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슈퍼 플러스 세일, 후드, 체크남방
요즘 트렌드는 아직도 원플러스 원인가.
언제까지 하나 사면 하나를 주는 행사에 목을 매고 끌려다닐 텐가.
게다가 나같은 솔로에게 1+1행사는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만을 초래해왔음
이름부터 덤앤덤..............................~
어리석디 어리석은 호갱님이시여~~~~~~
진짜 원플러스원의 시작은 무엇일까요.
마트에서 테잎으로 묶어서 파는 그거?
아님 편의점에서 가끔 하나사면 또 하나주는 이런거?
데칼코마니 쥬스도 아니고
잘 생각해보자고요. 언제부터 당연스럽게 두개를 같이 주었는지..
그것은 바로. 경품으로 받는 영화티켓!!!! 아 물론 이건 구매랑은 상관없지요;
하지만 어째서. 어째서일까요.
나처럼 늘 혼자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은 늘 시사회 티켓이건
뭔가 2매가 한세트로 나오는 티켓들에 잠시 분노하게 됨.
생각해보면 시사회 티켓을 파는 것도 웃기잖아요. 장사치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행인을 구하기도 번거롭고.
모르는 인간과 같이 영화보는 건 더욱 뻘쭘.;
입구에서 누구한테 주자면~ 많이 외로운 헌팅녀로 보일지도;;;;
일전에 커피가 땡겨서 근처 스벅에 고고했음
그런데 그런데!!!!
헙 난 분명 하나, 딱 하나만 샀는데 하나가 덤으로 따라오는 것!
알고 보니 이런 행사 중~

혼자서 커피로 배도 채울 수 있겠어.
벌써부터 나를 덮쳐오는 미친 듯한 이뇨작용 역시 덤인가요?
덕분에 오늘 밤은 뜬 눈으로 샐 수 있겠지요. 이걸로 됐음ㅠㅠ

또 어느 날 밤이었음
미친듯이 야식으로 칰힌이 먹고 싶었던
나는 주저없이 동네 치킨 가게에 전화를 걸었음
띵동.. 치킨 배달이 왔음. 두마리..ㄷㄷ

아니 이보시오 주인양반.. 이게 무슨 말이요.
칰힌이 두마리라니 두마리라니!!!!
그래 긍정적으로 보면 분명 기쁜 일~
이틀 내내 치킨 두마리로 끼니를 떼운 난 정말 기뻤음,
다이어트따위 원래 내 분야는 아니니까.
칰힌 시킨 순간부터 잘못되었다는 걸 알아요. 네
그렇지만 1+1 행사가 매번 독인 것은 아님.
얼마 전 abc마트에 갔더니~~
오오 옷 두 벌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반스 슈퍼 플러스 세일 중~~

지금 세일 중이라 후드티29000원 남방 19000원 인데
1+1로 사면 만원을 추가로 깎아주다니 참 바람직.
물론 후드티랑 후드티를 사도 추가로 만원할인~

비록 주위의 남들은 다들 커플로 맞춰입고 행복해하지만..?..
뭐 딱히 상관없겠지요.ㄷㄷ
그치만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짜증이 물밀듯이 몰려오네.
그냥 뭐든지 쌍쌍인게 그냥 난 싫네. 난 반댈세.

그리고 품절녀인데도 만인의 연인인
한가인이 최근 정엽 라디오에 출연해서
마트에서는 원 플러스 원 행사나 타임제
판매 물건에 열광하는 자신의 모습이 아줌마 같다고 해
한가인 망언 등극!
천하의 한가인도 아줌마로 만드는 1+1이벤트는 쫌 대단할지도..
오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