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참으로 빡치는 일이 있어서 상담을 받을까 합니다.
나는 남들과 다르게 심심체를 쓰겠심
오늘 1학년 남자 후배들과 대회 연습을 하기
위해서 학교에 남아서 연습을 하고 있었심
근데 왠 원숭이 끼끼 얼굴에 분유로 분칠을 한 듯한
1학년 여자애들이 들어오는거심
그러더니 한참 연습하는데 원숭이 아가들이 노래를
꽝꽝 울리게 트는거심
안그래도 안 좋은귀 더 먹을까 조바심에 원숭이들에게 "애들아 노래 좀 꺼줘 너무 시끄러워"
했더닌 끼끼년들이 "싫은데? 싫은데?"이러심
학교 생활 3년만에 빡을 치셨심
싸우기 싫어서 걍 생님에게 가셨심
안계심 걍 집에 갈려고 가방을 들고 나오려니까
"ㅋㅋ 조카 찌질이들" "조카 나대ㅋㅋ" 이러는 거심
난 손으로 책상을 엎고 몇마디 읖즈려 준다음 나왔심 (생각해봐도 참 멋이 없음)
이러고 나서도 조카 뭐라 함ㅋㅋ 근데 조카 ㅋㅋ 대놓고 크게는 못함ㅋㅋ 우리의 뒷모습에 나대심ㅋㅋ
그러다 선생님을 만났는데 우리보고 1학년도 제압 못한다고 뭐라 갈구심
ㅋㅋ 그러면 우리가 뭐라함? 욕해요? 이러니까 욕하지말라고하고
그럼 한대 쳐요? 이러면 때리지는 말라함 ㅋㅋ
보셔서 아시겠지만 말투가 참 띠꺼운 아이들임
3학년인거 몰라서 그랬을리가 없심
생각할 수록 어이가 없심
어떻게 해야 우리의 앙심이 풀어질까요??
정말 학교생활하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네요
제 친구가 전화받으니까 "ㅋㅋ 친구 부르나봐 찌질이들ㅋㅋㅋ"이럼 ...ㅋ
그리고 남자애들은 여자애들 있을 때만 나댐
그러고 한번더 가봤는데 여자애들은 없고 남자애들만 있길래
빡쳐가지고 찌질이새끼들이라 하니까 찍소리도 못 냄 ㅋㅋㅋ
선생님도 그 끼끼년들 명단 달라니까 안주심ㅋㅋ
저 선도 서서 그걸로 마일리지라도 매일 선물해주려 했더니 ㅋㅋ(나남 에이형임 삐지면 오래감)
아놔 정말 혼낼 방법없을까요??
전 정말 진지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