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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다똥쌌어요ㅠㅠㅠ★★★☆☆

꽃다운처자 |2011.10.20 01:16
조회 482 |추천 2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ㅋㅋㅋㅋ

저는 수능을22일 남겨두고있는, 곧 대학생새내기가될 ㅋㅋㅋㅋㅋ19살꽃다운처자입니다장미.

남들이쓰길래 나도 대세를따라 음슴체로 가겠음.

  

 

어젯밤부터 나의배는 많이편찮으셨음.

학교점심시간에 배급받은 돈까스를냠냠한뒤(난 이돈까스가 재앙을몰고올거라고는 상상도못했음)

야자시간부터 가스가 생성되기시작했듬....................

 

 

처음엔 단순한 방구나부랭이쯤인줄 아랐음.ㅋ

근데 점.점.. 아랫배에통증이느껴지더니

 

 

집에도착하는순간 난 설포를갈겼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시간엔 학교매점에서파는

매운빵을먹었는데(빵이름은모름 그냥 매운빵으로불릴뿐)

설사로 다 배출된거같았음................................

 

똥닦을때 매운빵고춧가루도 가티나옴.................... ㅋㅋㅋ

 

고춧가루들이 내항문을자극했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꼬가타들어가는기분이었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닥타닥흐흐

 

 

여튼 나는 그날 설포싼다고 지친몸을 이끌고 잠에들었음ZZ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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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ㅋㅋ 그러니까 바로 오늘아침 ㅋㅋㅋ

 

 

나님은꼭 삼시다섯끼를(간식포함)꼭 챙겨먹어야하는사람임..부끄

 

나의 단순한 붕어머리는ㅋㅋㅋㅋㅋㅋㅋ

 

어젯밤의 쓰라린고통을 기억해내지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배고파서 아침을먹어야한다는 본능적인욕구만 존재했을뿐.

(어젯밤의 배출로 더 허기가졌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나에게닥칠일은 상상도못한채 ㅋㅋㅋㅋ

아침을 아주 든든하게챙겨먹었음 .....

 

  

그다음은 모두가 예상하셨을거임.

설사기는하루로멈추지않는다는것을 .....

  

 

결국 나의 배님은 든든한 아침을 견뎌내지 못하셨음.

설느님은 나에게 신호를보내기시작하셨고

그때는 내가 학교를 가기위해 집을 나서기 3분전이었음....

 

 

짧은시간이지만 나는 고민했듬.

DDONG를 쌀것인가. 학교를 갈것인가.

DDONG를 싸야겟다고 생각하는순간 담임쌤의 얼굴이 보였음.

화장실청소를하는 나의모습과 함꼐........ㅋㅋㅋㅋㅋ변기변기변기

 

 

공포스러웠음. ..................................................

  

 

잠깐의쾌락을위해 오늘하루를 포기한다는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듬

그리고 그사이 배님도 평화를찾으신것같아서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을나섰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화를찾으신줄알았던 배님은 ㅋㅋ

차에발을들이는순간 바로 요동치기시작했음으으(참고로 렌트가타고학교다님)

 

 

아마 설포 참아보신분들은

다 느껴보셨을거라고 생각함

 

점점 얼굴이노래지고 식은땀이나는느낌ㅋㅋㅋㅋ

미친듯이 설포의 스나미가 몰려오고있었듬...

 

 

차에 타지도못하고 겨식은땀과함께 안절부절하지못하며외쳤음

“똥마려워서ㅠ차못타겠여ㅠㅠ어떻게ㅠㅠㅠㅠㅠㅠ차못타겠어ㅠ”

 

 

그때기사아저씨표정을 잊으수가없음ㅋㅋ..... 불쌍 +당황

 

기사아저시께서 가다가 정 급하면

**상가 화장실에 세워주겠다고

괜찮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주셨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생각했음. 그리고 판단했음

**상가까지는 ...제어할수있겠지...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나의 배출구를 과대평가했었던거임ㅋㅋㅋㅋ

렌트카에 몸을실은지 5초만에 이제정말 한계라는 직감이왔둠....ㅋㅋㅋㅋㅋ

 

 

나는 사자에게 쫒기는 노새마냥울부짖었음.

“흐허헝아저씨헝헐세워주세요헣헝헝흐러러저학교못가겠어요엉엉엉헣러흐헝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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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지금생각해보면 그냥학교늦게올걸그랫듬

 

 

그와중에 정말다행이었던일하나를꼽자면

차안에 남학생은없었다는거임 ㅋㅋㅋㅋ

 

 

여튼 다시 돌아와서.

 

 

그때 한친구가나에게 근처에 아는화장실이있다고.................

가자고..........................................................................

하는것이었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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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이시여......테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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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너무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정말정말정말

고마웠듬

그팅구는 아니 은사님은 나의 손목을 이끌고 달려주셨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가 뛰고있는건지 기고있는건지도 몰랐음

그저 설느님과나뿐만이 내머리를지배하고있을뿐ㅋ.

 

 

고지가 보이고

 

그 화장실에서 난 내모든것을 쏟아내었듬ㅋ

 

정말행복하고 꼭 수능을다친후와같은후련함이었듬.

 

ㅋㅋㅋㅋㅋ렌트카에 올라타고

타닥타닥거리는 똥꼬를 진정시키고있눈뎅

기사아저씨께서 내가 민망할거라고 생각하셨는지

위로한답시고

다른학교운행중에 덩이마려우셨던 이야기를해주셨듬.

 

 

ㅋㅋㅋ학교근처 산에가서(그학교가산에있었긩) ㄸㅗㅇ한두둑을 누셨다고하셨음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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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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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영혼은 위로는커녕 상처투성이가되어갈뿐이었듬ㅋㅋㅋ테디 

 

 

그리고위에안적은게있는데

기사아저씨께서 화장실갈 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지도 내손에 꼭 쥐어주셨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ㅠㅠ 너무 감동적임 그 따듯한 온정을 나는 평생잊지못할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두둑사진투척

 

 

 

 

제가만약 톡이된다면

저와, 아저씨와, 한친구의

인증샷을올리겠습니당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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