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피자헛 피자 공짜~!로 먹었어요.
오예 ㅋㅋㅋㅋ
어제 야근하고 있는데 뭔가 푸짐~하면서 맛있는게 땡기더라구요.
이번주 내내 야근을 해서 그런지 ... 맛있는거 먹고 힘내야겠다는 보상심리랄까요..?ㅋㅋㅋ
암튼 그래서 제가 완전 좋아라하는 피자헛 리치골드 피자를 바로 꾹꾹 주문했어요~
끼약! 드디어 피자 도오오오착 +_+
그런데 피자를 꺼내시는 배달원분의 표정이 급!! 어두워 지시더라구요.
저는 왜 그러지? 생각했는데, 배달원 분께서 당황하시며 말씀하시길,
"피자헛에서 요즘 뜨겁지 않으면 공짜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제가 실수로 계단 올라오며 샐러드팩을 피자박스 위에 올려놓는 바람에
핫 마크 색이 변했네요, 죄송합니다. 피자 값 주지 않으셔도 되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오잉..? 핫마크?? 공짜?? 그게 뭥...미..?
우선 공짜로 준다기에 좋으면서도
배달원분이 돈을 물어야 것은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배달원분께 혼나시는거 아니냐고 하고 돈 드리겠다고 했는데,
회사 차원에서 보상하는 거라 개인적인 책임은 전혀 없다고,
부담 없이 받으셔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이벤트 진짜로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였네요. 쵝오! ㅋㅋ
배달원분이 가시고나서 인터넷으로 슉슉~ 찾아보니
요즘 피자헛에서 '뜨겁지 않으면 공짜' 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대요.
피자가 뜨끈뜨끈 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핫마크를 피자박스에 붙이는데,
뜨거운 온도가 유지되면 핫마크가 나타나고,
온도가 떨어지면 빨간색으로 바뀌며 사라진대요~
그리고 핫마크가 사라지면? 피자가 무려 고오오옹짜~!라는 사실!!
그럼 피자 값만 공짜??인가 했더니 같이 시킨 샐러드, 음료까지 공짜래요!
우히히. 완전 좋아요 +_+
[요게 바로 핫 마크!! 요렇게 핫마크가 빨간색으로 변하면 피자가 무려~ 공짜~!!]

[뜨거울 때는 보통 요렇게 핫마크에 'HOT'이라는 글자가 나타난다고 해요. 와웅.신기신기~!]
두둥~ 드디어 시식의 순간! +_+
핫마크 색이 변했어도 여전히 피자는 뜨끈뜨끈하더라구요. 히히.
김도 모락모락나고 치즈도 쭈우욱~~ 잘 늘어나구요.
역시 피자는 요렇게 뜨끈뜨끈하게 배달되야 제 맛인거 같아요. ^^
[치즈 늘어나는 거 보이시죠? 여전히 뜨끈뜨끈 맛있는 피자!]
리치골드 스파이시 치킨 시켰는데요,
매콤하고 쫄깃한 닭고기랑 새콤 달콤한 파인애플 토핑이 한가득 올려져 있어서 맛이 쵝오 ㅋㅋ
달콤한 고구마 무스에 쫀득쫀득한 체다치즈가 듬뿍~ 얹어진 요 요 .. 완소 빵끝도 넘 좋아요~ㅋㅋ
[빵 끝도 맛있는 리치골드 피자~ 토핑도 대박 푸짐하죠?ㅋㅋ]
암튼 오늘 의도치 않았지만(?) 피자도 공짜로 먹고~~ 완전 행복한 하루였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