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세 남자입니다..
여성분들에게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전 솔직히 백수도 아니고 폭탄도 아닙니다..
그러나 약 1년 6개월 가량 애인이 없다가 사무실에서
하도 심심하고 할께 없어서 몇년만에 세이클럽이라는 채팅 싸이트를 들어갔습니다.
채팅싸이트에서 방을 만들고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고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성분은 27살이구요..
연락을 주고 받다가 어떤날 새벽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남자랑 둘이 술을 마신다고 근데 지금어딘지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냐고 너에게 가겠다고 했죠.. 그때가 새벽 2~3시경 됐을꺼에요..
그랬더니 저희 집과 20분 거리의 유흥가였습니다.
전 그곳으로 가서 여성분을 태워서 집까지 대려다 주었습니다...
집앞에 새워달라는곳에 새워주고 볼에 살짝 뽀뽀를 하니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집에 조심히 드가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여성분이 하는말이 진짜 집에 대려다 주러 왔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응!!! 이란 대답을 했구요..
그러고 그친구가 집에 드갔고 다음날
여성분과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어떻게 보면 첫만남이죠...
집에 대려다 줄때는 술채 있었기때문에 기억도 잘못할꺼고..
영화를 보고 나와서 술한잔 하고 MT에 갔습니다...
순순히 따라오더라구요.. 그리고 잠자리를 할려고 하는데 그여성분이
한다는말이 제가 그여성분의 이상형이라는 겁니다..
첨봤는데 그런 느낌을 느낄수 있는가요???
솔직히 한가지더 궁금한거는 모든 남자들에게 이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돌더라구요
과연 제가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까요??
여성토커님들 여자가 저런 이야기를 한다는건 어떤마음에서 하는건가요??궁금합니다.
악플달지는 말아주시구요... 토커님들의 의견 부탁드릴께요..
악플달려면 님 홈피 까시고 제 홈피 방명록에 쓰세요... 상대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홈피 연결하고 올립니다..
모두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구요..내일 주말이네요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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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전 진짜 만나볼려고 했습니다...
사건은 어제 터져버렸죠...
어제 오후 7시쯤 여성분이 전화가 와서 밥먹는데 술한잔해도 되??
그래서 전 재밋게 놀으라고 했고 저도 술마시러 간다고 이야기 했죠..
그래서 저도 술마시고 놀고 여성분도 술마시고 놀고 약 9시 반까지는통화가 됐는데..
그후로 통화가 안되더라구요... 그럴려니 하고 저는 놀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11시조금 넘어서 집에 드가는 길에 전화를 했죠.. 역시나 안받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했죠.. 나는 지금 집에 왔다고...
그러니 약 20분 후에 전화가 오더군요...
흐릿한 티비 소리와 함께 조용하더군요...
여성분은 집이라고 하더군요... 하마터면 믿을뻔했죠...ㅋㅋㅋ
통화한지 1분도 안되서 옆에 어떤 남자가 전화 끊어 이러더라구요..
근데 여성분은 하는말이 자신의 친오빠라는거에요...웃기드라구요..
웃겨서 암말없이 가만있는데 하~허~아~ 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전화가 끊기 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잘려고 누워있는데 약 20분후에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전 전화하지마라 그러니 왜? 이러더라구요.. 이건 눈치가 없는건지
당당한건지... 웃기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알고 있으면서 물었습니다.. 집이니? 너어디니??
여성분이 한다는말 집인데.. 집이야~~!!
저는 말했죠.. 다알고 있다.. 솔직히 이야기 해봐라 그러니 끝까지 집이라고 하더군요..
그때 때마침 모텔 전화 벨소리(집전화와 모텔 전화소리를 틀리죠)ㅋ 따르르릉~~따르르릉~~
그래서 야 이런데도 집이니 그러니 "아씨" 그러고 끊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전 문자를 한통 날렸죠.. 전화하지마라 재수없다 쓰레기 같은년아...이렇게...
그러곤 저는 전화기를 꺼놓고 잤습니다..
오늘 사무실 출근해서 전화기를 켜니까 장문의 문자가 한통 와있네요...
술마시고 남자랑 같이 모텔방에는 있지 않았고 그냥 그사람이 방만 잡아주고 갔고
난 오빠한테 미련이 남는다. 욕먹어도 싸지만 한번만 용서해줄수 없냐고..ㅎㅎㅎ
4일전에 톡올렸을 당시 댓글들 이야기가 정답이였는데...
제가 빠른 판단을 했어야 했는데...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이런년....................
오늘은 한국시리즈 하는 날이네요 모두 잘보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