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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제가 협박당하고 있어요..(학교일)

.. |2011.10.20 23:33
조회 4,296 |추천 21

후기라고 하기도 좀 뭐하지만..

금요일날 저희학교 축제날이었는데 a엄마가 학교로 찾아왔어요. 찾아오시기 전에 저한테 전화해서 왜 우리 a괴롭히냐고 뭐라고 하시길래 선생님 바꿔드리니까 당장 찾아오시더라구요.. 제가 a엄마한테 자초지종을 차분히 설명했어요. 녹음하고 문자도 그냥 보여드렸구요.. 하.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자기네가 그런거 아니라네요.. 우리가 a모함해서 이런거 만든거 아니녜요 ㅋㅋㅋ 진짜 내가 웃겨서.. 그리고 소리를 막 지르면서 옆에있던 친구한테 뭐라고 그렇는거에요. 친구가 너무 너무 화나고 흥분해서 같이 좀 화를 냈더니 어디서 어른한테 소리지르냐고 너네가 그렇니까 욕먹지 ㅉㅉㅉㅉ 이렇는거에요 헐.. ㅋㅋ 친구엄마와 저희엄마 당장 학교로 오셨어요. 그리고 a엄마랑 그 우리한테 욕한 여자랑 같이 이야기했어요.(교무실로 가서) 우리는 밖으로 나가있으라고 하고요. 저희는 교실로 가서 앉아있었는데 욕한여자가 우리한테 와서 너무 흥분해서 그랬으니 미안하다그렇고 무슨 ㅋㅋㅋ 다신안그렇겠다고 손가락까지 걸더라고요 나참. ㅋㅋ 그리고 무슨 a, 저, 친구 모아놓고 니네끼리 속상한거있으면 말하라고 해서 풀고 걔가 미안하다고하고 (사실 저는 미안하다고 해도 용서안할생각이엇는데 막상 미안하다고 하니까 맘이 많이 풀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이제와서 말하지만 a도 평소에 나쁜아이라고 생각한적은 없어서요.) 그렇게 일이 끝나고 밥을 먹으러가서 저희 엄마가 샀구요.. (솔직히.. a엄마 자꾸 a한테 엄마 너때문에 일도못갔다면서 돈이 없다는걸 어필하더라구요.. 차림새도 학교 올 차림이 아니었고. 다떨어진 청바지에 모자 푹눌러쓰고 오셨어요) 근데 엄마가 집에와서 그 욕한여자가 자기가 욕안했다구 발뺌하고 옆에있떤 이 일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선생님(참견쩌는아줌마샘) 이 그 여자 옹호하면서 그래~ 옆반얘시켜서 그랬데~~ 이렇면서 .. ㅋ 아 ㅋ ㅋ..ㅋㅋㅋ.ㅋㅋ 그 자리에서 저희엄마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터트릴준비를 하고 있는데 옆에 친구엄마는 너무 태연하고.. 화가 안나신듯.. 그리고 다 모아놓고 섭섭한 이야기 하라고 할때도 계속해서 친구를 혼내시더라구요 ; 친구가 진짜 불쌍했어요. 엄마가.. 너무 미안하다고 너가 잘못한거아니고 상처받지말라고 말씀해주시니까 저는 괜찮아요.. 몰라요, 고등학교때 일이 터진다고 말한것처럼 터지면 이번일까지 다 합해서 처벌해줄거에요.. 아직 그 증거들 안지우고 컴퓨터에 다 옮겨놨거든요.. 찝찝하고 깔끔치 않게끝났지만...

 

관심가져준 님들 너무너무 고마워요...

 

 

 

 

 

 

 

 

 

 

(조금 길어도 제발 다 읽어주세요) 

제가 이전에 있었던 일을 설명해보면  a라는 친구와 저 이외 2명과 수행평가 문제로 갈등이있었습니다. 정말 별거 아닌일이었어요. 도덕 수행평가로 영상을 만들기로 했는데 a가 자기 스스로 동영상 편집도 자기가 하고 촬영도 하겠다고 했어요. 저희는 알았다고 하고 월요일날 촬영한다고 말했고 a도 흔쾌히 동의했어요. 그런데 월요일날 점심시간에 a가 갑자기 조원한명한테만 못하겠다고 통보를 하는거에요. 동의를 구하는 것도 아닌 통보.. 그래서 제가 a한테 왜그렇나고 하니까 자기 학원보강을 빠질 수 없다고 그렇는거에요. (참고로 미안하다고 한번도 안했음) 하; 저는 저도 학원빠지고 얘들도 다 수행평가니까 하기싫어도 학원빠지고 하는건데 너가 이럼 어떡하냐고 하니까 왜 자기 입장을 이해해주지 못하냐는거에요 ; 아니 솔직히 정말 빠져야되서 너무 미안하면 보강도 아침에 잡혔다는데 아침부터말해야되는거아녜요? 어이없어.. 이제는 무슨 우리 뒷담을 까면서 우리가 이기적이어서 내가 자세히 설명을 못하겠다느니.. 제가 그걸 듣고 우리보고 이기적이라고 했냐고 지금 누가 이기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보고 적하반장이냐고 따지니까 우리한테 그말 한얘(지가 뒷담깐얘) 한테 가서 너 왜이렇게 의리없냐고 지 친구랑 점심시간에 와서 욕질하고 .. (우리가 a를 만만히 봤데요.. 그렇게 따지면 a는 얼마나 우리를 만만히 봤으면 빠진다는말을 쉽게하죠?)a는 정말 이일에 관련도 없는 자기 친구 끌어들여서 우리한테 욕하게 시키고.. ; 이때까진 넘어갈만하죠.

 

요기서부터 정말 제가 억울한거시작

아니 솔직히 정말 빠져야되서 너무 미안하면 보강도 아침에 잡혔다는데 아침부터말해야되는거아녜요?

지금까지 읽으셨다면 a가 정말 분명히 잘못한거맞죠? 근데 a친구 b가 우리 조원한테 저녁에 전화를  진짜 계속 햇어요. 저는 처음에 모르고 받았는데 "아이, 시발 어쩌구"하는거 듣고 엄마있어서 바로 끊었는데 전화 몇통씩 계속오고요. 전화 번호찍힌거안받으니까 발신자표시제한으로도 계속오더라고요 진짜 마지막에는 문자로 "시1발년아 까대지말고 닥치고 살아라" 이렇게 왔어요. 저희가 왜 이런욕먹어야하나요? 친구한테 전화해서 너도 이런문자 ,전화 받았냐고 물어보니까 걔는 더 심한욕을 먹었더라구요 "니 보지 따버릴테니까 시1발년아 지금 너 서울이냐 인천이냐 니 밟으러 갈꺼니까 조심해" 이렇게 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한거에요. 우리가 뭘 잘못했나요? 그래요 잘못했죠 ㅋㅋㅋ 이기적이고 못되게 걔 보강빠지는데 이해못해준거.진짜 미안하네요ㅋ.. 근데 처음엔 당황하고 솔직히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생각해보니가 이거 증거남겨야겟는거에요. 전화 내용 다 녹음하고 문자도 다 기록 남겨놨어요. 그리고 진짜 너무 어이없는건 한 몇시간 더 지나서 친구b한테 니가 한거냐고 전화하니까 자기 그시간에 자고있었데요; 제가 혹시몰라서 욕설전화번호찍힌데로 다시전화하니까 b엄마가 받더라구요.. 아.진짜 어이없죠.. 친구b가 아까부터 엄마 전화기를 오래썻다면서.. 그것도 녹음했습니다.. 이거 정말 웃기는 상황아니에요? 실컷 신나게 협박 다해놓고 들통나니까 발뺌하고 .. 휴

 

지금 제가 말하는거에 비하면 보지드립 정말 별거아니었음.. 그리고 저녁 지나고 아침에 학교가니까 가만히 앉아있더라고요. 근데 a친구 b가 우리한테 찾아와서 점심시간에 뭐라고 한게 다 소문났어요.(a,b 정말 평판안좋음 아무도 안좋아해서 지들끼리만다님) 반 친구가 너네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봐서 문자보여줬는데 그게 정말 다 퍼진거에요. 그니까 걔가 그 문자 왜 보여주냐고 자기 지금까지 한일도 전부 잊었는지 우리 나쁜아이만들면서 선생님들한테 다 이르고다니고.. 저희 정말 누명썻어요 ; 착한학생 괴롭히는 나쁜 아이들.. 아..

그날 저녁에 a가 문자로 너희들 기대하라고 우리언니 성깔건드려서 어쩌면좋냐고 말하는거에요 .. (말투도 정말 쎈척하고.. ; ) 근데 좀 있다가 정말로 전화오더라구요 . 받아서 바로 녹음버튼 누르고 시작했고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야이 시빨년아 내가 a언닌데 니가 a괴롭힌거맞아? 어? 말 똑!바로해봐 시1빨" 

" 아니.. a가 먼저잘못해서 그런건데..;"

"뭐이 시1빨년아? 그럼 왜 우리 a가 울고불고 지랄하는거 뭔데 이 시1팔아" (진짜 시1팔년 을 반복함)

 

저 시1발년이란 소리도 장난아니고 진심으로 들어본거 정말 첨이고.. 이런 전화해본적있는게 이상하죠.. 저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도 참고 계속 전화했어요. 그냥 죄송하다고 했어요.

"아. 죄송해요" - 신고할 생각하고 반격 안했어요

"뭐? 말 똑바로 안해? 이 xx 다시말해봐"

"죄송해요"

"다시! 말해보라고 ㅡㅡ 시1팔년아"

"죄송하다구요"

"말 진짜 똑바로 안할래 시1빨년아? 야 니가 뭐 누구라고? ㅇㅇ라고 했지 이름? 야 너 내 얼굴보고도 그 건방진 소리가 나오나보자 시1팔 너 내일 교문에 나와있어" (제가 죄송하다고 하는데 좀 순순하진 않앗음)

"아, 네... ㅋ"

 

이런식으로 하고 끊었고 친구한테도 계속 전화와서 죽여버린다고 협박하고  교문앞에 4시까지 나와있어 내가 찾아갈테니까,이런식의 말들, 정말 상스러운 욕들, 다 녹음했어요 ㅋ (이거 알고보니까..그 전화한사람 26살 이고 친언니도 아닌 아는언니가 전화해준거였어요..26살이.. 아.. ㅋ....할말이 없었어요..)

 

다 넘길생각으로 마음 다시 쓸고 학교갔더니 담임선생님이 저희를 큰소리로 화난얼굴로 불러서 무릎꿇으라는거에요.. ; 아나 진짜 샘한테 샘, 저희 이야기좀 들어보세요.. 이렇니까 너희이야기들을필요없으니까 무릎꿇어!!! 이래서  그냥 안꿇고 걔들 데리고 와서 말해보세요. 저희 이야기 들어보시라고요..하니까 담임이 그럼 a를 데리고 오라그래서 교실 내려갔더니 무단으로 걍 집에갔더라고요?ㅋ 알고보니까 샘한테 자기가 지금 한계라고 참을 수 있는 선이 있다고 억울하다고 하고 갔다네요.. 아.. 헐.. ㅋ 이런 헛웃음밖에 안나왔어요. 지즘 쟤들이 증거다 있는거몰라서그렇나? 그래서 이거 녹음한거 들어보라고하니까 들어볼 필요도 없다네요. 저희평소 행동들이 문란했냐구요? 아니요.. 저는 학생부가서 일른적도 처음이고 이렇고 욕질당한것도처음이고 그냥 얌전한아이들이라고 알고있어요 샘들이. 그런데 어떻게 이러실 수 있나요? 저희한테 어떻게 이래요? 우리는 믿을게 선생님밖에 없었는데 이러면? 일크게 만들지말고 조용이 덮으래요 ㅋ 말되요? 우리보고 일 크게 만들었데요, 우리가 소문내서 걔들 왕따시키고 나쁜얘들이라네요..왜 다른얘들한테 이런걸 알렸녜요.. 솔직히 따져보면 자기네들이 먼저 언니,오빠들한테 전화시켜서 협박한게 먼전데 그리고 저희는 샘들한테 들려줄거생각해서 욕도 한번도안하고 똑같이 나가지도 않았는데.... 눈물도 안나왔어요.  저 이거 신고하고 싶어요. 협박문자 좀 많고요, 부재중전화뜬거랑 전화내용 녹음한거(협박) 그거 어떻게 안될까요?

오늘 부모님한테도 어렵게 말 꺼냈어요.. 말씀 안드릴려고 했는데 무슨일있냐고 물어보는 엄마 얼굴보니까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 엄마는 내가 누명 쓴거 알고있는걸까.. 이런생각도 들고.. 친구엄마랑 저희엄마랑 내일 담임선생님 만나기로 했다고 전화통화 다 했어요.

제가 또 한가지 걱정되는건 a집이 좀.. 걔가 말하는것만들어봐도 좀 알겠잖아요.. 그냥 a엄마도 담임한테 전화해서 욕했나봐요 신발, 미친 이런 욕들을요.. 담임한테.. 누가 우리 a 괴롭혔냐고 ; (그리고 가정환경도 되게 안좋던데... 맨날 a가 자기네집 가난하다고 말하고 다녔어요.)

 

저 중3인데 졸업 2달앞두고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니네가 사과하고 끝내라는데 (.. 헐.. 어이없습니다)

저 이렇게는 못끝네요.. 너무너무너무 억울해서 저 엄마앞에서 처음으로 울어봤어요 그것도 엄청크게 .(초등학교 입학한이후로.. 제가 눈물이 좀 없거든요) 정말 .. 정말 저는 엄마한테도 안알리고 울지도 않으려고했는데.. 그런데.. 선생님들은 우리가 잘못했다고만하고.. 주위아이들은 상황을 옆에서 다 봤는데 객관적으로 저희는 아무 잘못이없어요.. 근데 지금 걔들이 샘들한테 거짓말하고 다니는걸 샘들이 믿어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되요? 경찰에 신고해서 처벌 받기에는 좀 약하더라도 녹음자료, 문자기록,통화기록 확실하고 모욕적이라고 성적으로도 수치감을 느낀다고 엄마랑 가서 신고할까요? 학교에서는 묻으려고만하고.

(또 걔가 원래 얘들이 싫어해서 - 그 성격때문에- 죽고싶다고 교장실로 찾아갔었나봐요.. 1학기때)

샘들이 교장선생님 호출하고 이럴까봐 우리한테 이렇는것같아요.. 지금 상황에 죽고싶으면 내가 죽고싶지   a가 죽고 싶어야되요? 저 정말 정말 무섭고 수치스럽고 모욕적이에요.

 

지금 너무 흥분해서 횡설수설 일지도 모르는데 ..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이제 제가 하면 좋을 방법을 말해주세요. 너무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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