남거나 10일 남은

미래의 우리들보다는 많이 남은거잖아요!

수능의 난이도에 변수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어찌됫든 그런것에 구애받지 않고 남은 시간동안

우리가 할 공부에만 충실하면 수능 날 여태 받지 못한 성적 (당연히 좋!은!) 을 받는 쾌거를 이룰거라

믿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공부 방법을 터득하면, 누구나 수직상승은 아니더라도

상승 할 수 있다는겁니다. 겪어본 산 증인으로서 자부할수있습니다! 어떤 분들께는 저의 이

경험담이 우스워보일수도(?) 있지만 저는 정말 뿌듯하고 자신감이생겼습니다.

저 또한 많은 분들께 도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 지금 당장은

못하지만 수능이 끝난 후!  (무조건 높은 성적을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상승했던 데에는 방법이 필요했었고 그 방법이 통했던것 같습니다.)

방법 이나 강의 등의 자료 공유 하고 싶습니다. 

제가 장래희망등의 목표가 없이 곧이곧대로 공부만 하면 된다. 우선 공부만 하자 햇던 터라 고3이 되서

희망하는 '과'를 선택할 때나 생기부에 장래희망을 적어서 내야할 때 그 이유를 적어야 할 때

참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때문에 꼭 공부에 관한 자료공유 뿐만이 아니라 진로선택에 관한 고민 등에 대해 참고 할 만한 상담도 해드릴수있으니 도움이 필요하신분은 쪽지나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한 닿는데 까지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저보다 성적 좋으신 분들 최상위권이신 분들도 많으신데 혹

건방져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겪은 일이고 하니 큰 도움이 될진 모르겠습니다. 굳이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성적 상승의 길은 있다고 믿습니다. 수능이 끝나면 성적 공개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구요

날씨도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 꼭 챙기세요! 가장 중요한건 건강입니다! 

우리 수능 잘 치루고 다 같이 원하는 대학 붙어요 수험생 화이팅!

 

# 사기치신(?!) 과외선생님과는 잘 해결되었습니다. 

우선 지역 경찰서에가서 신고접수를 했고, 그 다음부턴 보호자인 아빠께서 경찰서분들과 연락을했습니다.

결국 선생님을 찾았고, 선생님은 부모님과 저희 지역 관할경찰서로 오셨습니다.

저도 선생님 뵈러 가서 왜그러셨는지 여쭤보고 싶었지만, 제가 가면 선생님 마음이 불편 하실거같아

아빠 혼자 가셨습니다. 가서 아빠는 과외 금액으로 낸 돈 전액 받아오셨구요.

(선생님께 실망한 건 , 한번 과외했는데 그 값은 빼고 돌려드려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셨다더군요 ...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 게 옳은건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런 와중에 그런 모습을 보이셨다니

조금 실망했습니다.)

이렇게 잘 해결 됬구요, 그 때는 어린마음에 선생님이 마냥 밉기만 했는데 지금은 그냥

대학생활 잘 하시면서 잘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다시는 그런 일 만들지않으셨으면 ! 당부드리고싶네요)

 

* 선생님 혹시 이 글 보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수능 성적 보여드리고 정말

그 때 받은 은혜 꼭 보답할께요.!!! 그 때 댓글 써준신 분들과 선생님들이 동기부여가 되서 정말 좋은 결과

얻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꼭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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