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 10회 ! http://pann.nate.com/talk/313044779
제가 드디어 11회를 쓰게 되엇네용 ㅠ.ㅠ
어이쿠 .. 그 동안 예뻐해주신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 감사 해요 !
*^^* 달달하다고 부럽다고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음,... 쫌 그렇다는 식의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도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감사의 인사를 !
헤 ..
오랜만에 왓슴니당
머릿속에 있던 옛날 얘기 꾸역꾸역 꺼내보아요 ㅠ.ㅠ
그럼 스따뜨뜨
아 .. 싸이 다이어리 뒤져보는데 정말 쓸 게 없음
오빠 만나는거 .. 솔직히 내 나이 또래 애들에겐 신선한 충격 아님 ?
그래서
다이어리에 대놓고 못씀
그래서 다이어리를 열심히 뒤져봐도 쓸 게 없음 ㅠ.ㅠ
그래서 겨우 꺼낸 이야기는 오빠 생일 날의 이야기임
오빠 생일 쯤 다되갈 때
난 굉장히 사색에 빠져있었음
그냥 세상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음
그래서 오빠가 보기에도 눈에 띨 정도로 난 굉장히 염세적인 아이가 되어가고있었음
그래서 오빠가 나보고 허튼 생각 하지말고 지금은 공부만 열심히 하라는 말만 계속 하곤했었음
그러면서 차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시작하고 있었음
그 때 쯤이 오빠 생일이었음
3월 말 !
근데 오빠 생일 하루 전에 오빠의 페이스북을 보게 되었음
( 1편에서 말햇잖슴 ? 오빠가 자기 페이스북 계정을 알려줬었음 그래서 친구요청 하고 자주 들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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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왠지 보면 안되는 남의 비밀 일기장을 본 것같은 느낌이었음
이 얘기는 조금 오빠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야 함
오빠는 몇 년 전에 오사카에서 1년 정도 살다가 왔음
오빠 말 들어보면 그 때 잠깐 만났던 여자가 있었다 함
당연히 일본여자겟지만
그래서 오빠는 일본어도 영어도 함
이건 딴소리지만
암튼 오빠 페이스북을 보면 그 여자 분이랑 아직도 연락을 하고잇는 것 같았음
오빠보다 누나였음
그냥 여자의 직감이 잇지 않슴 ?
18살이지만 그런건 느낌
아 .. 왠지 이사람 같다 라고 생각을 한 여자 분이 계속 오빠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고
이러니까
괜히 신경이 쓰이는거임
( 이게 질투..인가
)
근데 오빠도 좀 너무했음
자꾸 그 사람 페이스북에다가 사진 올린거 댓글달고 막 이럼
우왕 누나 이거 진짜 예뻐요 ~~ ♥.♥
막 이럼 .... 하 ...나 상처 ![]()
눈물 좀 닦고.. ![]()
근데
생일 하루 전날이었는데
오빠 페이스북에 들어가보니
그 여자 분이 국제 배송으로 보내신 택배 사진이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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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싼거지 않겠음...? 뭔지는 사진으로 봐서 잘 모르겠지만
..
카드도 있었음
카드 앞에는
♥(오빠이름) ♥
이렇게 적혀있었음
하 ....
만약 톡커님들이 이런 상황을 맞았다면 님들 뭔 생각할거임???
나랑 똑같이 생각할 거 같음
아마도
난
솔직히 오빠가 날 좋아한다고 믿긴 햇음
근데
오빠가 너무 개방적이라서
(하 ㅠ.ㅠ..슬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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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음
그냥 포기해야지 뭐 ...
난 학생임
재정적 여유가 있는 학생이 아니라서
학생이 무슨 돈이 있겟음
선물도 주지 못하는 나 아님 ?
오빠랑 당분간 연락 하기싫었음
그렇슴 톡커님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오빠가 그 여자분을 아직 좋아하고 있다면
내가 오빠 옆에 있을 이유는 더 이상 없는거 아님 ?
하 .. 슬펐음 정말
그래서
난 그냥 그 다음날 오빠한테 문자를 보냇음
( 생일 당일 )
생일 축하해 ~
라고 ㅋ
시크하게
근데 이 오빠야 .. 진짜 얄미움 ㅠ.ㅠ
자꾸 날 왔다갔다 하게 만듦 ㅠ.ㅠ
뭐라고 왔는지는 기억 안남
근데
날 웃게 만드는 문자였음
대충..
고맙다, 내가 널 만나게 된건 정말 행운인 것 같다 ,
너한테 생일 축하 받으니까 기분 좋다 ..
뭐 이런 내용임
이렇게 말하면 오빠 정말 나쁜 남자 같지 않음 ? ㅠ.ㅠ
우리 오빤 그냥 여자한테 잘해주는 남자임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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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난 바로 기분 풀림
내 친구한테 오빠한테 문자보내달라고 했음
꼬맹이 친군데 생일 축하드린다는 식의 내용을 부탁했음
친구는 문자를 보냈음
나중에 친구가 나한테 오빠가 보낸 문자를 통째로 보내줌
고마워요 ~~ ^^ 이렇게 꼬맹이 친구한테 생일 축하도 받고 ~ 기분 좋은데요 ? ^-^
우리 꼬맹이 ~ 옆에서 잘 챙겨주세요 ~~ 허튼 생각 하지 못하게 잘 잡아주세요 ^^
우리 꼬맹이 저보다 더 잘 알잖아요 ~~ 많이 챙겨주세요 ! 그리구 고마워요 ! *^^*
아 ................................ 눈물 남 정말
정말 미운데 정말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하루였음
내 친군데 저렇게 꼬박꼬박 존댓말 써주는 것도 너무 고마웠음 ![]()
그래서 그냥 내가 이해하려고 마음 먹었음
누가 뭐래도 진짜 오빠 .. 좋음 ![]()
이렇게 끝날 줄 알앗음 ?
난 그렇게 비싼 여자 아님 ![]()
내가 나를 꼬맹이라고 자칭하는건 정말 오빠가 내 이름만 꼬박꼬박 불러주기 때문임
근데 초기에는 정말 날 꼬맹이라고만 불렀었음
웬만하면 여자들 꼬맹이라는 소리 듣는거 별로 안좋아하지 않음?
난 별로 안좋아함
꼬맹이라고 하면 왠지 정말 꼬맹이가 될 것 같아서
꼬맹이라는 말을 싫어함
오빠 만나고 나서 그렇게 됐음
오빠가 날 계속 꼬맹이라 부르기에 나는
꼬맹이라구 하지마 ㅡㅡ
이럼 ![]()
오빠는 그러면 그거 갖고 또 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맹이를 꼬맹이라구 하징 ~~~
우리 오빠 78이라고 하지 않앗음?
그에 비해 난....
58 정도밖에 안함 ( 하 20센치.. )
꼬맹이가 맞긴 맞음
근데 싫음
그래서 난 정말 정색하면서 싫다 함 ㅠㅠ
그래서 오빤 요즘 나 꼬맹이라고 부르지 않음
하루는 내가 오빠한테
오빠 핸드폰에 나 뭐라고 저장 돼 있어 ?
라고 물어봤음
그러자 오빠는
응? ㅋㅋ 그냥 꼬맹이
아 ... 싫댔지 꼬맹이 !! 바꿔 바꿔 바꿔 !!
음.. 뭘로 바꿔줄까 음 됐다
뭐로 바꿨는데 ?
the special one ~ ㅋㅋㅋㅋ
아 .. ![]()
이 때는 오빠가 나한테 별로 애정표현을 안할 때임
요즘따라 오빠가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데
요즘따라 많이 통화하지 못함
아 슬프다
그런 김에 오늘은 여기서 끝냄
ㅠ ㅠ
죄송해요 ㅠㅠ 이번 편도 그다지 달달하진 않네요 ...
달달한 얘기가 생각이 나질 않아용
생각 나면 찾아올게요 다시 ! 그때까지 기다려 주실거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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