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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또못뜬강아지들 입양완료(사진有)

손형 |2011.10.21 20:51
조회 1,337 |추천 10

안녕하십니까~

 

얼마전에 학교근처에서 눈또못뜬 강아지두마리를 데려다 길렀던 뚱뚱이아빠입니다~

 

두아기들을 데려다 기르던중 다행히 (생각보다빨리) 눈을떴어요~ㅎㅎ

 

저번주 토요일에 뚱뚱이가 먼저 눈을뜨고 다음날 득구가 왼쪽,오른쪽순서로 눈을떴습니다~ㅎㅎ

 

특히 뚱뚱이는 몸에 똥을 자주 묻혀서 닦아주고있는데 갑자기 눈뜨면서 서로 눈마주침 ㅠㅠ

(아 진짜 대박귀여웠음)

 

...

 

최초 계획대로 눈뜨고는 입양을 보내기로 했기에 ㅠㅠ 눈물을 머금고 득구는 이번주 월요일 뚱뚱이는

 

오늘 금요일 입양했습니다(뚱뚱이입양하는 집사정으로 일주일간 제가 더 기름)

 

 

둘이 같이자는 모습 ㅎㅎ 사람같지요잉??

 

 

누가봐도 뚱뚱이가 훨씬 뚱뚱하죠 ㅎㅎ

 

뚱뚱이는 덮어주면 자꼬 기어나와서 저렇게 맨몸(?)으로 잘잡니다~ㅎㅎ

(덮어주면자꼬 꼬물꼬물기어나옴)

 

//

 

득구는 입양할때 학무모님이 직접 학교로 오셨는데~ 생각보다 무뚝뚝하셔서 좀 놀랐습니다 ㅠ

 

서운하고 슬퍼하고있는데

 

우리반 애 문자가 바로왔습니다 내용이

 

"병원갔는데 득구 건강하대요", "그리고 엄마가 싫어하는 척하는데 우리는못만지게 하고 혼자만져요 ㅋ"

 

요런문자가 와서 너무기뻤습니다

 

  집에 데리고 가면서 바로 병원도 다녀오시고 집에가서는 이쁜집도 주시고 정말 잘 키워주시는거

 

같습니다 (이름은 복덩이로 바뀌었답니다^^)

 

걱정했던 설사도 안하고 건강한 모양이있는똥(?)을 싼다고하니 너무 기뻤습니다 ㅎㅎ

 

//

 

그리고 오늘 뚱뚱이도 다른반학생에게 보냈습니다(어머니는 사정상 오지 못하여 담요로꽁꽁싸매서 데리고 갔습니다)

 

 경주에 소풍간날 데리고갔습니다 ~ 종일안고다녔는데 잘잡니다 ㅎㅎ

 

 

소풍날 점심먹고 아이들은 놀고 전 뚱뚱이와 같이 돗자리펴고 잤습니다 ㅎㅎ

 

 

몸에 똥을 자주 묻히는뚱뚱이 따뜻한물에 살짝 씻고~ 드라이한모습입니다 ㅎㅎ

 

오늘 떠나기전 마지막 사진입니다 ㅠㅠ

 

//

 

뚱뚱이는 저랑 일주일 더 지내서 좀더 사진이 많습니다~

 

이제 진짜 정도 더 들고 너무너무 이쁜데 떠나보내니 너무 슬퍼서 오늘좀 멍하니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처음에 걱정했던것과달리 둘다 너무건강하고 잘커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배로(?) 걷던 뚱뚱이가 네발로 걷기시작하는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면배가 땅에 붙어있지

 

않습니다 ㅠㅠ

 

 

뚱뚱이와 득구 앞으로 사랑많이 받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너무 보고싶다..

 

 

추천수1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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