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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찬란했던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1탄★★★

|2011.10.30 20:01
조회 1,546 |추천 33

 

 

 

언니 오빠 동생 친구들 모두 안녕안녕
난 다른 ㅇㅕ자들과 다를 바 없는 그런 반도의 흔한 뇨자 흔녀임
그냥 우리끼리 있었던 일들을 써 보려고 함 난 남친이 음슴 그러니까 음슴체로 가겠음

 

 

 

 


1


중1 때 일이였음ㅋㅋ 그 때 글쓴이는 종합 학원을 다니고 있었음
근데 원래 시험 기간에는 막 같은 학교 끼리 묶어 두고 그러지 않음? 우리 학원도 그랬음
하지만 글쓴이는 항상 혼자였음 왜냐면 내가 다니던 학교 애가 나 밖에 없었기 때문임
그렇게 혼자 시험 준비를 하던 어느 날 갑자기 나랑 같은 교복을 입고 있는 애가 있는 거임!!
진짜 너무 너무 반가운 나머지 난 당장 가서 인사를 해야 겠다고 마음 먹음
성큼 성큼 폴짝 폴짝 살며시 다가가 난 해맑게 웃으며 말을 걸었음

 


안녕!!! 너 추억중 다녀?! 나두 거기 중이야!! 오예 하이파이브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진짜 하이파이브 함
처음 만난 애랑 짝!! 소리 나게 하이파이브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진짜 나도 어이없는데 당시 땡글이는 얼마나 어이가 없었겠음
아 얘 얼굴 동글 동글해서 별명이 땡글이임 그리고 추억중은 내가 이 중학교에 추억이 많아서
그냥 붙인 이름임 여튼 후에 들은 ㅇㅒ긴데 땡글이는 내가 무안해 질 까봐
하이파이브 쳐 준 거라고 함 내가 정말 이상한 애 같았다고..ㅋ...


그리고 땡글이랑 나랑 같이 열심히 학원을 다니던 도중에 땡글이가 자기 친구를 학원으로 데려 옴
얘는 보름달 같이 생겨서 별명이 름달이임 진짜 학원 다니는 애들 심지어 선생님까지

얘 이름 말고 름달이라고 불렀음ㅋㅋ

여튼 땡글이와 름달이는 원래 친구니까 잘 지냈음 나랑 름달이는 그냥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였음
이름도 모르고 반도 다르고 학교도 달랐었음ㅋㅋ 그러던 어느 날 땡글이가 학원에 안온 거임
그래서 나와 름달이는 저녁 먹는 시간에 같이 있었음

근데 이 때 름달이가 과자를 엄청 맛있게 먹고 있는 거임
글쓴이 식탐이 좀 많음 요새 좀 줄긴 했는데 중학교 때 장난 아니였음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마침 배도 고프고
름달이가 먹고 있는 과자가 너무 먹고 싶었음 그래서 내가 한 마디함..

 


저기.. 나 그거 과자 좀 먹으면 안 돼..?

 


이 때 내 표정이 진짜 불쌍해 보여서 안 줄래야 안 줄 수가 없었다고 름달이가 말함..ㅋ....
얼굴 보고 지낸지 몇 개월만에 첫 마디한게 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걸 ㄱㅖ기로 름달이랑 엄청 친해짐

 


2


지금 부턴 이번 년도에 있었던 일들을 써 보려고 함ㅋㅋ

난 친했던 애들과 완전 동 떨어져 있는 고등학교를 택했음
그래서 친구가 정말 한 명도 없었음 단 한 명도 없었음

친구를 사겨야지 하고 마음 먹은 내가 눈치를 보며 교실로 들어 섰음
근데 이게 뭐지..? 왜 반에 남자만 득실 득실 거리지..? 이상하다..?

나 분명 여자 애들이랑 친구 많이 먹어야지 하고 온 건데..?
진짜 반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이는 여자애는

그 때 단 두 명? 세 명 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설마 곧 오겠지 애들이 늦는 거겠지라고 생각했음 근데 아니였음 출석을 부를 때 깨달았음
반의 절반 이상이 남자임 여자 애들은 꼴랑 10명 뿐이였음 난 절망했음

여자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었는데 반에 순 남자 애들 뿐인 거임
여튼 있는 여자 애들만이라도 잘 지내야 겠다는 생각에 아침 조례가 끝나고 주위를 둘러 봤음
출석 부를 때 부터 범상치 않았던 여자애 이름이 기억 났음

얘 이름이 진짜 특이함 네 글자임 완전 싱기방기함
그래서 난 그 여자애에게 다가감 그 때 자리가 어땠냐면

 

  교탁
□ □ ■ □ □ □ □ □
■ □ □ □ □ □ □ □ 윗줄 검은 네모가 나고 밑줄 검은 네모가 귀요미임 하는 짓이 귀요미니가 귀요미라고 하겠음 여튼 살며시 다가가서 귀요미 책상 앞에 쪼그려 앉아 완전 해맑게 웃으며 말을 건넴

 


안녕, 오귀요미야! 너 이름 진짜 신기하다 누가 지어 주셨어? 내 이름은 김차도녀야 사실 내가 친구들이랑 다른 학교에 오는 바람에 이 학교에 친구가 없었는데 네가 바로 내 첫 번째 친구야!! 하하하!!!

 


ㅇㅣ러면서 손을 건넴.. 당황한 귀요미는 어..? 응..? 아... 안녕.. 이러면서

내 손을 살포시 잡고 악수를 했음ㅋㅋㅋㅋㅋ
얘는 당황했는데 나 혼자 신나서 열심히 웃고 말하고 북 치고 장구 치고 다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끝이 아니라 귀요미 뒤에 있던 새침떼기한테 가서 또 말을 건넴ㅋㅋㅋㅋㅋ

 


안녕!! 난 차도녀라고 해!! 이 쪽은 내 친구 오귀요미! 이름 진짜 특이하지? 크핳ㅎ하ㅏㅏㅏ 여튼 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이럼서 새침떼기랑도 악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침떼기가 맨 처음에 나 봤을 때 정신적으로 지능이 모자란 아이인줄
알았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생각해도 나 좀 뜬금없고 어이가 없는 것 같음..ㅋ....

사실 이거 말고도 첫 만남 일화는
수도 없이 많을 거임ㅋㅋ 근데 정작 본인인 나는 하나도 기억을 못함..

저것도 다 친구들이 말해 줘서 그걸 토대로 쓰는 거임ㅋㅋ

 


3


여기서 끝내기 아쉬우니까 하나 더 던지고 가겠음 흠 이건 시간이 좀 흐르고 나서 있었던 일임ㅋㅋ
여름에 우리가 트릭아트?를 보러 킨텍스에 가고 있었음 선생님이 알아서 오라고 해서ㅋㅋㅋ

그러고 보니 참 우린 스스로 잘하는 어린이들 같음.. 여튼 나, 팬더, 토마토, 젓가락이랑 같이

지하철을 타고 갔음
여기서 나랑 팬더는 여자고 토마토랑 젓가락은 남자애임ㅋㅋ 하여간 넷이서 가고 있는데 왜 지하철 보면
에스컬레이터 있지 않음? 거기서 내려 오다가 팬더가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꺅!! ㅇㅣ럼서 엄청 옆에 있던 토마토랑 젓가락을
붙잡고 한 쪽 무릎만 굽힌체로 넘어진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으로 설명하면 이런 거임


발로 그린 그림 죄송.. 설명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진짜 웃기게 넘어졌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넷 다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반 학기 초에 얼음 공주라 불리우던 여자애가 있었음 진짜 애가 완전 시크함
맨날 핸드폰만 보고 있고 말을 걸어도 대답을 잘 안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눈도 안 마주치고 응,응 이렇게만 함
그래서 나랑 귀요미는 얘를 되게 신기해 했음 우리도 저런 차도녀가 되자!! 이러면서 엄청 좋아함ㅋㅋㅋ
근데 이 얼음 공주가ㅋㅋㅋㅋㅋㅋㅋ알고 보니까 엄청 헐랭한 거임

이상한 짓도 엄청 많이 하고ㅋㅋㅋㅋㅋㅋㅋ
그 중에 빵 터진게 뭐냐면 나랑 귀요미, 얼음 공주 이렇게 셋이서 급식실에서 나와 학교로 들어 가서
1층 화장실로 들어 갔음ㅋㅋㅋ 근데 갑자기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 공주가 화장실 문 앞에서 이상한 짓을 하는 거임ㅋㅋㅋㅋㅋ

막 이러면서 얘들아!!!! 종 쳤어!!!!!!!!!!!!!!!!! 종 쳤어!!!!!!!!!!! 이러는데 진짜ㅋㅋㅋㅋㅋ

미치게 웃긴 거임ㅋㅋㅋ
거짓말이 아니라 온 몸을 다 떨면서 저랬음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ㅋㅋㅋ 이걸 뒤에서 본 2학년인가 3학년 오빠 두 명이
보더니 막 웃으면서 따라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본 귀요미랑 내가 더 터져서 웃고 있는데
그 오빠들이 지나가면서 이럼ㅋㅋㅋㅋ 야 쟤 장애인 같아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에 또 터졌음ㅋㅋㅋㅋ

셋이서 미친듯이 웃음ㅋㅋㅋ
이게 막 기분 나쁘게 욕처럼 말한게 아니라 진짜 웃겨서 하는 말처럼 말했음ㅋㅋㅋㅋ

 

 

 

진ㅉㅏ 이건 약과임 웃긴 일들이 너무 많아서 죽을 지경임 애들끼리 판에 쓰자고 회의하면서
막 웃긴 일들 종이에 다 적어 놨음ㅋㅋㅋㅋ 반응 괜찮으면 다음 탄 들고 오겠음

욕은 안해 주셨으면 좋겠음ㅠ.. 상처 받음 우리 소심함..

막탄에는 인증도 하겠음☞☜

 

 

 

추천하면 이런 남친 이런 여친 생김

그리고 빼빼로 데이날 고백 받음

 

 

 

 

그냥 지나지면 죽을 때까ㅈㅣ 솔로로..♡

추천수3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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