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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못하는 자취생의 슬픔

자취생의슬픔 |2011.10.16 17:44
조회 765 |추천 0

 

 

사실을 바탕으로 글써서 바탕체

 

시작하겟음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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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살 자취하는 흔녀입니다.

 

저는 제일 자신있는 요리가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두부전, 쏘야, 계란말이 정도예여ㅠ.ㅜ

 

진짜 요리 초보 단계인데,

 

요새는 귀찮아서 그것도 잘 안해먹어요.

 

어제 이번주는 시험기간이고 하니까 밖에안나가고 집에만 있어야지라고 생각햇어요.

 

그리고 반찬으로 김치를 해먹으려고 집에서 가져온 김치통을 여는 그순간 뙇!!!!!!!!!!!

 

김치가..... 생선이 들어가서 그런지 막 이상한게 피어 있더라구요ㅠㅠ

 

엄마한테 긴급 SOS를 쳐서 "엄마ㅠㅠ 김치가 이상하다 막 이상한거 올라와잇어 썩은거가ㅠㅠ?"

 

엄마가 그건 썩은게 아니라 그냥 겉에만 이상한게 나는 거니까 씻어서 먹으라고 하시는거예요.

 

저희집 김치는 안에 생선살이 들어가서 그런지 안건드리고 2~3주만 놔둬도 이상한게 막 피어요.

 

그래서 어제 엄마말대로 걍 통채로 남은 김치를 다 씻었어요.

 

 

이사진은 김치씻고 좀 먹고 현재 남아있는사진이구요.

 

오늘 김치볶음밥을 해먹는데 김치국물을 투하안해서 그런지 색도 이상하고 맛도 밍밍한거예요.

 

그래서 고춧가루도 투하하고 고춧가루만 투하하면 맛이 좀 그럴까봐서 산들애다시다 좀 넣고

 

막 볶았는데 한입먹어보니 여전히 맛도밍밍, 색도이상 이러는거예요ㅠㅠ

 

맛은 마치 아이스티를 탔는데 물을 너무 많이 넣은 밍밍함

 

색은 마치 그림 그리려고 물감을 묻혔는데 그전에 물을 넘 많이 묻혀 스케치북에 물만 흥건

 

그래서 최후의 선택으로 아 고추장을 넣어볼까 하고 넣고 비볐는데

 

역시 고추장짱 

 

뭔가 원래먹던 김치볶음밥의 맛은 아니지만 상큼하달까요 톡커분들도 한번 해드셔보세요ㅋㅋㅋ

 

근데 뭔가 스스로가 비참함을 느꼈어요ㅠㅠ 그냥 편하게 엄마 밥이 먹고싶다고나할까요ㅠㅠ

 

세상에서 엄마밥이 제일 짱인거같아요!!

 

엄마가 해주는 밥 맛있게 먹어주세요 톡커님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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