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근데 이게 무슨일이죠?실시간에 오른건가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들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추천수랑 댓글보고 완전감동했어요♥
그럼 잡소리 말고 어서 고고할께요~
모르는 번호로
알바생?
우리 회사에서 일하시는분인줄 알았음ㅋㅋㅋ
근데 나는 우리회사분들 번호를 다모름ㅠㅠ
죄송하지만 제가 연락처를 다 몰라서요..
실례지만 누구세요?
문자를 보자마자 바로 답장 했는데 답장이 없는거임ㅠㅠ
나중에는 괜히 내가 뭐 잘못했나....별생각도 다들고ㅋㅋㅋㅋ
장기들이 아주 다 쫄깃해서 지고ㅋㅋ
아무리 기다려봐도...... 답장이 없는거임![]()
그렇게 그날
계~~~~~~~~속 답장이 없었음
그 다음날 회사에 갔는데
어제 문자 답장을 못받아서 그런지
괜히 내가 잘못한거 같고ㅋㅋㅋㅋㅋ사리게되는거임
행동 하나하나 조심스러워지고,
원래 말 잘들었지만^^;; 더 고분고분 친절하게
일처리도 빨리빨리 신속하게 했음
그날도
그 까칠남이 우리 회사에 방문하셨음
나는 또 어김없이
손님이 오셨으니 인사를 했음!
"안녕하세요"
근데!!!!!!!!!!!!!!!!!!!!!!!!!!!!!!!!! 왠일로.............가 아니라ㅋㅋㅋ
처음으로 그 까칠남이 인사를 받는거임!
"어? 안녕하세요"
"
"
"오늘은 물 갖다줘요"
이러면서 회의실로 들어갔음ㅋㅋ
까칠남이 이상하게 인사를 받아주기도하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물갖다 달래서 놀라기도했는데
뭐~ 그러려니 했음ㅋㅋㅋ
원래 사람이 인사를 하면 받아주는게 정.상 이니까!
회의는 점심시간이 훌쩍 넘은 2시쯤 끝났는데,
팀장님이 회의를 하고계셔서 나는 밥을 먹으러가지도 못했음![]()
팀장님께서 먹으러 가라고~ 하셔야 가는데
나는 계~속 쫄쫄 굶으면서 일만 하고 있었음ㅠㅠ
회의가 끝나고
그 까칠남이 나가는데 내 어깨를 톡톡치더니
핸드폰을 귀쪽에다 대고 들어올리고는 나가는거임!
'뭐야? 뭐하자고' < 요러다가
마침 팀장님이 밥을 먹으러 가라고 하셔서
주섬주섬 혼자 회사 밖을 나왔음ㅋㅋㅋ
회사 밖에 나왔는데 혼자다 보니 뭐 딱히 먹을것도 없는거임!
그래서 가까운 카페에가서 샌드위치나
사먹어야지~ 하면서 걷고있는데
핸드폰 진동이 막 울리는거임
지이이이이잉-
그때 누구한테 전화왔는지도 못보고 무의식적으로
그냥 받았음ㅋㅋ
"여보세요"
"어디에요?"
아니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뜸 어디에요? 이렇게 물어보는거임ㅋㅋ
놀래가지고 번호를 확인했는데 모르는 번호고.......누군지도 몰라서
"누구세요?
"
"밥안먹었죠 어디에요 밥먹읍시다"
"네? 누구세요 전화 잘못거신거 같은데요
"
"아 ! 알바생핸드폰 아닌가?"
"누구세요?
"
"맞네 나에요 ○○○(요고 이름임ㅋㅋㅋ)"
"○○○씨요? 죄송하지만 모르겠는데 전화 잘못거셨어요~"
"내이름 모르나? ○○회사"
"아 안녕하세요"
"어디에요? 회사 앞에 있을래요? 같이밥먹게"
"저.....지금 혼자 밥먹고있.."
뚝 -
아오!!!!!!!!!!!!!!!!!!!!!!!!!누가 까칠남 아니랄까봐!!!!!!!!!!!
저런
매너 하고는!!!!!!!!!!!!
솔직히ㅋㅋㅋ혼자 밥먹기도 그렇고해서
카페 가던길을 멈추고 방향을 돌려서 다시 회사앞쪽으로 천천히 걸어갔음
근데 진짜
쩌~어~기~서 까칠남이 기다리고있는거임!
기다리고 있는 까칠남을 봤는데
아주아주![]()
"어디갔다와요? 왜 저쪽에서 와요?"
"밥먹으러 가고 있었거든요"
"기가막히게 전화했네 ! 뭐먹을래요?"
요런 표정이었음ㅋㅋㅋㅋㅋ
"간단히 먹고 들어가야될..."
"아 ! 여자들은 뭐 돈까스나 스파게티 이런거좋아하나? 갑시다!"
내가 말하고 있는데 듣지도 않고 갑자기 가자면서
나를 등떠미는거임!!!!!!!!!!!!!!!!!
그날은 까칠남 차없이
요 근처라 그래서 걸어갔음ㅋㅋㅋ
같이 걸어가는데.......
까칠남 키가......아우 역시큼![]()
그러다 도착한곳은
정말로 파스타 집이었음ㅋㅋㅋㅋㅋㅋ
우리회사 근처에 자기가 한번 가본 파스타 집이있는데
거기가 맛있었다며 데려갔음ㅋㅋ
데려가서는 내가 토마토 스파게티 먹겠다니까
애냐면서 막 뭐라뭐라 혼자 시키는거임![]()
그럴꺼면 왜 데려왔음??????????내가 먹고싶은것도 못먹게하고!!!!!!!!!!
근데 까칠남이 시켜준거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음ㅋㅋㅋㅋㅋ![]()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서로 아무말도 안했음ㅋㅋㅋ
그러다 음식이 나오고
나는 배가 너무 고팠기때문에 열심히 먹고있었음
"와................"
"?"
"진짜 잘먹네"
"네?"
"원래 여자들 내숭부리면서 깨작깨작 대면서 먹는거아닌가?
근데 알바생 진짜 잘먹네ㅋㅋㅋㅋㅋ"
"
"
"이것저것 거기서 시키는거 하느라 힘들텐데 많이먹어요~"
아니 저런거 혼자 속으로 생각해야되는거아님?ㅋㅋ
저런걸 잘먹고 있는 나한테 말을 하고있는거임
잘먹는게 무슨죄임ㅠㅠ
나는 또 그렇게 잘먹고 있었음
근데 그 까칠남은 한 두젓가락 들고는 안먹는거임
"왜 안드세요"
"22살이라 그랬나?"
내말이
맞긴 맞나봄ㅋㅋㅋㅋㅋ
"네"
"다른 회사긴 하지만 자주볼테니까 말 편하게할게요"
"그러세요"
"언제까지 일하게?"
"계속해야죠"
"학교다닌다면서"
"아직은 방학이라 괜찮아요"
"아 맞다 ! 근데 어제 왜 답장안했어요?"
오잉? 이게 뭔소리임ㅋㅋㅋㅋ
알고보니 어제 그 내 장기를 쫄깃하게 했던 사람이
이 까칠남이 었던거임!
"아......어제 모르는 문자로 보내신게...저 어제 답장했는데요^^;;;"
"답장했다구요? 안왔는데?"
"그쪽이...답장안하신건데...."
"그런가? 무튼 아까 내이름 말했죠? 저장해놔요~"
이 까칠남......아주아주아주아주
자기 혼자 할말만 하고 내말은 듣지도않음![]()
뭐 이렇게 대화하다 그다음 대화는 별내용 없었음ㅋㅋ
그냥 우리회사사람들 이야기하고ㅋㅋㅋㅋ
그러다 밥 다먹고
같이 걸으면서 회사 앞까지 나를 데려다줬음ㅋㅋㅋㅋㅋ
다시 회사에 오니..........
일이 산더미 인거임!!!!!!!!!!!!!!!!!!!!! 알바생이라 이렇게 부려먹는건가ㅠㅠ
진짜 5시까지 녹초가 되도록
일을 하고서 퇴근을 했음...
가면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일 몇시에 끝나요?
이렇게 까칠남한테 4시쯤 문자가와있는거임ㅋㅋㅋㅋㅋ
일이 산더미여서 그거 해치우는데
진동을 어떻게 들음......거기다 알바생이 일안하고
핸드폰 만지작거리다 걸리면 "니짤!!!!!!!!!!!!!!!!!!!!!!!!!!!!!!!!!!!!" 이러실지도 모르는데
아이고 서러워라![]()
또 하나 문자가 와있었는데
늦네
이렇게 와있었음ㅋㅋㅋㅋㅋㅋ
아주.....까탈스럽게 늦네 이렇게 두글자만 보내심
늦었지만 빨리 답장을 보냈음ㅋㅋ
죄송해요 일하느라 못보고있었어요~
그랬더니 좀지나서 전화가 오는거임!
"어디에요 알바생?"
"저 지금 집가고있는데요~"
"그래요? 푹쉬어요 그럼"
이러고 뚝 끊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까칠 까칠 까칠 왜 전화 한거임![]()
이 까칠남이 그때 점심을 먹은 이후로
이렇게 문자하고 이렇게 전화한게 한두번이 아님ㅋㅋㅋㅋ
한번은 또 일끝나서 집가고있는데
대뜸 전화해서는
"집가고있겠지?"
"네"
"집가서 뭐하게?"
"쉬어야죠~ 일끝나셨어요?"
"그냥 쉬려고?"
이때도 내말은 그냥 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밀린 집안일도 좀 하구요~"
"그래 그럼 수고해!"
이러면서 끊는거임ㅋㅋㅋㅋㅋ
나는 또 뭐 만나자고 하는줄 알았네-_-
일단 이사람이 그냥~평범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이렇게 조금 친해져서,
우리 회사에 오면 인사를 넘어서 몇마디씩 형식적인 이야기 하기도 하고~
문자도 가끔 주고받고~ 저렇게 대뜸 전화 하기도 하고![]()
점심도 늦게 먹으면 같이 먹으면서 싱겁게 잘 지냈음 ㅋㅋ
오늘은 여기까지에요
다음 편이 또! 궁금하시다 하면 추천눌러주세요![]()
저번 편처럼 악플없이 이쁘게 봐주실꺼죠~?
그럼 모두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