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YH??? 너랑 만난지도 어느덧 6개월이 다되어가네???
하루에 몇번이도 너랑 처음 만났을떄 생각해...
아는동생 소개로 우린둘이 만났지..?? 넌 이제막 대학신입생이였고..
난 갓 제대한 풋내기였지...
하.. 지금도 너만생각하면 정말 눈물이나는데...너가너무보고싶은데..
당장 그러지도못하는 입장이되어버렸네??
병원 입원한지도 한달이 다되어가네??? 맨날맨날 항암치료하면서 악착같이 버티고 버텨도..
암이라는놈은 낫질않더구나...;;
한달동안 잠시 서울에 일때문에 간다고 거짓말하고... 실은 항암치료하고있어...
널 이제 진짜..보내줘야대는데.. 진짜 독한맘먹고 이별해야할텐데...
매일밤 눈물만 너무 흘러...
통화할때마다 내가 힘없어보인다는 소리듣고 정말 찢어질듯아파...
영상통화하자고해도 끝까지 거절하는 내가 정말 미쳐버리겠어..
진짜..미안해....그리고사랑해...
담주 내가 억지로 떼쓰고 퇴원하자고 부모님께 화냈어...
널 마지막으로 더보기위해서..그니깐 그때 다말할테니..
내 낯선 모습..보고 모른척... 갑자기 돌변안했음 좋겠다..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해...
남은날... 너한테 올인해도 되지???
23년 짧디짧은 인생.. 진짜 내 첫사랑이고 내 첫애인이였던 널에게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