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예비시누이이구요.
4살 차이나는 여동생, 7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어요.
여동생은 이미 결혼을 했고 남동생이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요,
예비 올케와의 의견차가 좀 있어서 톡커님들의 의견을 물어보려구요
저희 부모님은 아빠가 경찰이셨기 때문에 다달이 연금이 200만원 넘게 나와요
두 분 생활비, 여가비 쓰시는덴 충분하다고 하셔서 저희 삼남매가 따로 용돈 드리는 건 없구요.
명절 때나 생신 때 조금씩 드리는 정도에요.
대신 저희 셋 모두 직장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달에 한사람당 십만원씩 한 통장에 돈을 모아서
부모님이 가고싶은곳으로 일년에 두번정도 해외여행을 보내드려요.
처음에 제가 먼저 시작했고, 저 혼자 돈을 모으다가 동생들이 취직 한 후엔 같이 모으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걸 들은 예비 올케가 저한테 전화가와서 죄송하지만 결혼 후엔 못할 것 같대요
예비 올케는 결혼 준비하면서 직장을 그만 뒀거든요.
맞벌이가 아니여서 앞으로 애들 낳아서 키우고, 저축하고 하려면 한달에 십만원이 부담된대요.
저희집에서 24평대 집을 해주기로 했고 갚아야할 빚도 없구요.
남동생은 한달에 세후 300 조금 넘게 받아요
제 생각엔 부모님 따로 용돈드리는것도 없으면서 한달에 십만원이 부담된다고 하는건 좀 엄살같은데
괜히 얄밉구 그러네요.. 남동생은 아직 몰라요;
예비올케가 비밀로 해달라고해서 아직 말 안했어요 (아무래도 이 문제때문에 남동생이랑 다툼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여동생이랑 상의 한 후에 전화 주겠다고 했는데.. 뭐 어찌해야할지
제가 24살에 취직해서 10년넘게 해온 거고, 당연 그만 둘 생각은 없어요.
남동생도 계속 같이 했으면 좋겠구요
톡커님이 제 올케 입장이라도 부담되실꺼같나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