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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내 나는 물티슈로 제 동생 한대 때릴뻔 했네요.

포미 |2011.10.25 21:13
조회 22 |추천 0

곰팡내 나는 물티슈로 제 동생 오늘 한대 칠뻔 했네요. 애가 어찌나 철이 없던지.

아직 대학생인데, 혼자 자취한다고 1년동안 내버려둔게 실수였네요. 잠시 회사 쉬고서 어머니께서

남동생좀 보고 오라고 해서 바리바리 반찬들고 싸들고 갔는데. 집이..완젼 쓰레기장이더군요

 

청소도 안하고 뭐했다고 해도 다 씹고 게임 삼매경..ㅡㅡ 집안에 곰팡이가 많이 펴서 온방안에 퀘퀘한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아 짜증이 나서 한마디 했더니 씹기만 하고 ...누나라서 걍 참고 집 쓰레기부터

일일이 다 청소를 했는데. 집이 오래된 월세방이다보니 곰팡이 엄청 많더군요.

곰팡이 어떻게 청소 할까 하다가. 물티슈랑 사서 락스랑 섞어서 청소 하기 시작하는데.동생한테 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개무시하더라구요

 

정말 화가나서 곰팡이 묻은 물티슈로 제 동생 얼굴 파묻어 버리고 싶은 심정을 어찌나 참았는지.

군대라도 빨리 보내야 하는건지..ㅡ,ㅡ

대학가도 사고 치고. 그런 성격은 또 못버리더라구요.ㅠ_ㅠ 정말..

하루종일 동생집가서 냉장고랑 욕실에 핀 곰팡이 물티슈로 청소만 하고 왔네요 몸에 곰팡이 냄새가

밴 느낌...후.... 정말 오늘 짜증나는 하루였어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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