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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와 강자의 만남, BMW M5와 조우한 스티그

김영아 |2011.10.18 09:57
조회 82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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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까지는 도통 관심이 가지 않았지만, 출시 이후에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된 차량이 있습니다. 그 차량은 바로 BMW를 대표하는 고성능 세단, M5인데요. 물론 개인적으로 평범한 차량을 베이스로 한 고성능 차량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M5만큼은 예외일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다소 밋밋해보이는 F10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도통 차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죠.

그런데 정작 공식적으로 차량 외관이 공개되고, M5에 갖춰진 다양한 기능들과 강력한 퍼포먼스는 이 차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BMW의 매력에 아주 자연스레 넘어가버린거죠. 결과적으로 지금은 M5 관련 영상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보게될 정도로 이 차의 매력에 아주 심각할 정도로 푹 빠져있습니다. 대개 차를 직접 타보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게 된 점은 무척이나 간만에 겪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M5가 진정한 강자를 만났습니다. BBC 탑기어의 유명 인사이자, 말 따위는 일절 하지도 않는 ‘탑기어’ 의 주인공 스티그. 그는 누구보다도 차를 빨리 몰 줄 알고, 누구보다도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낼 줄 압니다.

물론 사실 탑기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이렇게 포장은 했지만, 실제로 간과할 드라이버가 아니라는 점은 영국 방송 보셨으면 아셨을 겁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방영중인 탑기어 코리아의 스티그도 서서히 무서워지고 있는 상태죠. 탑기어에서는 가히 신적인 존재로 다루고 있고, 그에 대한 반응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는 역시 M5를 이리저리 날려타면서 자신의 성향을 잘 드러내주는데요. 이 영상에서 보여지는 M5의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M5에는 7시리즈를 비롯 다양한 BMW 차량에 탑재되고 있는 V8 4.4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9.3kg.m의 무지막지한 성능을 발휘하며, 결합되는 변속기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7단 M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준비되었습니다. 그 둘의 매끄러운 조화가 이루어진 결과 M5는 0→100km/h 가속 4.4초의 상당히 경쾌한 가속성능을 자랑하게 됐지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일반적인 스포츠카의 성능을 뛰어넘어 슈퍼카까지 위협하려고 드는 차량들의 수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컨셉트인지라 정말 마음에 쏙 들긴 합니다만, 슈퍼카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그리 탐탁치만은 소식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그러나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겠습니까! 슈퍼카와 고성능 세단 모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차들이잖아요! 이런 차들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제가 돈을 ‘정말 많이’ 벌어야 되는 이유는 매우 충분해보입니다. 저희도 언젠가는 저런 차의 키를 손 안에 넣는 날이 오겠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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