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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가 어디 아픈지 듣지도 않고 처방하는 의사@@

흐유 |2011.10.20 19:25
조회 90 |추천 0

오늘 병원 갔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어디 풀데도 없고 ,, 여기에다가 글써요

 

 

 

 

본격적인얘기 쓸게요 ㅎ

 

저는 현재 고3 학생이구요 ㅠㅠ 원래 비염을 앓고 있었어요

 

요즘 환절기자나요 그래서 목감기 기운이 조금 생긴거에요

 

그래서 인천 간석동에 있는 00 이비인후과에 갔어요

 

 

 

접수를 하고 진찰하러 들어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보통 진찰을 하면 먼저 환자 증상을 묻자나요?

 

근데 여기는 형식적으로 물어보기만 하고 얘기를 듣는둥 마는둥 하는거에요

 

 

의사가 환자를 치료를 할려면 환자 얘기부터 들어야하는데

 

이놈의 의사가 제 증상은 듣지도 않고 본인 할말만 하는거에요

 

 

그리고 아픈게 니탓이다 너가 제때  치료안받아서 그런거다

 

저를 비난하기 시작하더니 ..ㅡㅡ;

 

 

 

본인이 알아서 처방전 끊어주고 이틀 뒤에 또 오라그러고  그냥 끝나버렷어요

 

 

 

뭐 이날까진 상관 없죠

 

 

그런데

 

처방해준 약을 먹었는데

 

이때까지 다른 이비인후과에서 먹어본 약이 아니라 진짜 처음보는 약들만 가득 ㅡㅡ;;

 

의심스럽지만 먹었죠 근데

 

약이 독하기만 독하고 안나오던 콧물에 가래까지 더 심해진거에요 ㅡㅡ

 

밤에 열도나고

 

하루종일 약에 취해가지고 수업도 듣는둥 마는둥

 

 

 

 

그리고 오늘 그래도 의사니까 한번더 믿어보려고

 

다시 갔어요

 

 

그런데 의사가 제 앞의 아주머니 환자를 치료하는데

 

사글사글 거리면서 웃으면서 아주 알랑방귀를 뀌면서 치료를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기분이 좀 나은가보다 하고

 

치료대에 앉았어요

 

 

 

그런데 오늘 병원에 사람이 계속 밀려있다 보니까

 

이 의사가 되게 귀찮았나봐요

 

그 치료하는 기계 아시죠? 길고 바람으로 콧물 빨아 들이는거

 

그걸로 코를 쑤시는데 감기랑 비염으로 부어있는 그부분을 막 쑤셔대가지고 ㅡㅡ

 

안에 다 헐고

 

코 안쪽으로 해서 목까지 찌르는 바람에 목구멍도 아직까지 화끈거려요

 

 

저는 너무 아파가지고 '잠깐만요' 하고 그만하라고 했는데

 

이 의사가 -- 듣지도 않고서

 

"야야야야 괜찮아 괜찮아 가만히 있어 "

 

도대체 어디가 괜찮다고 ㅡㅡ

 

저 목구멍 다 헐엇어요

 

그리고 그뒤로  처방전 써주는데

 

제가 이틀동안 약먹고 열이 났다그랬더니

 

"야 그건 니가 피곤해서 그런거야 "

 

어이가 없어서--

 

졸린 약 은 좀 줄여주시면 안돼겠냐고 그랬더니

 

 " 약핑계 대지마 니가 피곤해서 그런거라니까?"

 

라고/.................. ㅡㅡㅡㅡㅡㅡ

 

환자가 어디가 아픈지 얘기도 듣지도 않고 처방전 내려주고

 

환자가 아픈걸 환자탓으로 돌리면서 듣지도 않으려는 의사 ..

 

 

 

너무 어이가 없어서 병원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간호사 언니들이 더 미안해 가지고

 

휴지 뽑아주고..

 

그리고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친구도 감기걸렸을때 그 병원에서 준 약 먹고도 일주일넘게 계속 아파서

 

다른병원으로 갔더니 하루만에 나았다고ㅡㅡ;

 

다른친구는 코를 하도 쑤셔대서 더 아팠다고,,ㅋㅋㅋㅋ

 

 

 

그리고 저 의사 네이트 판 찾아보니까 전에도 말 함부로 해서 글도 올라왔더라구요

 

 

무튼.

 

의사는 환자의 얘기를 듣는게 먼저 아닌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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