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정말 니랑 마주치려고 ,,한번이라도 더 볼려고 애쓰고 찾으러다니면서,,가던길 돌고돌고 니 나올 타이밍 맞춘다고 진땀빼고
정작 어렵게 한번 마주치면 아무렇지 않은척 지나치는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다..이 한순간 때문에 조바심내고 애쓴 내 시간들이 노력들이 얼마나 되는지..닌 알기나 할까..
그렇다고 모르는사인데 말걸기도 망설여지고..니가 부담스러워할거 같고..우린 정말 자주마주친단 건 외엔 친분이 전혀 없는 사인데...
맨날 주위만 맴돌고..넌 모를텐데..그냥 나는 니한테 자주보는 얘 이생각만 하겠지..?
아..정말 공부도 해야되는데 진짜 지친다 짝사랑...
니랑 마주칠때마다 혹시 날 좋아하는 건 아닐까 ..니 작은 행동하나하나에도 의미부여하고 혼자기대하고 혼자 좌절해..
**또 베스트 되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ㅜ그만큼 저랑 같은 상황이신분들이 많단 얘기겠죠..?
여러모로 씁쓸하네요 ㅜ 참고로 전 고3여자구요 짝남 이니셜을 밝히라고 하시는데..ㅋ짝남이니셜은
k(성)m(맨끝자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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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짝남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좀 특이한데..ㅋ보통 좋아하게 된 계기가 외모가 내 스탈이라서..
호남형이거나 이런거에 확 끌리잖아요..
전 ..솔직히 짝남이 지극히 평범하고 순박한 외모에 내성적인 성격까지..갖추고 있는 꽤 답답한 얘거든요.,,특히 여자앞에서 더 그런거 같아요..
가끔 얼굴도 잘 빨개지고 ㅎㅎ ;항상 친구랑 떠들때 외에는 웃는 걸 거의 못봤어요 말수도 적고..
제가 좋아하게 된 계기가..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정말 자주자주 마주쳐서
첨엔 어? 쟤 또보네..이렇게 지나가다가 ..점점 보게 되는 날이 많아지고.
가끔 얼굴빨개져서 경직되 있는 표정도 우스꽝 스럽다가도 귀엽고..그래서 호감이 가다가..이렇게 돌이킬 수 없을 만큼좋아하게 되버렸네요..아//.ㅋ
자랑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제 친구들이 짝남얼굴을 보고 하나같이 하는 말이 진짜 니가 아깝다..
그러는 겁니다..ㅜㅜ;;
전 진짜 제가 한없이 부족해보였거든요..ㅋㅋ첨엔 안이랬는데..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콩깍지 씌였다라는 말이 정말 맞는 말 같아요..
누가 뭐래도 제눈엔 넘 귀엽고 멋있으니까요..ㅜㅜ
둘다 수험생이라 ..제가 말을 걸려고 해도 ,,기다리는 시간만 길어지고..참 빼도 박도 못하고 넘 지치네요..그저 수능때까지 바라보기만..맴돌기만..하는제가 넘 속상합니다..
애가 또 내성적인 스멜이 풍기니..모르는 사인데 자주마주친단거 하나로 제가 다가가고 말걸면 질색하진 않을지 걱정도 되고요 ...
근데 느낌상 절 싫어하진 않는 거 같아요 마주치면 의식도 은근 하는 거 같고..
그래도 혹시나 피하거나 부담되면 어쩔까..하는 두려움도생기네요.참..
바보같죠?ㅜㅜ어케 다가가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