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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 무서워지려고 하네요..

ㅠㅠ |2011.10.20 16:23
조회 968 |추천 1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생활때문에 친오빠와 전북 익산에서 자취중인 한 여대생입니다..

 

 

대낮에 이런일이 생기다니.. ㅠㅠ점점 익산이 무서워지려하네요 ㅠㅠ

 

 

 

불과 30분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ㅠㅠ

 

쉬운설명 위해 그림 첨부할게요 ㅠ

 

 

 

 

 

제가 급히 집에 올 일이 생겨서 오는데,

 

A지점에 택배기사가 앉아서 쉬고있더라구요..

 

원래 길 다니면서 사람 잘 안쳐다봐서 있구나.. 인지하고 땅보면서 B지점까지 왔어요

 

저희집이 B지점 5층이거든요..

 

아파트 현관 들어서서 2층 집 현관 앞쪽까지 올라왔는데 아래에서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 바로 고개 돌려서 봤더니 왠걸..

 

그 택배기사가 놀래서 숨는거에요 ㅠㅠ

 

헐 저사람 왜 따라와? 생각하고..

 

좀 놀랬는데 별거 아니겠지 하고 올라가는데 계속 따라오는지, 소리도 나고..

 

 

순간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솔직히 처음엔 제가 미니스커트 입어서.. 계단 손잡이 부분 있잖아요?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치마 속 보이니까 그거 보려는건가

 

생각들어서 벽쪽에 붙어서 올라갔는데  계속 따라올라오는것같은 느낌이 들고

 

 

 

5층까지 있는 아파트라서 엘레베이터가 없어요 ㅠㅠ

 

진짜 매일 집까지 올라가면서 안쉬고 올라간적이 없었는데 힘든지도 모르게

 

집까지 쉬지도 않고 올라가고..

 

 

 

비밀번호를 눌렀는데 또 부시럭거리는 소리..

 

그래서 또 고개 돌려서 쳐다봤더니 또 숨는거에요..

 

아마 4층 계단 한두칸정도 올라와서 보고있는것 같았어요..

 

진짜 이때는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ㅠㅠ

 

집 문을 열고........ 다행히 오늘 오빠가 공강이라 집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누구세요? 했더니 아무소리도 안들려요..근데 오빠가 집 안에서

 

누구야? 라고 했어요.

 

남자목소리 들려서 그런지 달려들진않은것같아요..

 

몰라 어떤 미친새끼가 따라올라왔어 ㅡㅡ

이러고 집에 들어와서 바로 베란다로 갔죠

 

확인하려고..

 

근데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주차장 길이 넓고도 넓은데

 

빨간 화살표선 보이시죠? 그렇게 해서 가는거에요;;

 

아파트 벽쪽에 딱 달라붙어서...진짜 거미줄도 많고 더러운데;;

 

 

일단 택배 배달하러 간것같았어요 물건 배달하고 나올때까지 기다리고있었어요

 

그사람 나와서 오빠한테 오빠 이리와봐 저사람이야 저 미친새끼 했어요

 

솔직히 일부러 들으라고 목소리 크게 해서 말했어요

 

그래서 오빠가 왔는데 헐 ㅡㅡ

 

자신 아닌척 하려고 했나봐요

고개를 제가 가리키는쪽.. 그러니까 옆을 쳐다보는거에요 ㅡㅡ

 

 

그래서 저 택배기사라고 했는데 오빠가 한참 보고있다가

 

갔다. 이래요 ㅠㅠ

 

완전 무서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배기사 떠나자 마자 비밀번호 바꿨어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친구도 전에 이런 비슷한일 있었다고 했거든요 ㅠㅠ

익산친구..

 

집문 열자마자 갑자기 뒤에서 툭 튀어나와서 달려들어서

 

가슴만지고 강제로 키스하려고 하고 그러길래 장애우인 척 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갔데요...

 

 

 

 

 

 

그리고 또... 이 사건은 밤에 일어난 일인데요,

 

 

 다른 제 친구는 한달전쯤에 대학로에서

그 또라이가 납치를 하려고 했는지 성폭행을 하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후자인것같은데,

 

 

또 어떤 남자가 달려들어서 부비고 가슴만지고 키스하고 그랬다는거에요 ㅠㅠ

 

근데 다행히도 소리지른거 어떤 남자 두분이 듣고 달려와서

그 미친놈 도망가고...

 

 

근데 또 더 무서운건 그 친구가 혼자 자취를 하거든요 대학로에 있는 원룸에서..

 

그 도와주신 남자분들이 집까지 들어가는거 보고 돌아가셨데요 (정말 감사한분들!!)

 

 

 

그래서 친구 혼자 집에서 티비 보고 있는데

 

밖에서 누가 노크를 하더래요

 

새벽 1시에 말이에요 ;;;

 

 

그래서 친구가 누구세요? 했는데 대답을 안하더래요

 

누구냐고 두세번 물었는데도 계속 노크만 했데요 ;;;;;;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남자친구가 같이 있어주다가 갔다고..

 

 

 

 

이 일 있고 난 후에 남자친구가 저한테 위험하다면서

 

호신용스프레이 사줬었거든요..

 

근데 낮에 그런 일 있을땐 정작 생각이 안나요 ㅠㅠ..;

정말 집에 와서 어이가 없어가지곤..ㅠㅠ

 

 

 

 

 

 

정말 무섭네요 ㅠㅠ

아빠 지금 중국 가 계시는데......... 아빠 오시면 집 옮겨달라고 해야겠어요 ㅠㅠ

 

 

엄마도 지금 이 집 팔고, 본가 팔고... (동생도 고등학교 가면서 익산으로 오기로해서..)

 

번화가에 집 다시 구해준다고 그랬어요 ㅠㅠ..

 

 

여긴 너무 구석진곳에 있어서 ㅠㅠ..

 

아파트에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살고 무서워서 ㅠㅠ...

 

 

 

 

 

 

아무튼, 제가 하고자 했던말은 익산 뿐만아니라 모든분들 조심하시라구요!!

 

여자만이 아닌 남자분들도!!

 

요즘 하도 세상이 무서우니까... ㅠㅠ 묻지마 살인이라던지

 

살인까진 아니어도 폭행 뭐 이런거 있잖아요 ㅠㅠ

 

 

 

 

 

 

 

낮에 글 올렸다가 .. 학교가야해서 급해서 올려가지고;

빼먹은 내용 있어서 다시 썼어요~ 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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