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리가족이야기들어보실래YO!★★★

막둥이 |2011.10.28 12:08
조회 122 |추천 0

안녕하세요ㅋㅋ 빠른 95 풋풋한 흔녀 여고생이랍니다 똥침

나이는 어리지만 대세를 따라 음슴체로! (사실..한번해보고싶엇어요..:) 

 

 

제목처럼 지금부터 우리가족이야기를 해보려함

처음쓰는 판이라 어색해도 이해해주와요 부끄

 

우리가족은 2살차이나는 연상연하커플이신 부모님두분과 풋풋한 22살언니와 17살인 나임

(빠른년생 정말 복잡한것같음... 그래서 그냥 항상 18살이에요 하고다님 ㅋㅋ 그깟한살이대수라고...)

 

애니웨이, 엄마가 2살더 많은 누님이신덕분에 어렷을적 연상연하라는 개념조차탑재하지않던  개초딩시절, 내가 하루는 엄마아빠가 다투시는걸보게됐음. 너무나 화목한 우리가족들도 싸울떄는 매한가지임. 엄마가 아빠를 혼내는 식으로 항상 흘러가고 우리자매는 항상 엄마편을듬. 그거 왠지알음?

 

주로 밥은 엄마가 해주심......만족

사랑해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엄마편을 열심히 들생각하고잇는데, 순간기발한 아이디어가 전등에 불들어오듯이 반짝! 들어오는게 아니겟음.

그건바로바로바로 아빠가 엄마한테 존댓말을 안쓰는거임!

도덕시간에 충실햇던 나는 나이많은 어르신은 공경해야한다고배웟음... :)

"아빠, 아빠는 왜 엄마한테 누나라고안해?존댓말안써?"

 

머리를 거칠새도 없이 그냥 입으로 튀어나갓음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저때는 개념이란걸 머리에 넣고다녓는지 궁금함. 순진한 동심의 세계엿구나 라고생각하려함 ㅋㅋ

아직도 엄마아빠 가끔그얘기하심.ㅋㅋㅋ 솔직히 지금도 생각함.

 

2살은 나이차이도아닌가...? 그게 왜 틀린말인가...

 

난 아직도 순수한 착한 어린영혼짱

 

 

 

지금부터 본론 들어가겟음!

(이거 벌써 피곤함 ㅜㅜ 나 제대로 쓸수잇을까요...?)

 

 

1.

 

우리아빠 굉장한 애교남이심.

거기다가... 내입으로는 뭐하지만 핸섬남이심방긋

어렷을땐 전국전세계아빠들은 이런 아빠들만잇는줄알앗음.

운도좋다고 난 가끔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아빠가 그걸 너무 잘알고계신다는거임....

 

아빠는 스스로 세상에서 가장 핸섬하고 댄디한 아빠임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런거잇잖슴. 이쁜여자애가 "와 너 이쁘다"이랫을때, "알아" 이러면......버럭버럭버럭버럭

우리아빠가 딱 그런케이스임. 항상 거울보고 뿌듯해하심ㅋㅋㅋ

 

가끔 친구들집에 데려다주실때, 가끔 애들이 이런말을함 "미중년이세요!""잘생기셧어요!"

운전하는 아빠 거울로 씨익웃는 입꼬리다보임

그리고 나중에 나한테 그친구 또 데려오라함 맛잇는 치킨시켜준다고ㅋㅋ

한 1년은 까드시지도않고 기억하고계심. ㅇㅇ 이가 아빠 멋잇다고햇다고 자랑하심 ㅋㅋ

 

아빠 나도 알아...아빠 잘생긴거... 근데...일년은 정말심햇잖아.

우리아빠 칭찬은 정말 평생이지나도록 안잊어버리심. 안녕

 

 

그리고 아빠가 한달에한번 용돈주실때, 언니와 내 체크카드통장에 이체시켜주심. 근데 체크카드라는게,

내가 귀찮아하는걸지는몰라도통장정리는 좀 게을리하게됨 ㅋㅋㅋ (나만그런거에요...?)

그래서 가끔 몇달에 한번 통장정리를하고 통장속을 들여다보면

 

9월 용돈 핸섬한대디

10월 용돈 대치동훈남

11월 용돈 대치동세릭 (세릭은... 세븐 +에릭..에릭 드라마 찍엇던거잇잔슴 무슨타는냄새안나요? 내가슴이 타고잇어요인가 그 오글거리던 드라마ㅋㅋ 되게재밋게본것같음.. 그떄부터시작해던걸로기억함 대치동은 회사위치 ㅋㅋㅋㅋ누가보면 대치동사는 연예인인줄알겟음)

12월용돈 댄디한 아빠

 

 

정말 이렇게 찍혀잇음 ㅋㅋㅋㅋ 가끔 더한것도잇음.. 은행에 친구랑같이갓엇는데 그거보고 우리친구님 빵터지심 ㅋㅋㅋㅋㅋ 아빠 너무귀여우시다고, 우리아빠 나와언니친구들사이에서 인기만점임. 나도 가끔 우리아빠만나서 너무행복하다고 생각함 ㅋㅋㅋ

 

이것뿐만이아님,아빠는 항상 퇴근하시면 우리자매가 문앞에서 서서 비서처럼 다녀오셧어요 라고 인사하는걸 굉장히 좋아하심. 열심히 일하고오신아빠한테 인사하는거 당연하다고생각함 근데.. 회사에서 일하시다보니 모든게 회사식임... 너무 회사식임 ㅋㅋㅋ 마치 군인아빠들은 군대식으로 밥먹는다잔슴 ㅋㅋㅋ 우리는 보고서 올려야함 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빠가 제일좋아하는 형식임. 보고서...

우리는 여행가기전에도 여행계획서 보고서 예산서 다써야함. 감상문안쓰는걸다행으로생각함..

 

 

그리고 또, 퇴근하고 오시면 우리이름부르시면서

"오늘은 아빠얼만큼보고싶었어?"

그러면 우리대답은 항상 "하늘만큼땅만큼"

아빠대답도항상"에이,학교에서 아빠생각조금만하고 열심히 공부해 알앗지?!"

 

아빠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아빠 너무 조음 ㅋㅋㅋㅋ

자랑하려고 판까지올리게됨.... 귀엽게 봐주세요ㅛㅛㅛ

엄마는 항상 이런아빠잇는걸 감사하게여기라하심. 이런아빠가 흔한게아니라고

그치 흔하진않지 엄마.... ^^

 

그리고 항상 뒤에 덧붙이시는 말이잇음. "너네아빠같은사람없다고, 좋은 아빠에 좋은 효자라고"

그때 내가 또 눈치없게 물어봄 ㅋㅋㅋ "좋은남편은아니야?"

운전하던 우리엄마 말안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말안할때는 그냥 입다물고잇는게 몸사리는거임.방긋

 

 

2.

 

아빠자랑너무한것같아서 엄마이야기좀해보겟음

솔직히 이야기는 조금 망설여짐. 우리언니 친구들보고 언니한테 판말할까봐 두려움

친구들사이에서 유명한이야기라함 ㅋㅋㅋㅋ

 

우리동네에 시립도서관이잇음. 우리엄마 항상애용하심. 학교에서도 반3등안에는항상들엇다하심. 하루는  내성적표나온날 너무 쪽팔린거임... 내 스스로가... 그래서 물귀신이나되어보자 하고 엄마한테 성적표인증을 부탁햇음 ㅋㅋㅋㅋㅋ 

그날 나는 내 무덤을 팟음... 그냥 방에들어가서 반성문이나쓸껄...

성적표에 죄다 수임. 나는 우수미양가 인줄알정도로 수와는 어색한사이엿던아이임 ㅋㅋㅋ

 

쨋든, (자꾸이야기가 삼천포로빠짐...슬픔)

하루는 엄마가 언니랑 같이 나를 학교끝나고 데리러옴.

룰루랄라하면서 차에 올라탓는데, 엄마하고 언니하고 분위기가 안좋음. 

또 눈치가 안드로메다로 날라갓는지, 물어봣음

"무슨일잇어?" 그랫더니 갑자기 언니가 미친듯이 웃어제끼기시작함 ㅋㅋㅋ사건은 이러햇음.

예전에 엄마하고 언니하고 도서관에 같이갓엇나봄.

근데 평소에 독서라고는 거리가멀던 언니가 음흉(사실 미술전공이라 그림책만봄 ㅋㅋㅋㅋ)

책 한권을 보고싶다고해서 엄마 도서관 카드로 책을빌렷나봄.

그리고 일주일지나서 나를 데리러오기전 책 반납하러 도서관에 갓는데 언니가 모르고 책을 집에 놓고온거임. 오늘넘으면 연체일인거임.

나 도서관 90일까지 연체까지해봣음 ㅋㅋㅋㅋㅋㅋ 그 학기내내 책 못빌렷음...

이런나한테는 그게 뭐 어때서엿음. 근데 그순간 갑자기 엄마가 언니한테

 

"너는 내인생에 오점을남겻어!!!!!!!!!!!"

 

내인생에 오점을남겻어!!!!!!!!

 

오점을 남겻어!!!!!!!!!

 

오점.....

 

 

나하고언니하고 빵터짐 ㅋㅋㅋㅋㅋ 우리엄마 사소한거에 굉장히 신경쓰심

(내가 그래서 소심한가봄... 악플달지말아주세ㅛㅛ 부끄 혼자 일기쓰면서 울지도몰라...)

그날 우리언니 내가 웃는게웃는게아니야 라는 얼굴하고다님.

순식간에 엄마인생에 오점을 남긴딸래미가 되엇음.

 

엄마미안해.....기도

 

 

 

---------------------------------

 

 

글이 너무 두서없고 정신없는것같음. 죄송해요ㅛㅛㅛ 그래도 우리가족이쁘게봐주셧으면좋겟음.

지금언니와 나는 유학생활하고잇는중이여서 가족끼리 못본지도 벌써 두달이다되어감.

우리엄마아빠너무보고싶음. 가끔 밤에 부모님생각날때,

좀 웃고싶어서 찾아본 판에 이렇게 내가 글을쓰게되엇음.(요새 판이 시들해져감..우울해요 ㅜ)

혹시 이거 내 친구얘기다...싶으신분들.. 우리언니하네 말하지말아줘요,언니친구님들. 나 죽을지도 몰라ㅜㅜㅜ 나한테는 이렇게 쓰는거 정말용기필요햇음, 소심한여고생이랍니다... 짱

사실언니가 공부안하고 이거썻다고하면 화낼꺼같아서 그럼 ㅋㅋㅋㅋㅋ

나름 대학시험이 이번해에 봐야해서 똥줄타는 수험생이에요 ㅜㅜ

 

이글을 쓴건 딱히 톡을바라는것도아님,

그냥 옆에잇는 가족분들 항상옆에잇어서 소중한지모를때많지만,
이세상에 평생 내편인건 가족뿐임.

 이세상에서 항상 사랑해주시는분 부모님이심.

내가 무슨일을해도 용서해주시는건 부모님임.

그걸 나도 많은사람들도 까먹고 잇는것같음.

하루에한번이라고 사랑한다고 말해드렷으면 좋겟음.

나도 엄마아빠랑 채팅할때마다 사랑한다고 전해드림.

 

 

근데 이거 정말 끝말이 힘듬....뭐라해야함....?

 

 

좋은하루되세요짱

 

나중에 재밋는일생각나면 또 들고올께요!

뿅!!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