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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누이입니다. 돈 모으는 것 문제..

ㅜㅜㅜ |2011.10.31 00:41
조회 37,134 |추천 75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예비시누이이구요.

4살 차이나는 여동생, 7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어요.

여동생은 이미 결혼을 했고 남동생이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요,

예비 올케와의 의견차가 좀 있어서 톡커님들의 의견을 물어보려구요

 

저희 부모님은 아빠가 경찰이셨기 때문에 다달이 연금이 200만원 넘게 나와요

두 분 생활비, 여가비 쓰시는덴 충분하다고 하셔서 저희 삼남매가 따로 용돈 드리는 건 없구요.

명절 때나 생신 때 조금씩 드리는 정도에요.

대신 저희 셋 모두 직장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달에 한사람당 십만원씩 한 통장에 돈을 모아서

부모님이 가고싶은곳으로 일년에 두번정도 해외여행을 보내드려요.

처음에 제가 먼저 시작했고, 저 혼자 돈을 모으다가 동생들이 취직 한 후엔 같이 모으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걸 들은 예비 올케가 저한테 전화가와서 죄송하지만 결혼 후엔 못할 것 같대요

예비 올케는 결혼 준비하면서 직장을 그만 뒀거든요.

맞벌이가 아니여서 앞으로 애들 낳아서 키우고, 저축하고 하려면 한달에 십만원이 부담된대요.

저희집에서 24평대 집을 해주기로 했고 갚아야할 빚도 없구요.

남동생은 한달에 세후 300 조금 넘게 받아요

 

제 생각엔 부모님 따로 용돈드리는것도 없으면서 한달에 십만원이 부담된다고 하는건 좀 엄살같은데

괜히 얄밉구 그러네요.. 남동생은 아직 몰라요;

예비올케가 비밀로 해달라고해서 아직 말 안했어요 (아무래도 이 문제때문에 남동생이랑 다툼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여동생이랑 상의 한 후에 전화 주겠다고 했는데.. 뭐 어찌해야할지

제가 24살에 취직해서 10년넘게 해온 거고, 당연 그만 둘 생각은 없어요.

남동생도 계속 같이 했으면 좋겠구요

톡커님이 제 올케 입장이라도 부담되실꺼같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75
반대수6
베플우주굄흘|2011.10.31 01:03
참나.. 10만원 그거 시장보면 진짜 바구니 반도 못채우는걸.. 그거 힘들다고 시부모님 못드린다는게 말이됨??? 그렇다고 대출금끼고 집해준것도 아니고 시부모 모시고 사는것도 아니고.. 저축하고 애들키울꺼 걱정되면 시집가도 일을 그만두질말아야지 -_ - 이제막 결혼했음 아이도 없겠고만... 내가 시누이가 아닌데도 괜히 밉네 그려
베플우왕국|2011.10.31 01:28
남동생한텐 비밀로해달라 : 내가 매 달 십만원씩 꼬불칠건데 내 예비신랑한텐 걍 우리가 내는걸로 말해라 완전이거아님? ㅋㅋㅋㅋㅋㅋ내가내남편등쳐먹고살겠다는게니가뭔상관이냐 이런심보같음 ㅡㅡ 아 써글년...
베플-_-|2011.10.31 05:14
음.... 얼마전 결혼한 저로선 결혼해보니10만원이 큰돈이 되긴하지만.. 나라면.. 신랑이 혼자하는것도아니고 형제모두하는건데.. 용돈을 따로드리는것도없는데.. 용돈드린다생각하고 당연히 할것같아요.. 외식한번 덜하면되는 돈인데.;; 음... 신랑한테 말하지말라는건.. 좀 수상한것같아요 이상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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