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몇달후면 24살이 되는 흔녀입니다 ![]()
훈훈한 이야기 좋아하시는분들을 위해
새언니 자랑 좀 해보려구요 ! ㅎ
처음 써보는 판이라 미흡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이제부터 저도 대세에 따라 음슴체로 !! ![]()
판을 읽다보면 "시어머니,며느리" 얘기도 많지만
은근 "아가씨와 올케언니"의 관계도 심심치 않게 볼수 이뜸 ![]()
훈훈한 얘기를 읽으면 우리가족이 생각이 나서
톡을 쓰고 싶은 마음을 참을수가 엄쯤 !
그래서 오늘 서툰 실력으로 우리 새언니에대해
이야기를 좀 해볼까함~![]()
우리새언니는 오빠보다 2살 연상임
근데 절대 연상같지 않음 우리새언니는
애교있는 여자임 내 친구들이 보면 항상
새언니 애교가 너무 귀엽다고 함
전화받을때 기본 애칭이
"여봉봉~" "서방~" 임
그러고 보면 우리 새언니는 애칭을 참 좋아하는거 같음
우리집 식구와 강아지 차에는 모두 언니가 붙여준 애칭이 있음
배에 있는 애기는 "몽이"
집에 있는 강아지는 "몽실이"
언니가 타고 다니는 "몽스카" 근데 가끔 우리 강아지가 시크한 표정을 지을때가 있음
그때는언니가 "요다롱몽실네"라고 부름 ㅋㅋㅋ 왜 다 "몽"짜가 들어가냐고 물어봤더니
오빠가 언니를 "몽냥이"라고 불러서 그렇다고 함
시작은 오빠였던게지...
오빠몬은 분명 예전에도 여자친구가 있었을꺼임 그치만
단 한번도 집에 소개시켜준적이 없었음
근데 어느날 엄마한테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말했다고 함
나님은 그 얘기를 듣고 표정이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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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랬음
겪어보지 못한 신선한 충격이였던것으로 기억함
여동생들은 그런거 있지 않음? 오빠랑 사이가 좋던 안좋던
괜히 오빠 여자친구가 견제되는거? 나만 그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엄마도 질투하는듯 하였음
우리엄마는 어릴때부터 아들 사랑이 남달랐음 그래서
난 우리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못된 시어머니가 될줄 알았음
새언니를 처음 만나는날 시크하게 해야겠다고 철없는 생각을 나님이 했음
어떻게 보면 어려울수도 있는 만남 아니겠음?
근데 우리 새언니 날보자마자 귀엽다고 생글생글 웃었음
나님 귀엽다는 말에 새언니한테 반이상 넘어가버렸음 ![]()
귀엽다고 하는데 싫어하는 사람 없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나머지 반은 학교로 돌아가기전에 "고기부풰"에 데리고 가주었을때 같음
우엥 고기먹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보니 우리 새언니 밥도 참 잘사주고 용돈도 참 잘주는거같음 ![]()
그래서 언니를 사랑하는건 아님 !!
내가 방학을 맞아 집에 가 있는데
새언니 결혼전부터 우리집에 매일 놀러옴 ㅋ
엄마가 식당을 하나 하시는데 식당에도 일끝나면 찾아와서
도와주고 나랑 놀아주고 했음
이런며느리 있나??? 생각했음 난 며느리라고 하면
대부분 시댁 싫어하고 시어머니는 시집살이 시키고
올케랑 시누이는 사이 안좋아서 눈흘기고
쨰려보고 무시하는줄 알았음 ㅠㅠ
근데 우리 새언니는 천사였던거임 !! ![]()
오빠랑 언니집에서 음식을 만들어도 오빠편에
싸서 보내고 엄마 생신이라고 고구마케익사오고
오빠가 일가고 집에 없을시간에 엄마 집에 혼자 있으면
빵이나 과자를 사가지고 와서 엄마랑 수다를 떠는걸 즐기는 언니였음 !!
나님은 그 모습이 너무 좋았던거 같음
나님은 말이 많음 그래서 내가 없으면 엄마가 심심할꺼임
언제나 나님은 혼자있는 엄마가 걱정이 되었음
그래서 내가 없으면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실꺼임
그 자리를 우리 새언니가 결혼전부터 채워주었음
아직도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음
항상 언니도 사고 싶은거 많고 쓸돈 많을텐데
우리가족 생일과 크리스마스 같은 이벤트는 넘기지를 않음
나님은 비싸서 UGG 브랜드를 사본적이 없음
근데 우리 새언니가 나 만난 첫 크리스마스에 사줬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엄마랑 나랑 언니랑 셋이 세트로 사와서
셋이 커플로 신고다님 ![]()
드디어 올해 봄 오빠몬이 결혼을 했음
우리 새언니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당연하다는듯
우리집으로 들어왔음
최고의 며느리이지 않음??
위에서도 말했듯 우리 새언니 가족선물을 참 잘사줌
결혼전에도 그랬지만 결혼후에는 더 활발해졌음
근데 항상 커플로 사옴 ㅎㅎ 집에가면 똑같은 운동화가
2개이상씩 사이즈다르게 있음 낭비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우리새언니는 모든 커플로 하는걸 즐겨함 너무 귀엽지 않음??ㅎㅎ
우리 새언니는 진짜 내 언니같음 ! 불편한거 없이
나랑 항상 카톡을 함 집에 웃긴일 있으면 얘기해주고
사진도 보내주고 그럼 난 우리 새언니가 너무 좋음 ![]()
언니 있는 친구들이 항상 부러웠음
근데 나님은 이제 언니가 있음 ![]()
다른사람이 아니라 우리 새언니가 우리집에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음
세상에서 제일 못된 시어머니가 될꺼 같던 우리엄마도 사실은
세상에서 제일 쿨한 시어머니 였던거임 !!!
못된 새언니가 들어왔으면 아마 못된 시어머니 였을지도 모름....![]()
아침잠이 없는 우리엄마는 새언니 일 가서 점심 먹으라고 아침에
도시락을 싸줌 그럼 새언니는 퇴근후 집에와서 저녁준비와 설겆이를 함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임???ㅎㅎㅎㅎㅎㅎ
물론 못된 시어머니 못된 며느리 못된 시누이는 존재함 그치만
우리새언니를 보며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사랑받기는 내가 하기 나름임 나는 못되게 하면서 이해못해준다고 투정하는것은 옳지않은일임
결론은,
우리 새언니는 짱인듯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