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진짜 퍼뜨려져야함 ㅠㅠ
안녕하세요
오늘 광안리에 빅뱅온다고해서 몇주전부터
설레이다가 콘서트 시작도 하기전에
돌아온 좀 많이 시크한 부산학생임
음슴체로 갈게요
오늘 학교를 안갔음 왜냐면 아팠기때문임
하지만 빅뱅은 꼭 봐야할거같아서 2시 다되갈때쯤부터 기다리고있었음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음
근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부터 갑자기 사람들이 뒤에서 밈.
부산팬들은 개념이 없다는 소린 늘 듣고 알던 사실이였음.
그래서 그까지는 아 이쯤이야 하고있었음
근데 문제는 6시~6시30분경 쯤 이였음
자꾸 중간줄에 대기하던 사람들만 넣어줌
그래서 나를 포함한 가쪽에 대기하는 사람들은 계속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어떤 빨간패딩여자학생님이 나와서는 경찰이랑 스태프 뿌리치고 걍 들어감
사건은 그때부터였음
그여자가 나온 이후로 계속 사람들이 밀면서 세어나옴
그리고 경찰들은 앞에서 밀고 사람들은 뒤에서 밀고 함
저는 그 가운데 있어서 낑겨서 친구들과 숨을 못쉬어 하다가
주위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까지나옴
저는 화가 너무 나서 쌍욕을 하면서 " 아 나간다고 나간다고 "
하면서 기절할뻔했지만 죽을힘까지 다써서 다 발로차고 나옴
제가 나오면서 들은 말은 아니지만 친구가 나오면서 들은 소리임
"나가면 우리야 좋지" 라고함
그리고 일단 나왔음
옷들은 다 젖어있고 신고갔던 워커는 다 찢어지고 난리도 아니였음
무릎까지 되있는 흰양말을 신고있었는데 얼룩무늬가 됨
그리고 7시 경 광안리에서 빠져나왔었음 먼저 앉은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들은 바에 따르면 뒤에서 서로 앉을려고 다투는 사람은
멈추지않고 경호원들, 경찰들을 제치고 나온 사람들은 남은 의자를 들고
앞으로 들고 가서 앉았다고 함.
부산인들아. 저 오늘 너무 힘들어서 노약자석 타고 갔거든요 집에
여러분 생각 해보세요. 여러분이 맨앞자리말고 어딜 앉아도 가수들
얼굴도 볼까말까에요. 그런데 왜 그렇게 미치광이처럼 이기적이세요?
오늘 다친 사람들 생각 안하세요? 저 끼여 있을때 사람들 많이 울고 있었어요.
그런 사람들 생각안하냐고요. 미안하지도 않죠?
님들이 그렇게 밀어봤자 볼수 있는건 가수들의 코딱지만한 형태?
목소리 밖에 안들릴건데 진짜 실망이네요.
전 이제 선착순콘서트 절대 안갑니다.
그것도 부산에 있는 콘서트요.
실망입니다. 개념부터 배우시는게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