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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우리도 드라마틱한 연애좀 하자!! 16

멍주니 |2011.10.21 01:07
조회 3,981 |추천 30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준이가 왔는데.. 싫은사람은 없겠지?ㅠㅠ 그래야 되는데.

 


그리고 댓글들 중에.. 속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함..ㅠ

 


일부러 그럴려고 그런게 아닌건 아시죠..

 

ㅋㅋㅋㅋㅋ그리고 욱이형이 이겼다고. 자꾸 욱이형 소원이 궁금하다는 둥.. 그러는 분들 미워할 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구.ㅋ  어제 글에서 댓글 다신분들 중에서..

 

 

지금 형이 댓글 달고잇는데.. 운이 좋은거야.

 


지금 형이 우리집에 와잇어서 말이야.ㅋㅋㅋ

 


또 부모님은 어디로 증발하셨는지..

 


그럼 이야기 시작.!!

 

 

동성애를 혐오하시는 분들을 뒤로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 어제는 이야기가 나름 달달한 데이트였는거 같은데.


내생각에 말이야.


좀 내가 글을 못써서


그런게 덜 나타난걸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날 엄청 달달한 날 중 하나라는거..

 

 

 

 

 

 

 

 

 


그래서 이틀동안 데이트를 햇으니


오늘은 좀 싸웠던 이야기를 살짝 해볼까해..


가끔씩은 심각해도 상관없겠지.ㅋㅋㅋㅋ

 

 

 

 

 

 

 

 

 


음 그날은 사귄지 한 120일 정도 됬었던 날이었던거 같아..


좀 우리가 지금 오래사귄건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좀 크게 싸운 일중 하나라서


굉장히 크게 기억 남는 일중 하나야..

 

 

 

 

 

 

 

 

 

 

 

나름 사귀면서 100도 지나고 그러다 보니까.


풋풋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많은걸 알지 못했지..


거기다가 내가 굉장히 예민 했다고 해야되나..


음... 나 혼자 좋아한게 이년정도니까


좀 오래 됬잖아.

 

 

 

 

 

 

 

 

 


그렇다보니까 혼자서 되게 생각이 많고.


그랬던 적이 많았던거 같아..


원래 형은 나처럼


남자를 좋아하던 사람도 아니었으니 말이야..

 

 

 

 

 

 

 

 

 

 

 

 

 

그날은 여러가지로 좀 굉장히


나혼자서 예민했었나봐..


형이 하는 말 하나하나가..


좀 안 좋게만 들려오는거 같고...


또 결국 나 때문에 싸운거 같아서


좀 그렇긴 한데.

 

 

 

 

 

 

 

 

 

 

 

 

이상하게.. 내가 왜그랬는지 지금도 모르겠어.


그냥.. 형은 아무렇지 않게 하던 이야기들이..


나한테는 되게 머라그래야 되지..


좀 안좋게 들리는거 같고..


그런 의미가 아닌데 말이야..

 

 

 

 

 

 

 

 

 

 

 

 

 

싸우게 된게 다 내탓이긴한데.


그냥 형이 아무렇지 않게..


우리 둘이 이야기 하다가..


그냥 한번씩 사람 지나가다 보면..


저사람 어떻다고 그런식으로 이야기 할때가 있잖아..


그때도 그냥.. 형이


지나가는 사람 보고..


와.. 저 여자애 되게 이쁘게 생겼다..


그냥 이런 말한마디를 한거 같은데..

 

 

 

 

 

 

 

 

 

 

 

 

아무말도 아닌데.. 내가 굉장히 화가 났었던거 같아..


왜 그렇게 과민반응을 했던건지 아직도 모르겟어..


갑자기 화가 굉장히 났어.


그래서 그냥 나도 모르게


그럼 여자랑 가서 사귀던가..


이런 소리가 갑자기 툭 튀어 나가는거야.

 

 

 

 

 

 

 

 

 

 

 


그랬더니.. 그말을 들은 형도 조금 화가 났는지..


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


그딴 소리를하냐고


근데.... 내가 미쳣었는지.. 나도 모르게 말이 막나가는거야.ㅠㅠ

 

 

 

 

 

 

 

 

 

 

 

 

 

 

글로 적기도 좀 그래서......ㅠㅠ


자꾸 그때 일 생각나면 내가 왜 그랬나..


싶기도 그렇고..


형한테 미안하기도......


막 내가 나랑 사귀기 싫으면서 사귀는거 아니냐고


남자 좋아하는게 신기하고 그래서 그런거 아니냐고..


그런식으로 말해버렸어..

 

 

 

 

 

 

 

 

 

 

 

근데 진짜 형 화나면 정말 무서운데.


그때 진짜 화났었었어.


진짜.. 형 무표정으로 있으면..


말도 제대로 못걸정도... 표정이 완전 험악하거든..ㅠ


그때 이후로 괜한일로 형한테..


이길려 들거나 그러진 않아.ㅠ.ㅠ

 

 

 

 

 

 

 

 

 

 


진짜 형이 화가 났는지.


말이 없어졌어.


형은 화나면 말을 아예 안하거든..


밖이라서 더욱 그랬었던거 같아..

 

 

 

 

 

 

 

 

 

 

 

 

 

그리고선은.. 둘다 말없이 한참동안 있었어..


한참후에나 형이 입을 열었었어.
.

"일단 집에 가자.. 니나 내나 지금 이야기 해봤자 제대로 된 이야기 되지도 않는데.. 있어 봤자니까 내가 나중에 연락하께.."


그러고선 형이 아무말없이 먼저 일어나서 가버렸어.
.

 

 

 

 

 

 

 

 

 

 

 

 


근데.. 진짜 형이 먼저 일어나서 가버리자..


그때서야 후회되고.. 내가 뭔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자꾸 눈물나고..(왜이리 내가 우는 일이 많은지.ㅠㅠ)

 

 

 

 

 

 

 

 

 

 

 

 

참 내 자신이 한심해 보이더라구..


그것보다 내 스스로 형한테


전화도..문자도.. 카톡도 아무것도


형한테 보낼수가 없었어.


형이 나한테 질렸을까봐.ㅠㅠ

 

 

 

 

 

 

 

 

 

 

 

 

 


괜히 혼자서 겁먹어가지고..


그렇게 있는데....


진짜 사람이 왜이렇게 한심한지......


나또 눈물 날라그래.ㅠㅠㅠㅠㅠㅠㅠ


나 눈물이 많아서 큰일인거 같아.ㅠㅠ

 

 

 

 

 

 

 

 

 

 

 

 


진짜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는


몇일동안 둘다 연락이 없었어..


형두 그렇구 나도 그렇고


서로 아무도 연락을 안했지

 

 

 

 

 

 

 

 

 

 

 

 

집이 딱히 많이 가까운게 아니니까


우연히 만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 서로 연락을 안나니..


전혀 볼수가없었어.

 

 

 

 

 

 

 

 

 

 

 

 

 

그러니까 진짜 형이 나한테 질린건가?


형이 진짜 내가 싫어진건가 싶기도 하고.


나혼자 또 괜한 망상에 들어가 버렸어.ㅠㅠ

 

학교에서는 멍하게 잇는 시간이 많아지고..


안그래도 멍하게 잇는게 일상인데..


그게 너무 심해지는거야...

 

 

 

 

 

 

 

 

 

 

 

 

 

 

학교에선 멍하게..


집에서는 울다가 잠들고..........


그러다가.. 진짜 일주일만이 었던가..


형이 연락이 온거야.

 

 

잘지내나?...

 

 

이렇게 문자 딱한통이 왔는데..


진짜 안심이 되는거 있지..


그래도 다행이다 싶기도 했고..


근데.. 답장은 못하겟고 말이야..

 

 

 

 

 

 

 

 

 

 

내가 답장을 안하고 있으니까


형한테서 전화가 왔어..


근데.. 전화를 못받겠는거야..


막 형 목소리 들으면 울거 같고..


그러다 끊어지고.......


형한테 문자가 또 왔어

 


준아.. 전화 받아..

 

이렇게 말이야.


그리고는 전화가 또 왔는데..


그때는 받았었어..괜히 더 형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ㅠ.

 

 

 

 

욱: 준아.


준: ..


욱: 또 우나... 왜 이래 자주우는지..


준: ..


욱: 자꾸 나땜에 우는거 같아서 괜히 미안하구..


    속상하구 그렇잖아.. 이제 그만 좀 울자.. 응


준: 응..


욱: 준아.. 형이 그때는 미안했어...


    그렇게 가는게 아니었는데..


    그때는 형이 좀 화가 나서 거기 있다가는 너한테 못할말 할까봐..


준: 알아..


욱: 형은 너랑 싸우기 싫은데.. 그때 그말은 화나게 만든건 알제?..


    음.. 니가 좀 오해도 많은거 같고..


    괜히 불안해 하는거 같아서.. 좀 속상하고....


    나 절대 그런거 아니거든.. 진짜 너 좋아하구.....사랑하는데..


    앞으로 그런생각하면 안된다..


준:..응.. 미안해..


욱: 형이 앞으로 잘하께..


준: 나도 미안해.


욱: ... 또 운다.. 울지말구..

   
    내일 형이랑 만나서 이야기 하자..


준: 알겟다..

 

 

 

 

음..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확실히 저런대화였어.


또 결국 형이 사과하고.. 그렇게 넘어간거 같아서..


나도 솔직히 마음이 좋진 않았어..


내가 잘못했는데..


먼저 말하지도 못하고..

 

 

 

 

 

 

 

 

 

 

 


음.. 솔직히 글로만 보면 그렇게 심하게 싸운건 아닐거라고 생각할건데.


우리 나름.. 좀 상황 자체가 되게 심각했어.ㅠㅠ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 있지만은...


그래도 나름 그때 일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 사랑을 확인 할수 있었다랄까?ㅋㅋ


아 낯간지럽네.ㅋㅋ 이런말 쓰려니..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싸우고 나니까 좀더 애뜻해 졌다랄까?ㅋㅋ


그 다음날 봤는데.


누가 보면 몇년은 못 본 사람처럼 막..ㅋㅋ


부둥켜 안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이었긴하지만..ㅋㅋ 구석에서 말이야ㅠ.ㅠ.ㅠ

 

 

 

 

 

 

 

 

 

 

 

 


솔직히 말해서 아직두.. 조금


형이 나 보다 더 좋아 하는 여자가 생기진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끔은 하게 되는거 같아..


형두 이글보면 좀 생각좀 하라고!!!!!


솔직히 원래 여자를 더 좋아했으니까..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니까 그걸로 된거 같긴해.ㅋㅋ

 

 

 

 

 

 

 

 

 

 

 

 

 


그날 이후로 좀더 말을 신중히 할려구 하고있고..


행동도 좀더 바꿀려고 하고있고..


음... 그날싸우고 얻은 점도 많았어..


형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앗고..


형의 생각도 많이 알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싸우는거 자체만으로는 그렇게 나쁜거만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었던거 같아..

 

 

 

 

 

 

 

 

 

 

 

 

 


지금은 전혀 싸우지 않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까..


장난식으로 싸우는 거 말고는 없는거 같아..

 

 

 

 

 

 

 

 

 

 

 

 

 


아.. 어떻게 끝내야 하지.ㅠ.ㅠㅠㅠ 아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투표 결과에 대해서..


ㅠㅠㅠ 사람들이 형 소원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 하는데.

 

이거에 관련된거는..


일주일동안....... 당한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을 적을테니......... 그때까지 기다려 줘요.ㅠㅠㅠ


나 살수있게 기도해 줘요.ㅠㅠ


아 그리구 형이..


음.. 어떤 소원이 좋을지?ㅋ.ㅋ..ㅋㅋ


댓글로 적어주면 좋겠다고 하네.ㅋㅋ..ㅎㅎ


그럼 준이는 다음편에 ㅂㅂㅂ

추천수30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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