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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에서 다른 남자랑 잔 여자친구

짱구 |2011.10.18 17:40
조회 18,090 |추천 10

안녕 하세요~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몇자 적어보내요 ㅠㅠ

전 30대 초반 직딩입니다.  여자친구는 30대 중반이구요

출근전에 항상 "출근 잘해" 라는 전화가 왔는 얼마전 아침에는 전화가 없는 거에요 . 그래서 제가 전화를 몇 번지만 전화를 안받는 거에요 ㅠㅠ

그래서 출근전 혼자사는 여자친구집에 갔는데 다른 남자랑 한 이불을 덮고 자고있는거에요(여자친구원룸이랑 저희집은 100m정도 거리임)

남자는 상의는 벗고 이불을 덮고 있었고 여자친구 상의 입고 밑에 속옷만 입고 자고 있는 거에요

 

그 장면을 목격하고 너무어이가 없어가 그냥 나왔죠  그러더니 바로 여자친구가 쫓아 나와서 제 팔을 잡고매달리더라구요 얘기 좀 하자면서 화난 저는  더럽다고 내몸 건들지 마라고 막말을 했어요

그 자리에서 여자친구가 해준 물건(주차 전화번호판, 십자수, 옷 등) 관련 물건 다 버렸구요

그러다 일단 자기 집에 들어가자는 거에요 그래서 전 그여자 집에 있는 제 물건 (노트북, 옷등)을 챙기러 들어갔더니 그남자는 벌써 옷 다입고 나가버리더라구요

글구 여자친구는 계속 잤지만 그건 한적 없다고 같이 술 몇번 마셨든 남자고 그때 같은 동네 사는 걸 알아서

정확하게 어디사냐고 물어보길래 어디 어디 산다고 하니까 새벽에 술 먹고 찾아 왔다는거에요 물만 마시고 간다고 그래서 문을 열어 줬다고 하더라구요

 

그일 있었는지 한 일주일 지난 지금도 계속 한적 없다고 그러고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고  자기랑 끝까지 갈거라고 계속 문자 오고 있어요

현재는 만나지는 않고 그냥 연락오는 거 보기만해요

 

만난지 한 4개월 됐지만 정말 저한테 잘 해 주었거든요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거든요

근데 그게 저한테 잘해준게 한순간에 무너져 버리드라구요

 

지금은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구요

계속 안잤다고 믿어 달라고 하니까

속는 셈 치고 믿고 다시 만나야 되는지

아니면 그냥 여기서 끝내고 다른 여자를 만나야 되는지... 

 

 

추천수10
반대수16
베플이안소프|2011.10.19 12:07
무슨 깊은 산골 옹달샘 사슴이야??? 새벽에 왔따가 물만 먹고 가??
베플이응|2011.10.19 13:14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형이라고 할께. 형 그냥 헤어져. 4개월을 거의 만나다시피 했고, 잘해줬고, 어쨌든 간에 사귀는건 서로 믿고 의지하니까 사귀는거 아니야? 근데 술을 먹고와서 잠만 잤다고? 지나가는 개가 웃겠네. 형, 신뢰는 잃어버리긴 쉽지만 쌓긴 어려운거야. 나중에 또 연락없으면 형은 또 그 생각 먼저할껄? "또 다른 남자랑 있나?" 하는 생각먼저 들거야. 그러니까 난 헤어졌으면 좋겠다. 술먹고 집에 안가고 구지 형 여자친구 집에 물만 먹고간다고 찾아온 놈이나, 문 열어준 여자친구나 똑같은거 같아. 그냥 헤어져.
베플김희진|2011.10.19 11:10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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