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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재워주는거...꼭 좀 봐주세요...완전 진지해요 ㅠ

권진숙 |2011.10.14 04:33
조회 16,147 |추천 3

저는 서울이고 남자친구는 서울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살아요..

이제 만난지 100일정도 됬구요..

저에게 요즘 고민은 혼자 사는 서울 집에

저보러 온 남자친구를 재워주어야 하나 마나예요..

 

지금까진 남자친구가 저 보러 올 때는 새벽 늦게 까지 같이 있다가도

저는 집에 데려다주고  남자친구는 혼자 모텔이나 찜질방가서 잠을 잤어요

조금 미안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사실 이 집이 원룸 이런 자취방이 아니고 부모님 집인데

부모님께서 장기간 해외로 나가셔서 저 혼자 있는 집이구요

부모님이랑 살았던 부모님 집에..몰래

이성친구를 집에 데리고 오는게 저는 좀 그런데

남자친구가 지금까지 아무런 얘기 내색도 없다고 한번은 넌지시 말하더라구요

조금 너무하다고 생각 안드느냐  재워줄 수 있는거 아니냐구요.. 

근데 저는 이게 반복되면 그게 참 일상처럼 집에와서 같이 자야될것만 같고

전 그게 싫네요...

남자친구의 다른 흑심이 의심되서는 아닙니다 (여행가서도 아무일 없었고, 남자친구가 잡은 모텔방에 잠시 비 피하러 들어갔을때도 아무일 없었네요. 제가 싫다하면 뭐 그런 시도 안 할 남자친구란거 압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를 도저히 집에 재워주는게 내키지가 않아요 제가 이기적인건지 모르겠지만..

 

특히 아파트 옆동엔 사촌오빠 부부랑 동네 근처에 이모도 사시구요..

가끔 이모는 저 반찬 주러 아무런 예고 없이 집에 불쑥불쑥 찾아도 오시는데..

 

하아..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기분나쁘지 않게

저의 마음을 얘기 할 수 있을까요..

요즘 그래서 저보러 서울 와서 1박 넘게 있는다고 하면

이 문제로 벌써 부터 고민되요..

도와주세요

다른 커플들은 잠 어떻게 해결 하시는지 하..

추천수3
반대수6
베플어흥;;|2011.10.14 12:52
글쓴님이 남친 사는곳에 갔을때는 어떻게 함?? 한번도 찾아간적도 없죠? 왠지 그럴꺼같어. 입장바꿔서 생각해보기 바람. 흔히 이럴때 난 여잔데...?? 이런 쓰잘때기는 개나 퍼줄 말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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