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처음 써 보는데요.
거짓말이 아니고 진실100%입니다.
글의 앞뒤가 맞지 않고 이상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먼저 그 어린이집 이름부터 밝히겠습니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해나라 어린이집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서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어떻게 받아들어야할지 물어보고 싶은 마음에 올립니다.
본문으로 들어가자면
오늘 평소 잘알고 지내시던 어머니친구분께서 집에 놀러오셨고 저희집에도 좋은일이생겨
같이 저녁식사를 함께하려고 나갈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제가 준비하고있는동안
어머니 친구분께서 손녀분과 영상통화를 하던도중에
언성이 높아지면서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
엄마친구분:
"00아?? 왜그래.. 오늘따라 이상하네, 말도 없고..
입은 왜 튀어나와있어?무슨일있었어?"
뭐 이렇게 걱정으로 시작을 하시더니 나중에는
어머니 친구분께서 놀라시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요 몇 일사이에 활발하고 말 많던 손녀가 말수도 적어지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길래 오늘도 무슨일 있냐고
손녀에게 물어봤더니 입술을 쭉 내밀고 말도 하지않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손녀의 엄마/아주머니의 딸)를 바꿔달라고하여
무슨일인거냐고 왜또 이러나고 물었더니
아이의 엄마:
"오늘 유치원을 마치고 매일 똑같이 할아버지가 운전하여 집에 데려다 주는데
그 운전하던 할어버지가 우리 00의 밑 부분을 만지고 입맞춤을 했데..흑흑......."
"할어버지가 밑에 만졌어... 몇번.. 그리고 입에도 쪽 했어.."라고 말했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저녁에 유치원에 찾아가서 따지고 했더니 유치원에서는 미안하다고하고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운전기사 아저씨는 도망갔답니다.
그런데 그 주민 사람들의 말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주민사람:
"그 아저씨 공무원 이었어요. 그러실분이 아닌데..잘못아신거 아니에요?!"
이렇게 말했답니다.
역시나.. 저희 엄마께서 친구분을 도우려고 손녀유치원에 함께 갔는데
주위 분들이 이렇게 말하고 증거도 아이의 말뿐이없으니 뭐 이렇게 하다가
그냥 넘어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에서도 출동을하였는데 아직 어떻게 일을 처리 할지
몰라도 오늘은 시간도늦었고 아이에게도 심리적으로 부담과 상처가 될수있으니
내일(11일)다시 심리상담가와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돌아오긴했는데.. 너무 찝찝하고 잠이오지 않습니다...........
진짜 이런거 도가니 영화에만 있을줄알았는데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장애아이나 정상아이 가릴것 없이 자신의욕구를 충족하며 천사의 탈을 쓰고 잘 살아가고있습니다.
뭐 거짓말 같다고 믿으실 분은 그렇게 믿으세요..
저는 다만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아이가 아니고 사촌도 아니지만 도가니 영화를 보고 난후 이런것에 더 민감해 져서
그런거 일수도 있지만
제 주위에 이런 일이 발생 할 줄은 몰랐습니다.
막상 일어나고 보니 어떻게 일처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여기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님여러분 조심하세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많이 추천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읽고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