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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31 우린 아직 썸ㅋ 11 ☆★

18흔 |2011.10.14 23:45
조회 2,659 |추천 9

 

 

 

 

1회 ~ 10회 ! http://pann.nate.com/talk/313044779

 

 

 

 

제가 드디어 11회를 쓰게 되엇네용 ㅠ.ㅠ

 

 

 

어이쿠 .. 그 동안 예뻐해주신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 감사 해요 !

 

 

 

 

 

 

 

*^^* 달달하다고 부럽다고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음,... 쫌 그렇다는 식의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도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감사의 인사를 !

 

 

 

 

헤 ..

 

 

 

오랜만에 왓슴니당

 

 

머릿속에 있던 옛날 얘기 꾸역꾸역 꺼내보아요 ㅠ.ㅠ

 

 

 

그럼 스따뜨뜨

 

 

 

 

 

 

 

 

 

 

 

 

 

 

 

아 .. 싸이 다이어리 뒤져보는데 정말 쓸 게 없음

 

 

오빠 만나는거 .. 솔직히 내 나이 또래 애들에겐 신선한 충격 아님 ?

 

그래서

 

다이어리에 대놓고 못씀

 

 

그래서 다이어리를 열심히 뒤져봐도 쓸 게 없음 ㅠ.ㅠ

 

 

 

 

 

 

그래서 겨우 꺼낸 이야기는 오빠 생일 날의 이야기임

 

 

 

오빠 생일 쯤 다되갈 때

 

 

난 굉장히 사색에 빠져있었음

 

 

 

그냥 세상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음

 

그래서 오빠가 보기에도 눈에 띨 정도로 난 굉장히 염세적인 아이가 되어가고있었음

 

 

그래서 오빠가 나보고 허튼 생각 하지말고 지금은 공부만 열심히 하라는 말만 계속 하곤했었음

 

 

 

 

그러면서 차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시작하고 있었음

 

 

그 때 쯤이 오빠 생일이었음

 

 

3월 말 !

 

 

 

근데 오빠 생일 하루 전에 오빠의 페이스북을 보게 되었음

 

 

( 1편에서 말햇잖슴 ? 오빠가 자기 페이스북 계정을 알려줬었음 그래서 친구요청 하고 자주 들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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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하 ...

 

 

 

왠지 보면 안되는 남의 비밀 일기장을 본 것같은 느낌이었음

 

 

 

이 얘기는 조금 오빠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야 함

 

 

 

오빠는 몇 년 전에 오사카에서 1년 정도 살다가 왔음

 

오빠 말 들어보면 그 때 잠깐 만났던 여자가 있었다 함

 

 

당연히 일본여자겟지만

 

 

그래서 오빠는 일본어도 영어도 함

 

 

이건 딴소리지만

 

 

암튼 오빠 페이스북을 보면 그 여자 분이랑 아직도 연락을 하고잇는 것 같았음

 

 

오빠보다 누나였음

 

 

그냥 여자의 직감이 잇지 않슴 ?

 

 

18살이지만 그런건 느낌

 

 

아 .. 왠지 이사람 같다 라고 생각을 한 여자 분이 계속 오빠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고

 

이러니까

 

괜히 신경이 쓰이는거임

 

 

( 이게 질투..인가 슬픔 )

 

 

근데 오빠도 좀 너무했음

 

 

 

자꾸 그 사람 페이스북에다가 사진 올린거 댓글달고 막 이럼

 

 

컴 우왕 누나 이거 진짜 예뻐요 ~~ ♥.♥

 

 

막 이럼 .... 하 ...나 상처 실망

 

눈물 좀 닦고.. 통곡

 

 

 

근데

 

 

 

생일 하루 전날이었는데

 

 

오빠 페이스북에 들어가보니

 

 

그 여자 분이 국제 배송으로 보내신 택배 사진이 있었음 당황

 

 

.

 

.

.

.

.

.

.

 

좀 비싼거지 않겠음...? 뭔지는 사진으로 봐서 잘 모르겠지만

 

 

..

 

카드도 있었음

 

 

 

카드 앞에는

 

 

♥(오빠이름) ♥

 

 

 

이렇게 적혀있었음

 

 

 

 

 

 

 

 

 

하 ....

 

 

 

만약 톡커님들이 이런 상황을 맞았다면 님들 뭔 생각할거임???

 

 

 

나랑 똑같이 생각할 거 같음

 

 

아마도

 

 

 

 

 

솔직히 오빠가 날 좋아한다고 믿긴 햇음

 

 

근데

 

오빠가 너무 개방적이라서

 

(하 ㅠ.ㅠ..슬프다)

 

 

..

..

.

 

.

.

.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음

 

 

그냥 포기해야지 뭐 ...

 

 

난 학생임

 

 

재정적 여유가 있는 학생이 아니라서 

 

 

학생이 무슨 돈이 있겟음

 

 

선물도 주지 못하는 나 아님 ?

 

 

오빠랑 당분간 연락 하기싫었음

 

 

그렇슴 톡커님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오빠가 그 여자분을 아직 좋아하고 있다면

 

 

내가 오빠 옆에 있을 이유는 더 이상 없는거 아님 ?

 

 

하 .. 슬펐음 정말

 

 

 

그래서 

 

 

 

 

난 그냥 그 다음날 오빠한테 문자를 보냇음

 

 

( 생일 당일 )

 

 

메일  생일 축하해 ~

 

 

라고 ㅋ

 

 

시크하게

 

 

 

근데 이 오빠야 .. 진짜 얄미움 ㅠ.ㅠ

 

 

 

 

자꾸 날 왔다갔다 하게 만듦 ㅠ.ㅠ

 

 

 

 

뭐라고 왔는지는 기억 안남

 

 

근데

 

 

날 웃게 만드는 문자였음

 

 

대충..

 

 

 

고맙다, 내가 널 만나게 된건 정말 행운인 것 같다 ,

 

너한테 생일 축하 받으니까 기분 좋다 ..

 

 

 

뭐 이런 내용임

 

 

 

이렇게 말하면 오빠 정말 나쁜 남자 같지 않음 ? ㅠ.ㅠ

 

 

 

우리 오빤 그냥 여자한테 잘해주는 남자임

 

 

에휴

 

 

.

.

.

.

 

 

 

그렇게 난 바로 기분 풀림

 

 

내 친구한테 오빠한테 문자보내달라고 했음

 

 

꼬맹이 친군데 생일 축하드린다는 식의 내용을 부탁했음

 

 

 

친구는 문자를 보냈음

 

 

 

 

나중에 친구가 나한테 오빠가 보낸 문자를 통째로 보내줌

 

 

 

메일 고마워요 ~~ ^^ 이렇게 꼬맹이 친구한테 생일 축하도 받고 ~ 기분 좋은데요 ? ^-^

우리 꼬맹이 ~ 옆에서 잘 챙겨주세요 ~~ 허튼 생각 하지 못하게 잘 잡아주세요 ^^

우리 꼬맹이 저보다 더 잘 알잖아요  ~~ 많이 챙겨주세요 ! 그리구 고마워요 ! *^^*

 

 

 

 

아 ................................ 눈물 남 정말

 

 

 

 

정말 미운데 정말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하루였음

 

 

 

내 친군데 저렇게 꼬박꼬박 존댓말 써주는 것도 너무 고마웠음 만족

 

 

그래서 그냥 내가 이해하려고 마음 먹었음

 

 

 

 

 

 

 

누가 뭐래도 진짜 오빠 .. 좋음 부끄

 

 

 

 

 

 

 

 

 

 

 

 

 

 

 

이렇게 끝날 줄 알앗음 ?

 

 

 

 

 

난 그렇게 비싼 여자 아님 윙크

 

 

 

 

 

 

내가 나를 꼬맹이라고 자칭하는건 정말 오빠가 내 이름만 꼬박꼬박 불러주기 때문임

 

 

 

 

근데 초기에는 정말 날 꼬맹이라고만 불렀었음

 

 

 

 

 

웬만하면 여자들 꼬맹이라는 소리 듣는거 별로 안좋아하지 않음?

 

 

 

 

난 별로 안좋아함

 

 

 

꼬맹이라고 하면 왠지 정말 꼬맹이가 될 것 같아서

 

 

 

꼬맹이라는 말을 싫어함

 

 

 

 

오빠 만나고 나서 그렇게 됐음

 

 

 

 

 

오빠가 날 계속 꼬맹이라 부르기에 나는

 

 

 

메일 꼬맹이라구 하지마 ㅡㅡ

 

 

이럼 슬픔

 

 

 

오빠는 그러면 그거 갖고 또 놀림..

 

 

메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맹이를 꼬맹이라구 하징 ~~~

 

 

 

우리 오빠 78이라고 하지 않앗음?

 

 

그에 비해 난....

 

 

58 정도밖에 안함 ( 하 20센치.. )

 

 

꼬맹이가 맞긴 맞음

 

 

근데 싫음

 

 

 

그래서 난 정말 정색하면서 싫다 함 ㅠㅠ

 

 

그래서 오빤 요즘 나 꼬맹이라고 부르지 않음

 

 

 

 

하루는 내가 오빠한테

 

 

메일 오빠 핸드폰에 나 뭐라고 저장 돼 있어 ?

 

 

라고 물어봤음

 

 

 

그러자 오빠는

 

 

 

메일 응? ㅋㅋ 그냥 꼬맹이

 

 

메일 아 ... 싫댔지 꼬맹이 !! 바꿔 바꿔 바꿔 !!

 

 

메일 음.. 뭘로 바꿔줄까 음 됐다

 

 

메일 뭐로 바꿨는데 ?

 

 

메일 the special one ~ ㅋㅋㅋㅋ

 

 

메일 아 .. 부끄

 

 

 

 

 

 

 

 

이 때는 오빠가 나한테 별로 애정표현을 안할 때임

 

 

 

요즘따라 오빠가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데

 

 

요즘따라 많이 통화하지 못함

 

 

 

아 슬프다

 

 

 

 

 

 

그런 김에 오늘은 여기서 끝냄

 

 

 

 

ㅠ ㅠ

 

 

 

 

 

 

 

 

 

 

 

죄송해요 ㅠㅠ 이번 편도 그다지 달달하진 않네요 ...

 

 

 

 

 

달달한 얘기가 생각이 나질 않아용

 

 

 

 

생각 나면 찾아올게요 다시 ! 그때까지 기다려 주실거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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