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그대로 어떤 한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쓰려고하는데
저는 아무래도 가식같아서 정이 안가고 밉게보입니다.
결시친 게시판 방제이탈이지만, 이 게시판 톡커님들이 저보다 좀더 오랜 사회생활을 하셨고,
많은 톡커들이 관심갖는 게시판 이므로..이렇게 글을 씁니다.
(중점적인 상황을 제외한 부가적인 개인정보-학교,이름,나이,등등..-는 다르게 적었습니다.)
서두가 좀 길지만, 한마디 덧붙이자면 사건장소가 교회일뿐이지, 전혀 종교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건만 봐주시고 종교에 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삼가 주셨으면 합니다.
----------------------------------------------------------------------------------------
음슴체로가겠음ㅋ
난 가족모두 한 교회를 다님. 지금 다니는 교회는 규모도 상당히 작고, 터를 잡은지
아직 5년이 채안되었음.
난 이 교회가 생기고 나서부터 다닌걸로 보면됨
규모가 작은 교회이기 때문에, 대형교회처럼 청년부의 인원이 많지 않음.
서로 친구처럼 잘지내고 영화도 보러다니고 암튼 돈독한 관계임.
연령대는...20,21,22,23, 이렇게 각각 한명씩 이었고,(나포함)
그위로 갑자기 급상승해서
27~30살 언니오빠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임.
그래서 나님은 막내대우를 받았고, 언니들과도 정말 친하게 지냈음.여행도다니고..........
그렇게 잘지냈는데,
올 여름 8월 즈음에, 나보다 한살많은 언니가 교회를 처음나오기 시작함.
아예 종교라는 것을 처음 가져보는 사람임.
딱히 또래의 전도를 받은것이 아니고, 그냥 교회홍보하는 걸 보고 홀로 나오게 됨.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교회는 규모가 작기때문에 한명이 새로오면 집사님들을 비롯, 어른들이
다 알게되고 많이 챙겨줌.
근데 보통 친구랑 같이 온것도아니고 혼자 교회나오는거면 조용조용히 예배만 드리지 않음?
근데 이언니는 집사님이나 목사님이 떠받들어주고 막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모임와서 말도 많이하고 암튼 그랬음.
어느날보니 언니오빠들하고도 카톡으로 막 장난치고ㅡㅡ(본지 얼마나됬다고........)
교회 예배를 꼬박꼬박 열심히 나오니까 집사님들과도 친해진것같음.
그리고, 이언니가 손꼽히는 명문대 재학생이란걸 알게됨.
근데 이언니는 첨에 자기소개할때 저런말을 하지도 않음.
ㅡㅡ;다른언니오빠들이 대학얘기할때 막
"우와! 거기 공대 들어가기힘들잖아요,,,,,"
"저는 영어 완전못해요"
이러고............말은 저렇게하면서 우월주의에 빠져있었던것 같음.
그니까....괜히 겸손한척 할려고 그러는것 같음
또 내가 다니는 대학교에 아는 친구가 나랑 같은 학과 같은학번인데 혹시 아냐고 막
아는척 엄청하고ㅡㅡ 암튼...아는척이 심함.
아 근데 이언니가 들어와서 20,21,22,23 또래들하고 얘기하다보니 서로 친구의 친구끼리 아는사이고
이러는거임 ㅡㅡ그러면서 막 아는척하고
"아! ㄴㅏ 걔알아!!"
이러면서 다음주 되면 그 친구랑 찍은 스티커사진 가져와서 얘맞지맞지???? 다음에 넷이서 같이보자!!
이러고 발 넓은척을 엄청함.
그리고, 언니들이 착해서 잘챙겨주고 영화보러가고 같이 커피마시러 가자고하고 이러니까
완전 연락도 엄청 자주하고ㅡㅡ
그리고, 나한텐 번호 뭐냐고 물어보지도 않음.
중요한건 어느날 청년부예배하는데 이언니가 간식을 쏜다고하고 간식을 왕창 사옴.
원래 우리 간식사는 회비가 있는데ㅡㅡ 괜히
"아 괜찮아요! 오늘 저 과외비 받아서 한턱쏘는거에요." 이러면서 ㅡㅡ
암튼...완전 사람들한테 잘보일려고 착한척을 함..
교회 온지 얼마나 됬다고, 목사님한테 따로 기도받고 상담하고
그리고
오빠들하고도 문자를 엄청함.
근데 이게 진짜 고단수인게
차라리대놓고 꼬리치는 것 처럼 이모티콘남발하던지, 개인적으로 만나자든지 이런거면
대놓고 욕을 하겠는데
완전 얼마나 알았다고, 마치 완전 베프처럼 카톡날리고 웃긴사진 보내면서 보라고 그러고
언니들한테 하는것처럼 하니까
오빠들은 얘 성격 완전좋다고 하고, 동생들도 얘 엄청착하다고 난리임
근데, 다른사람들한테는 번호알아내서 문자하고 카톡하면서 한번도 내번호 물어보지도않고,
말도안검 ㅡㅡ
그래서 내가 청년부 언니들한테
가민(가명)이 언니는 나한텐 완전 냉랭한것같다고,난 친해지고 싶은데
말도안걸어주고...내가 약간 낯가림있어서 그런데ㅠ 그래도 나보다 나이도 많고 그런언니가
일부러 나 보란듯이 다른사람들한테 말 더걸고 왕따시킨다고 고민상담도해봄.
그래서 청년부에 좀 나이있는언니가
"가민아~~ XX(나)랑 왜이렇게 어색해! 친해지길바래라도 찍어야하는거야???? 둘이 한살차이밖에안나고
잘지내봐바!" 라고 뭐라고 하니까
그앞에서는
"네 ㅋㅋㅋㅋㅋ근데 전 인사도 다하고 하는데 말할기회가 별로없어서 ㅠㅠ" 이러는거임 ㅡㅡ
지가 나한테 인사하는거 빼고 말시켜본 적이라도 있음?
막 내탓으로 돌리는게 완전 어이없음.
그리고 언니들이나 오빠들 혹은 동생들이 "아! 나 ㅇㅇ(물건)사야되는데 어디서사지 넘비싸" 이러면
"어? 언니 저 그거 있는데 제가 안써요 그냥 제꺼드릴게요"
이러면서 ㅡㅡ갖다줌 좀 고가의 물건들인데도 막갖다줌
그러니까 언니오빠들은 고맙다고 밥한번 같이먹자고 너무고맙다고 이러면서 아주칭찬일색인데
그걸 좀 즐기는것같음. 관심병같이..
내눈에는 그게 다보이는데
아 너무착한척하려고 함
지금 교회온지 반년도 안됬고 고작 3개월 조금넘었는데, 그것도 혼자예배만보러 다닌다고할땐 언제고
교회 실세처럼 이리저리 기웃거리고 휘젓고다님'
뭔가 여우같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