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사는 21세 남자입니다. 흠흠.. 우선은
방금 부산갔다가 도착해서 홈피에 자랑하는 사진올리고 했는데
친구들이 톡에도 한번 올려보라고해서.....
그럼 저도 대세를 따라 음슴체로 들어갈게요
중간에 반말도 좀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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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는 21세남잔데 진짜 친구들한테 여행가자고했는데 내친구들의여행 코드랑
내여행코드랑 좀 안맞음ㅋㅋㅋㅋㅋ그래서 쿨하게 혼자갔다옴
우선은 아침 9시부터 갔다올라고 딱! 목표를 잡았는데
늦잠자는바람에 2시에 출발했음 그래서 부산절반여행임
9시에갔으면 다보고오는건데.....아깝게참.. 잠이문제네 잠이
잡소리그만하고 사진 대령할께요...
출발임 진짜 계획 다세워놓고 어제 늦게들어갔다 늦게일어나서 2시기차를 타고 출발했음
나름 꼼꼼하게 동선다짜놓고 했는데 1번부터 3번까지 포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한남자기때문에 다른 길을 선택함 부산까지가는데 50분걸리니간 50분만에
동선 새로잡고 계획했음 이때까지 두근두근 두근두근
부산역임 나 진짜 얼마만에는 아니구나 올여름에 부산왔는데 부산역은 오랜만인거같음
오오미 부산역 진짜 이쁘당께
부산버스정류장은 내가 맨날 타는 대구버스 정류장하고는 달라서..그냥찍었음
내가 탈껀 88번이랑 101번이니깐 9분 혹은 4분남았네
태종대를 가야하니깐 여기서 88번이랑 101번타면 그냥 끝임 종점이라서
한 30분? 정도밖에안걸림 맨뒷자리탑승해서 자면됨
촌놈인증임 내가사는곳은 대구 대구는 분지임 산과 산에 둘러쌓여있어서 물이라고는 상상도 못함
도로옆에 바다가있어서 찍음 역시 부산짜응
태종대 도착 이건 딱! 도착해서 어떻게 봐야할지몰라서 찍어놓고 확대해서 볼라고했는데
옆에 아주머니가 뭘 가르키나 한번볼까? 자살바위를 가르키고있는거 같은데?
ㅌㅐ종대 딱 도착하자마자 올라가야하는데 매표소? 까지는 한 5분? 3분? 정도만 걸어올라가면됨
뛰뛰빵빵 다누비 자동차 탈라고 이거 끊음 사람 겁나 많음 진심 놀람 나는 무슨 놀이기구 타는 줄..
근데 이거 안타면 걸어서가는데 진짜 오늘 늦게 출발한것도 있고 걸어서가기 힘들꺼같아서
뛰어가서 끊음 듣기로는 6시전까지 배차간격 10분이고 6시 이후에는 배차간격이 30분이라고 함
이거보임? 아 보고있겠군 차가 들어오고 사람들이 이렇게 기다리고있는거 나여기서 새치기 한 4번은당함
혼자왔다고 무시하는것도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다른사람들 아무도 뭐라안하고 다 나이드신분이고 해서 뭐라고 말못하겟음 그리고 나좀 소심함 입닥치고 그냥 있었음 어차피 자리도 많아서.... 두세명 쯤이야 라고 생각했음ㅋㅋㅋㅋㅋ 놀러왔는데 괜히 기분나쁠 필요까지는 없을꺼 같아서
태종대 올라와서 찍은건데 사진찍기 바쁘다기 보단 진짜 우와 소리밖에 안나옴
뻥 뚫려서 진짜 좋았음 근데 위에서 보기 좀무서움 절벽 진짜 절경임 완전 대박
날씨가 좋으면 마라도랑 대마도까지 보인다고했는데 내가 갔을때는 날씨가 그렇게 좋지않아서
못봤음 자살바위라고 하는게 왜 자살바위인지 알것같았음
자살하려고 자살바위가아니라 거기만가면 완전 절벽이라서 뛰어내리는게 아닐까 싶음
(걍 혼자 드립치는 생각임)
전망대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사진전시회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지우히메 나와서 깜짝놀람 너무예뻐서...킼
첫번째사진...
산광광 홍보대사 최지ㅇ의 부산사랑 사진전시회
라고 적혀잇네 ㅋㅋㅋㅋㅋ누가 글씨 다뜯었네 어쨋던 지우히메 보고 진짜
예쁜여자라는 생각이들었음 어떤커플 와서 여자가 최지우사진에다가 뺨때림
남자친구가 왜 때리냐 하니깐 너무 예뻐서 그렇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우히메랑 손잡고 뽀뽀도했따!!!!!!!!!!!!!!!!!!!!!!!!
하참.......여기서 한 한시간있었는거 같음 계속 입벌리고 지우히메 사진 구경한ㄷㅏ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망대에서 등대까지 2분이라고 다누비타는데 뒤에 안전관리 하시는분이 말씀해주셨음
그래서 나는 2분쯤이야 하면서 등대가는길에 보이길래 기분좋았음
근데 등대 보이기까지 2분인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진짜 등대까지가는데 계단 겁나많음
다리 다부서지는줄 알았다
여기 눈에 익지않음? 옛날에 무한도전에서 복불복? 짜장먹을래 짬뽕먹을래 해서
정형돈이랑 노홍철이랑 같이 마라도가서 짜장먹은거 기억남? 거기임
계단도 있는데 진짜 저계단들때문에 다리아파죽겠다 지금까지 아픔
사랑의 우체통이라는데 사진만찍음 글귀는 안읽어봄 왜냐 난사랑의 우체통따윈 필요가없으니
사랑이있어야 우체통도 필요한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대도착하니깐 저기밑에 사람들 빠글빠글했음 뭔 바위냐 하고갔는데
알고보니 절벽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봤을땐 바다랑 가까운 바위 인줄알았는데
내려가서 보고 깜짝놀람
등대에서 바위로 내려가는길에 흔적을 남겨주세ㅇ...
저기 타일?같은거에다가 사람들이 뭐라고 다적음 빼곡해서 뭐가뭔지 모르겠었는데
다들사진 찍길래...
여기도 무한도전 나왔던데!!!!!!!! 저기 맨위에 유람선은말이지 태종대를 한바퀴 삥돌고 들어오는거임
여기 위에 아주머니가 총각 맛잇는거 먹고가라했는데 회를 못먹는 남자라서
못먹는다고 하니깐 막 친절히 사진예쁘게 찍고 조심하라고 했음
그리고 여기있는 분들 다 해녀라고 말해줌 오오미 끝내준당께
2~3만원 정도에 푸짐한 한상을 준다고 들었음
아까 사람 바글바글 하던곳임 저기 절벽인데 어떤사람 저기 밑으로 계속내려가서
보는 사람들 모두 조마조마 저기까지 가다가 사진찍음ㅋㅋㅋㅋㅋㅋㅋ
보임 아까 내가 생각했던 바다가까이있는 바위가 아니라 그냥 절벽임 절벽
너무 절벽이라서 밑을 못보겠어서 그냥 앞에서 찍음
부끄럽지만 용서해라 나는 고소공포증있는 남자니까
태종대에서 내려왔는데 택시도없고 버스도 안가고 하길래......
배도고픈데 먹을게 없나 싶었는데 사람많아서 들어가서 먹은
태종대짜장면 겁나맛잇어 짬뽕먹고싶었는데
앞에서 어떤 가족이 어머님 아버님은 짬뽕먹고 애기들은 짜장면먹는데
어머님 아버님 화냄 짬뽕 너무매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배도고프고 매운거 먹으면 속쓰릴까봐 짜장면먹음
짜장면먹자 구구국ㄱㄱㄱ구 맛이쪙? 응 맛이쪙!!!!!!!ㅋㅋㅋㅋㅋㅋㅋ
태종대에서 택시타고 자갈치시장 까지왔음 버스가 배차간격을몰라서
30번?인거 타고갈라고 아저씨한테 아저씨 버스 언제출발이에요? 라니까
걍 저기서 기다리셈 이라고 말해서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친절하게 말했는데 그래서 택시 탔음 택시타고 자갈치시장 입성!
아주머니들 호객행위 끝내줘 막 잡아서 먹으라했는데 내가 회를 못먹는 관계로 아지야 회한사바리 하고 가라 했는데 회못먹어요 하니깐 그냥 웃으면서 보내줌 부산사람들 멋져멋져 마지막 사진찍는데 왼쪽에 계신분이 자기사진 만원짜리라면서.....만원치 맛잇는거 먹고가라했는데 ㅠㅠㅠ
죄송해요......
신기한거 되게많았음 자갈치시장ㅋㅋㅋㅋㅋ내가 수산시장을 안가봐서 그런걸 수도있는데 복어도 있고 가오리도있고 진짜 왕문어도 있ㅇㅓ서 깜짝놀램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래고기 참 많이 팔더라! 두투? 투투? 투두? 라는거 있던데 먹어보고싶었음
사진은 사지도않으면서 자꾸 찍으니까 눈치보여서 잘못찍음 ㅠㅠㅠ
맞은편에 국제 영화 시장으로 ㄱㄱㄱㄱ
미안 이사진 발로찍음 사진찍는데 뒤에서 빵해서 바로 나옴ㅋ
알고보니 나한테 한거아님ㅋㅋㅋㅋㅋㅋ여기 차못들어오는 곳임
괜히 움찔해서그럼..ㅋ.ㅋㅋㅋㅋㅋ
손바닥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되게 많이 있었음
이승기 원조씨앗호떡? 이라고 써있었음 사람들 줄진~~~~~짜많이 서있더라
근데나는 씨앗호떡별로라서......흠흠......패스..ㅋㅋㅋㅋ
여기는 보수동 책방골목 가기전에 사거리에 있는 아저씨인데
내가 너무 늦게 도착했다
내가 이아저씨 찾는다고 얼마나 돌아다녔냐 아저씨 보고싶었어요
여전히 책은 무거워 보이네요...
입구부터 책냄새나는거 같지않음 입구 되게 작고 좁아서 그냥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갈수록 뭔가 흥미진진 새로운 세계였음ㅋ
내가 좀 늦게가서 다문닫았던데 문다닫은곳은 이렇게 그래피티? 사람들이 그려놓음
간지촬촬넘침
하수구까지 이렇게되어있음 ......... 오오미
블로그보고 여기 꼭가보고싶었는데 문닫겼음 ㅠㅠ
늦잠을 탓하라
한용운선생님의 시가 적혀있는데
사 랑
한용운
봄물보다 깊으니라
갈산보다 높으니라
달보다 빛나리라
돌보다 굳으리라
사랑을 뭇너니잇거든
이대로만 말하리
이렇게 적혀있음
밑에 주말 아르바이트도 구한다고 적힘ㅋ
아까 위에 책방대신에 분위기좋은 책방을찾음ㅋㅋㅋㅋ오오미 간지난당께 주인장아저씨
좀무섭게생겼는데 마지막에 문닫으면서 길고양이들한테 먹을꺼챙겨주고..
내한텐 사진찍는걸 허락해주고 안에들어와서 찍으라면서 ㅠㅠ 멋져
내부 이쁘지않음?! 진짜 이런데있음 책사고싶은 욕구가 코라콸콸콸콰뢐뢐뢐
아 힘들다 뭐좀 마시고싶다 할때쯤 발견한 간지폭발 카페
딱보자마자 분위기 있고 완전이뻤음
내부와 사장님 사진을 흔쾌히 허락했음 근데 나 마실거 다마시고
안녕히계세요 함서 계산도 안하고 가려고 하자 사장님 얼굴 굳음ㅋㅋㅋㅋㅋ
진짜 모르고그랬는데 굳음 마지막에 웃으면서 죄송하다고했는데
웃으면서 안받아줌..... 하긴 돈안내고 갈라하니까.. 아저씨도 어이없었겠지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다른사람들한텐 벽화골목이라고 소문났는데 벽화골목이 아니라고 하심 위에 카페 사장님께서
다른데는 다해놨는데 이문만좀.... 흠칫... 올라오다보면 1번부터6번인가? 까지 스토리가잇음
어두워서 잘 안읽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무지이쁨ㅋㅋㅋㅋ짧고 굴게 좋음
유일한 독사진임ㅋㅋㅋㅋㅋㅋ
부제 : 키야키야 그림자만 같아라
내려오는길에 발견한 공방 문닫겨있어서 아쉬웟는데 외부 인테리어는 이쁨ㅋ
비당 = 비빔당면 이거 먹어봐야지 하면서 책방골목 가기전에 보고갔었는데 갔다와서 먹음
근데.......음 생각만큼은 맛잇지 않았어ㅋㅋㅋㅋㅋㅋ이모님 자기사진은 안된다면서
고개를 홱 돌리셨음 비당하나에 2천원!!! 옆에선 충무김밥도 팔았는데
배가 그렇게 고픈게 아니여서 충무김밥은 패스!
부산타워 도착했는데 읭? 남산인가? 자물쇠있더라 나도 할라고 했는데
글쓴이♡글쓴이
혼자 이까지오느라 고생많았다 라고...
근데너무 오덕오덕일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함
예산을 아끼고자 안함
자물쇠대신에 선택한 맥주 너무힘들어서 쉬면서 맥주한잔했는데 잠와서 잘뻔했다 저기 앉아서
바로뒤에 편의점있고 앞으로는 용두산공원이 쫙 펼쳐져있음 킼
밑에서본 부산타워 밤에보는 부산타워가 이뻐 아주이뻐
올라가는데 한 10초? 만에 다올라가더라 우왕굳
야경쩔어.....진짜 부산야경 말로표현을못함 사진찍는데 이건 폰으로 찍은건데
폰을 앞유리에 찰싹! 붙여서 찍은거임 안그러면 조명때문에 반사되서
사진이 잘안나오더라....
더욱더 밑에서본 부산타워
집에갈떄본 부산역 파 초 빨 부산역 홍홍홓옿ㅇ 동대구역보다 이쁘긴 이뻐
엄청이뻐 이~~~~뻐
주머니에 뭐가 많길래 꺼내봤더니 이렇게 오늘의 흔적들...
집에오는기차에서 진짜 혜교누님과 아이컨택하면서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빈조카부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도없고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수고 하셨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몰라서......흠....음.......허허
톡이된다면 혼자여행다니는놈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울산을갔다와서
울산 어디까지 가봤니? 로 찾아뵙겠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