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ㅠㅠㅠㅠ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전 일단 익산 사는 15살 여자 입니다.(촌년아니에요......)
제가 이 글을 꼭 올려야 돼나..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쓰게 됐습니다.
*이 글을 어제 있었던 일을 쓴 글 입니다.*
제가 중학생이다 보니 학교가 거의 4시 20분정도에 끝납니다. 집에 돌아와서 6시에 다시 학원을 가는데요.
학원을 갔다오니 한 10시 20분정도가 돼있더라구요.(시험기간이었거든요ㅠㅠㅠㅠㅠ..오늘시험끗ㅎㅎ!!)
이제 갔다와서 내일 시험 볼 것 좀 훑어 보려는데 저희 언니(고2)가 오늘 진짜 대박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냐고 했더니 핸드폰 갤러리에 들어가서 뭘 보여주는데
저희 대문 사진인 거예요.
근데 이상한게 저희 대문이 흰색인데 막 빨간전단지 같은 게 수십장이 붙어있더라구요.그것도 한 군데 전단지요.전 맨 처음에 무슨 불법 압류인 줄 알고 뭐냐 했더니 신문 전단지 더라구요.
어이도 없고 이 쪽에서 계속 잡아떼니 그냥 신문사 밝히겠습니다.중앙일보
저희 집문 인증샷.(언니가 찍었어요.고2 다보니까 야자 후 9시~10시 사이라 약간 어두워요.)
↓
쩌기 발자국과 수 십장의 전단지.보이시죠?저 위에 더 붙여있어요.
심지어 땅에다가도 다 뿌리고 갔더라구요?
언니가 열받아서 다 띄어서 휴지통에 버린 거 다 꺼내서 식탁에 놓고 찍엇어요.
실제로는 이거 보다 훨씬 많아요.
저희 집 대문이 흰색으로 다 리모델링 한거 거든요?
근데 이렇게 발자국 해놓고 저 전단지 테이프 때문에 리모델링 떨어지고.
하..진짜 어이가 없어서..
저희 언니가 먼저 이걸 발견하고 어이도 없고 화가나서 전화를 했다네요.
'여보세요'-아저씨
'아 전단지 보고 전화드렸는데요'-언니
전단지 보고 전화드렸다고 하니까 신문을 시키는 줄 알고 정말 완젼 착하게.
'아~네~~'-아저씨
이랬다네요.그래서 저희 언닌
'아니 그게 아니라요.여기 저희 대문앞에 정말 많이 전단지가 붙여있거든요?'-언니
신문 시키는 전화가 아니니까 완젼 건성으로
'네죄송합니다'-아저씨
이러고 끊더래요.
이제 본격적인 건 엄마가 집에 왔을 때 였어요.엄마가 한 10시 30분?정도에 왔어요.
언니가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도 화가나서.전화를 했어요.
'여보세요'-아저씨
'여보세요?저기요,거기 중앙일보 맞죠?'-엄마
'네'-아저씨
'여기 xx아파튼데요.저희 대문 앞에 전단지가 수 십장이 붙어있거든요?'-엄마
'네?무슨소리세요'-아저씨
'중앙일보 전단지가 몇 수십장 수 백장이 붙어있다구요.아저씨,저희가 돈 몇십 몇백만원 주고 흰색으로 리모델링 다 해놨는데 발자국 다 찍고 전단지 테이프 이렇게 막 붙여놓면 어떡해요'-엄마
엄마가 화가나서 이렇게 말하니
'무슨 소린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아저씨
무조건 이해가 안간다고 우기더라구요.
'아 이해가 안되세요?저희 집 대문 리모델링 한게 다 망가졌다고요.이렇게 하면 저희가 짜증나겠어요 안나겠어요?'-엄마
'이해가 안가네요.지금 무슨 이거 우리 신문사 죽이려는 파파라치 같은데 뭔가 수상하네'-아저씨
저희 가족보고 신문사 죽이려는 파파라치라네요..허참...
'수상하다고요?저기요아저씨'-엄마
'지금 무슨 느낌이 오는데 직업이 뭐세요?'-아저씨
'네?직업이 뭐냐구요?왜요'-엄마
'수상한 느낌이 들어서'-아저씨
'주부에요.주부.'-엄마
'저희한테 돈 띄어 먹을라고 그러는거 같은데..수상하네..'-아저씨
그러니까 지금 저 아저씬 저희 엄마직업이 없다거나 그러면 저희가 사기쳐서 돈 얻어먹는다는 식으로 말을 하데요?
'뭐가!!!!뭐가요 뭐가 수상한데요 지금!!!!'-엄마
'할일없으셔서 1층부터 15층에 있는 전단지 다 띄어오셨겠죠'-아저씨
'아저씨 그러니까 지금 제가 할일이 없어서 1층부터 허....참..'-엄마
아무리 할일 없어도 그런 짓을 할까..엄만 화가나서 경비아저씨 불른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죠.
엄만 경비실에 가셨고 가자마자 아빠가 딱 오는 거예요.거의 11시 쯤?
아빠도 이 사실을 알게 됐고 아빤 조용히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반말을 사용하는거예요 아빠한테 '너 너' 거리면서.
아빤 결국 그 신문사에 가기로 했고 만나기로 약속까지 했데요.아빤 나갔고.
경비 아저씨 께서 올라 오셨어요 엄마랑.경비 아저씨가 보더니 세상이 말세라며..
전화하고,확인해본다고 하시고 전단지 몇장 들고 나가셨어요.
근데 세 시간이 지나도 아빠가 돌아오지 않는 거예요..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들어서 이것저것 진짜 별 오만생각을 다 했어요.(지금 생각하면 모두 말도 안되는 것들..ㅋ)
그러다가
저 혼자 깨 있는 상태에서 띵동-띵동- 이러는 거에요..뭔가..무서움....
전 엄마를 깨웠는데 엄마가 답답하게 굴길래 그냥 '누구세요' 이랬는데.
어둠속에서 막 옷이 은색으로 빤짝빤짝~ 그건 바로 경.찰.. 이더라구요...허허....내심 놀랐어요..그떈..
경찰 아저씨도 그 신문사 아저씨한테 전화를 했는데 진짜 끝까지 저희가 돈 띄어먹는다고 하고 파파라치라고 하고 그러더래요.말이 안통한다고,그 아저씨 일단 벌금은 물었데요.(벌금 별로 안되더라구요 10만원? 에휴..그냥 감옥에 쳐 넣어야 하는데.,)
그렇게 경찰들은 조사 하고 경비실로 내려갔어요.(나 이상형 경찰로 바뀜..레알 멋잇엇심..)
내려가고 나서 엄마가 다시 그 아저씨한테 전화를 했어요.
처음엔 안받는거에요.그래서 다시 걸었더니 그때 받았어요.거의 소리샘으로 넘어갈때 쯤?.
'저기요 아저씨 지금 저희 애기아빠 갔거든요?'-엄마
'사기꾼들 할짓 없어서 우리 신문사 말아먹을라 드냐?!!!!!어?!!!!!!!!'-아저씨
이거보다 진짜 막말 더 쩔엇어요..엄만 그래도 침착하게
'아저씨 그러니까 지금 아저씨가 고용한 알바생이 이렇게 다 붙여놓은 것 같은데 그러면 알바생을 잘못 고용 했다 죄송하다.이렇게 말씀하시면 되시잖아요.'-엄마
'내가 뭘 죄송해!!!!!!!내가 뭘 잘못뽑아!!!!!!?!??!어?!!!!!!!!!'-아저씨
'아저씨 제가 좋게 할라 했는데요 안되겠네요.'-엄마
'뭘 좋게 안하면 어쩔껀데!!!!!!'-아저씨
'이거 법적으로 넘기고요.경찰 불러야 겠네요.'-엄마
'경찰?하..불러!!!!!!니네 사기꾼 다 고소할꺼야!!!!!'-아저씨
'예예~,,아저씨 cctv에 찍혀있으니까요.법정에서 봅시다.'-엄마
이러고 끊었다는..ㅋ
그리고 드뎌!!!!아빠가 열두시 넘어서 들어왓심!!!!!!!!!!!!!!!!!
그 아저씨가 자기가 꿇리니까 안나왔나봐요.진짜로 아빠가 찾아갈줄도 몰랐겠죠.
끝까지 아빠가 기다린 세 시간동안 코 빼기도 안보였데요.진짜 징하다 징해....
결국 아빤 경찰까지 불러서 다 조사하고,지금은 소송 걸어놓은 상태에요.
이런 경험 진짜 많을 텐데..
무튼 그 아저씨 진짜 막말크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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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안하거나 반대하면 무식해서 저딴 직업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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