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양시 범계동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냉면집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바로 옆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들어선다고 리뉴얼을 한다고 합니다.
저희가게를 포함해 여섯집이 올 11월18일부로 계약이 끝나서 나가라고 내용증명을 두 번 받았습니다.
제 상황은 평균 월 이천 가까이 하는 아울렛 푸드코트중에서도 매출이 상위권에 드는가게입니다.
이런가게를 계약이 끝났다고 나가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떠시겠습니까.....
잘다니는 좋은회사에서 직장만 잃어도 암울하고 두려운 상황인데..
거기가다 적어도 4~5천 되는 퇴직금을 반납하라고 하는것 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어디에 호소할곳도 없고,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제가 사업한지 3년 6개월 정도가 지났는데,,저희 푸드코트는 임대차 보호법도 적용이 안된다고 하네요.
법적으로 어떠한 대응을 하더라도 퍼즐조각을 맞추어가다 결국에는 무조건 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직장만 잃게되도 생존권은 보장해달라고 아우성일텐데 도와주세요... 아픕니다.. 아파도 너무 아픕니다..
이 위에 글은 사장님이 수첩에 적어 놓으신걸 제가 올리겠다고 해서 올린 것입니다.
저는 범계동 푸드코트 냉면집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입니다.
약 2주전 사장님께서 11월18일날 가게를 나가라는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이 한달전부터 뉴코아 전체가 리뉴얼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은 지금 푸드코트에 자리 잡기전에 2번 음식점 사업을 하셨었는데 잘되지 않으셨습니다..
지금에서야 자리를 잡고 열심히 하시는 분한테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한테 4살되는 아이와 , 100일도 안된 애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게를 나가라고 하면 사장님은 그저 암울하시고 많이슬프실겁니다.
직장생활은 한다고해도 딸2과 사모님 그리고 부모님,,
사장님이 감당하시기엔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그리고 아울렛 8층에도 음식점 몇 개가 있습니다.
그음식점에는 리뉴얼을 하겠냐고 선택권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런 선택권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저희 푸드몰이 다시 웃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
힘없는 저희로써는 이렇게 글을 쓰는 방법밖에 없는 것같습니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