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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한미FTA처리하고 장렬히 전사하자

한미FTA |2011.11.07 09:40
조회 114 |추천 0

안형환 "여당, 한미FTA처리하고 장렬히 전사하자"홈페이지에 글,

국익위해 반대여론 뭇매 감수하자 '주장'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은 6일 “한나라당이 한미FTA를 통해 죽고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국익을 위해서는 반대여론의 뭇매를 감수하고 한미FTA처리를 강행해야 하며 그에 따른 여론의 처분은 감수를 하자는 주장이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코끼리는 죽을 때를 알고 죽는 장소를 찾아간다는 말이 있다. 한미 FTA는 한나라당이 스스로 죽는 때이자 장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 일각에서 FTA 처리를 잘못했다가 공멸할 수 있다며 유화론을 말하는데 현재로선 야당과 타협이나 협상이 불가능해 보인다”며 “정당별로 의석수를 배분해준 국민의 뜻은 존중받아야 하고, 다수결 원칙에 따라 여당으로서 책임 통과시킬 수밖에 없다”고 강경론을 내세웠다.

 

안 의원은 이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처리를 창조적 자멸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3김(金)(김영삼·김대중·김종필)’ 아래 지역구도의 단맛을 누리던 1987년 정당체제는 종말”이라고 현 정치권 상황을 진단하면서 “이런 역사적 상황에서 진정한 변화를 위해선 곁가지치기나 화장술만으로 부족하다. 사즉생(死卽生), 장렬한 전사를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FTA를 책임통과 시키면 보수 언론조차 양비론으로 문제삼을 것이고 진보언론은 하이에나처럼 물어뜯겠지만, 국익과 미래를 생각하는 정당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장렬히 전사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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