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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이후로 내 알바경험담(제1탄)

쿨하다잉 |2011.11.07 15:23
조회 1,532 |추천 4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글 투척하겠음

갑자기 반말해서 미안해요

이게 더 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전사과'

 

 

 

 

 

 

 

 

 

 

 

 

 

 

나란남자 19살부터 알바를 시작함.

 

그때는 진짜 순수했음. 바보인지 멍청한건지 시급이 적어도

 

그냥 좋아서 일을 계속 햇음. 지금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롯XX아 햄버거 만드는 일

 

나의 첫 알바. 몇달에 일주일에 한두번? 그렇게 일해서 받은 월급은

 

 

 

 

 

 

 

 

 

 

 

 

 

 

 

 

 

 

 

 

 

 

7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시급 3480원인가 그랬음.  점장한테 20원만 더 올려달라고 구걸하고 아놔 존심상하게 ㅋㅋㅋㅋㅋㅋ

 

왜했냐고????????????????

 

불X친구가 하자고 해서 햇지만 거기에 나름 로맨스에 꽂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매장에서 알바생구할때  남자얼굴은 안본다. 하지만 여자들은 당연히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뭔뜻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여자 손도 못잡아보고 말도 못건 아이였는데

 

변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고? 늦게 배운 도둑질이 뭐??? 다다익선??ㅋㅋㅋ그런거 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대충 알아듣자잉

 

정말 오래 햇음 1년반? 군대가기전까지 했으니..(20살때군대감 ㅜㅜㅜㅜ)

 

거기서 나름 왕고먹고 일도 많이하니 나름 월급도 맛잇었음.

 

많은 일들이 있엇는데 반응이 좋으면 여기에 대한 글을 올리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젭알....좋아주십쇼)

 

 

 

 

 

 

2. 택배포장알바.

 

군전역하고 나름 서울물 아리수 좀 마시겠다고 서울 상경함

 

집은 할아버지집에서 얹혀서 살앗음 맨날 할아버지 눈치밥 먹고 살았음 ㅜㅜㅜㅜㅜㅜ

 

군전역하고 나름 놀고 싶어 서울이산화탄소와 공기마시면서 새벽에 들어오면 난리남

 

조선시대 할아버지....보수적인 할아버지...... 흥성대원군 빙의하심..ㅜㅜㅜㅜㅜㅜ

 

이제 그만 놀고 일자리를 구할려고하는데  너무 없는거임

 

일단 급한대로 구로? 거기에 현x택배 하루직 구하드라

 

냅다갔지. 그리고 냅다 자리 배정받고. 냅다 일을 시작하는거야.

 

냅다 포장하고....그렇게 안쉬면서 9시간 일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일하는사람중에 나보다 어린시키가 일을 자꾸시키는거야

 

직원인줄 알고 그래그래 고분고분하면서 일했드만

 

객끼가 반말하는게 너무 역겨워서

 

너 몇살이냐 여기 언제 일했냐고(경상도사투리말투 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흥분함)

 

쫄아갖고 가만히잇는거라. 옆에 지켜보던 왕고님이

 

 

 

 

 

 

 

 

 

 

 

 

 

 

"쟤 너보다 하루 일찍 시작햇어"

 

 

 

 

 

 

 

 

 

 

그시간이후로 군생활에 하지 못한 100여가지 가혹행위를 해봤지...

 

 

 

 

 

 

 

일당? 6만원이엿는데..............먼지가 너무 많아 ㅜㅜㅜㅜㅜㅜ

 

나중에 일끝나고 코를 푸니깐..흐미.............알지?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힘들어도  더 나왔어. 놀긴 좀 그러니깐 일했지

 

이주일했나? 원래 하루끝나고 일급을 줘야하는데

 

계속 미루는거야 ㅡㅡ 내일줄께 모레에 줄께 일주일뒤에줄께.

 

짜증나서 그만둠. 돈 받았냐고? 받았지 한달뒤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사이트에 보니깐 여기 유명하드라 ㅋㅋㅋㅋㅋㅋㅋ

 

돈정말늦게주기로 유명!!!!

 

 

 

 

 

 

 

 

 

 

3. X세계백화점

 

몇년전에 새로 그랜드오픈한 x세계백화점 알바 시작했음.

 

오픈준비중이니깐 일주일동안 교육을 좀 받앗는데.

 

뭐했냐고???? 아 좀 쪽팔리는데....지금도 있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강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강조끼 딱!!! 입고 빨깡모자 딱!!! 쓰고 지하 1층 식품매장 카운터 옆에 시크하게 서 있으면

 

어떤 아줌마가 이것좀 들어갈라고 그래

 

그럼 시크하게 알겠다고. 어디까지 가냐고.

 

그 아줌마도 시크하게 대답해. 주차장. 역. 우리집?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고고싱...........

 

말이 길었지? 그냥 무거우면 대신 들어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일이 잇엇는데.

 

어떤 이쁜아줌마가 물건을 사고 일단 따라오라해서 시크하게 따라갔지

 

자기집이 여기 앞이라고 거기까지 가지고 가달라는거야 너무 무겁다고

 

 

 

 

 

난 손가락으로 들고 있는데...

 

 

 

 

원래는 안되지만 공기좀 마실겸 갔지 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팁도 나올지도 모르잖아 ㅋㅋㅋㅋㅋㅋ

 

우리들만의 비밀이다? 알지?ㅋㅋㅋㅋ

 

집앞에 왔는데 너무 고마운데 차라도 마시러 들어오래

 

아 근데 뭔가 불안한거라. 난 망설였지. 근데 내 엉덩이 치면서 들어오래 ㅡㅡ

 

시크하게 아줌마 노려보면서 왜 내 엉덩이 치냐고하니깐

 

좀 당황하드라?? 나란남자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뒤도 안돌아보고 묵묵히 나의 일자리로 컴 to the 백 했어.

 

며칠지났나? 이 아줌씨가 또 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쌀 10kg짜리 두개를 들어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복수다 복수.... 들수는 있는데 짜증나잖아

 

그래서 같이 일하는 친구한테 같이 들겠다고 하니깐

 

 

 

 

 

 

 

 

 

 

 

 

 

 

 

 

 

 

 

거 to the 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나 혼자 가고 아줌씨가 가면서 하는말

 

 

 

 

 

 

 

 

 

 

 

 

 

 

 

 

 

 

 

 

 

"미안해.."

 

 

 

 

 

 

 

 

 

 

 

 

 

 

 

아니 이아줌씨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주고약주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미안하냐고 하니깐 그때 엉덩이쳐서 미안하데

 

기분 나빴는데 사과하니깐 알면 됐다고 알았다고 그랬지

 

자랑은 아닌데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런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일이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서울아줌마들은 정말....................

 

 

 

 

 

 

 

 

 

 

 

 

 

 

 

 

 

 

싸x지가 없으셔............

 

 

 

 

 

 

 

 

돈받고 일하는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개처럼 보드라... 물론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말이야

 

여튼 여기 일하면서 제일 좋은데 뭔지 알아?

 

 

 

 

 

 

 

 

 

 

 

 

 

 

 

 

 

 

 

눈 to the 팅.

 

 

 

 

 

 

 

 

 

 

뜨끈하고 열혈 막 전역한 남자가 당연히 안좋아하겠음?????ㅋㅋㅋㅋㅋㅋ

 

화장품매장. 명품매장보면 정말 눈만높고 나름 이쁜애들 많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도 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화장안한모습을 봣는데...

 

 

 

 

 

 

 

 

 

 

 

 

 

 

 

 

 

 

 

여기까지. 나란남자 여자들의 비밀을 지켜주는 남자. 훗.

 

 

 

 

 

 

 

 

하여튼 돌아오는 길에 지름길 냅두고 일부러 화장품매장 슥~~~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강조끼. 빨강모자 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도니히야~ 보고있나?

 

 

 

어떤매장여자들이 쳐다봄. 나도 쳐다봄. 둘다 웃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한잔 같이 먹고 싶은데. 나중에 마시게 되드라. 비결???

 

반응좋으면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도 웃긴 일들이 있었으니깐 기대좀해주세요..........젭알.......

 

진심레알순도100% 마이 러브 스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동안 일했구.일주일에 두번쉬면서 월급은 110~120 받았어

 

좋지?? 근ㄷㅔ 왜 그만뒀냐고??

 

아...슬퍼.....그런게 있어 ㅜㅜ

 

그래도 알고 싶다고?????? 반응보여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뭔 자신감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요

 

같이 일한 친구들아 보고싶다잉

 

 

 

 

 

 

 

 

 

 

 

 

4. 레스토랑

 

백화점 때려치우고 담당자한테 더 좋은곳으로 가겠습니다. 당당하게 말하고

 

간곳은.....

 

 

 

 

 

 

 

 

 

 

 

 

 

 

 

 

바로 건너편 레스토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남자 서울길 잘 모름. 서울사람들도 길 잘 모르드라.

 

 

12월중순부터 시작했어. 낮에는 레스토랑 밤에는 술집으로 변하는 곳인데

 

진짜 바빴어. 알지? 막날이니깐 모임도 많이 가지고 술도 많이 마시니깐

 

난 나름 센스있게 일햇는데 매니저님은 날 싫어하셧어

 

아니 정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를 왜 뽑았냐고 하니깐

 

 

 

 

 

 

 

 

 

 

 

 

 

 

 

 

 

 

 

 

일 할 사람이 없어서

 

 

 

 

 

 

 

 

 

 

 

 

시크하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님 윤미래 닮음. 진심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랩해봐요 이캤다가 욕 졸라 먹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튼 왜 싫어했냐하면 내가 표정이 좀 없다고해야하나? 웃을때는 이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표정이 어두우니깐 서비스마인드? 부족하다고 생각했나봐

 

언릉고쳤지. 아니 고쳐지드라 욕쳐먹으니깐 ㅋㅋㅋㅋ 이거 지금 버릇이 됐는데.

 

누가 날 부르면 웃으면서 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이상하냐고? 보면 웃긴데..

 

친구가 하는말이 왜케 가식적으로 웃으면서 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직접봐야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으로 배운 가식적인 서비스 마인드....

 

 

 

 

 

 

 

 

 

 

이제 슬슬 도서관가야지 ㅜㅜㅜㅜㅜㅜㅜㅜ

반응좋앗으면좋겠다다다다다당

알바경험담은 더 있어 음..........

4개? 더 잇는데 도서관갔다와서 마무리 지을께잉

 

 

 

좀따가봐용

젭알.....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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