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7살 여자구요.
친한 친구가 a.b.c 세명이 있는데 이중에 a라는 친구가 2년전에 25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이때는 제가 대학생이었구요.
지인 결혼식은 처음 참석하는거라서 축의금도 얼마 내야 할지 잘 모르고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고,
저는 5만원 내고,
c는(직장인) 남자친구랑 같이 참석했지만 좀 여유롭지 못한 상황이어서 5만원 내고,
b는(직장인) 남자친구랑 같이 참석했다는 명목으로 10만원 냈어요.
그리고 이제 곧 b가 결혼을 하게 될것 같은데요.
이번년도에 졸업해서 지금은 제가 취직도 하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2년전이랑 지금이랑 물가 차이 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제 입장만 봤을때 그때는 제가 학생이어서 여유가 없어 사정상 5만원 정도밖에 못해줬는데... (엄마가 아직 제가 돈 벌고 그런게 아니니깐 많이 안해줘도 된다고 하셔서 ㅠㅠ)
지금은 돈도 벌고 여유가 있어서 10만원 정도 해줘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분명히 a가 축의금 얼마할꺼냐고 물어 볼 것 같은데
(서로 차이 안나게 .. 대충 비슷하게나 똑같이 하려고..)
제가 10만원 한다고 하면 a 가 서운해 하겠죠?
잘 삐지는 성격이기도 해요 좀 ....
그렇다고 5만원 할꺼라고 하고 몰래 10만원 하는것도 웃긴거 같고 ㅠㅠ
별거 아닌것 같은데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