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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장도 아니고....

cjddyd |2011.10.13 08:24
조회 215 |추천 4

한나라당은 12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무소속)의 안보관을 집중 겨냥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박 후보는 천안함 폭침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을 자극해서 (장병들이) 억울하게 수장됐다’는 충격적 발언을 했다”면서 “과거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했던 분이지만, 설마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분이 이런 안보관과 국가관을 갖고 있는지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친박계 중진인 이경재 의원도 “(박 후보는) 북한을 자극해서 장병들이 희생이 아닌 ‘수장(水葬)’ 됐다는 표현을 썼는데, 이는 피아 구분 없는 개념”이라며 “이런 분이 평양시장도 아니고, 대한민국 수도의 서울시장이 된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비난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박 후보의 선대위 출범과 관련해 “제1야당이자 집권경험이 있는 국회 교섭단체인 민주당은 야권단일화라는 이유로 스스로 후보 내는 것을 포기하고 어떠한 연장선도 찾아볼 수 없는 무소속을 지지하겠다고 선거대책위원회에 들어갔다”며 “민주당은 박원순 후보 지지를 철회하고 정당정치를 되살리려는 한나라당의 뜻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문제와 관련, “대통령이 퇴임 후 살게 되는 내곡동 사저 자체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사비로 짓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 될 게 없지만, 경호동은 국민 세금이 들어간다”며 “경호동 문제는 대폭 축소하도록 청와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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