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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바람후2개월... 아직도 진행형 같은데,,,, 도와주세요.

나쁜여자 |2011.11.08 15:40
조회 22,079 |추천 12

저는 40대초반 주부이자 직장인 입니다.  남편은 저보다 3살 연상입니다.

중학생과 초등생 아들 둘이 있고, 남편이 사업을 시작한지 6년정도 되어갑니다.(남편이 돈을 얼만큼 버는지 모릅니다)    사업자는 제 이름으로 되어있지만, 전혀 모릅니다.  

 

남편이 사업을 시작한지 1년쯤 되었을때  노래방 도우미와의 문자로 인해 저희 부부는

잠깐의 위기가 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남편을 믿었고, 사업하기 힘들어서  도우미와 밥 몇끼 먹었다고 하니,,,,, 더이상 캐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년후  남편의 형님이 사업하신다고 시댁에 땅을 담보로 1억을 빚을 졌는데,  그이자를 갚지 못해서 땅이 경매로 넘어가게 생겼다고 저희 부부들 에게 이자를 같이 갚아 가라고 하십니다.

저희는 결혼때도 분가할때도(시댁에서 2년 살았슴) 시댁에서 돈을 안해주셨습니다.

분가할때 친정에서 돈을 빌려 주셔서 분가했었습니다.

저는 못갚는다고 하고, 올라왔는데,  남편이 저 모르게 이자를 갚고 있다가  제게 들켰습니다.

그때도 저는 이혼하려고 했지만, 참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추석때 남편의 바람이 걸렸습니다.

올해 초부터  남편은  일주일에 3번이상을 새벽에 들어오고, 집안일에는 아무 관심도 없고,

외박도 잦고,,,, 암튼 옷도  자주 바뀌고, 수상한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였습니다.

지갑과 핸드폰을 항상 감추기 일쑤고,,,,,,

갑자기 조기축구회에 두군데나 가입을 했다고 날마다 나가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제가 하숙생이라고 했겠습니까?

아들들도 아빠가 심하다고 느낄정도 이니까요.   같이 식사를 한적이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여자의 직감으로 수상하게 생각하고 핸드폰을 뒤졌지만, 핸드폰은 깨끗했습니다.

예전에 핸드폰 문자때문에 걸려서 핸드폰을 깨끗하게 지워 놓고 잇었더군요.

남편의 바람기를 느꼈지만, 잡을 길이 없었는데, 명절에 아들이 남편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아빠 롯데카드에서 돈을 쓴 내역이 날아왔어요" 하는거에요.

롯데카드는 예전에 도우미 사건이후로 없애버린 카드였거든요.

수상하게 생각한 제가 명절끝에 회사가서 남편카드내역서를 인터넷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정말 세상이 무너진다는 느낌이 이런걸까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때를 떠올리니까

손이 떨리네요.   남편이 카드를 두개 만들어서 하나는 그여자를 주고 하나는 남편이 썼습니다.

카드내역  대부분이 모텔과 식당 노래방,그리고 그여자를 위해 주얼리 옷,이마트 장보기.......

한달 두개 카드 내역서는 그렇게 사용되어져 있었습니다.   반년 넘게 그여자와 그짓을 하고 다닌겁니다.

 

사업을 하니까 영업을 합니다.   낮시간에도 그여자와 모텔을 드나들고,  저는 먹어보지못한 한우에

입어보지도 못한 브랜드 옷. ...쥬얼리 까지  그여자를 위해 한달 사용한 카드는이백만원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은 증거를 대도 멀정하게 비웃었습니다.   적반하장이라고 하나요?

제가 밤에 가끔 그사람을 거부 했습니다.   애들도 많이 컸구,  회사와 집안일 애들 학교 까지 신경을

쓰다보니 항상 녹초가 되기 싶고,  집안일을 소홀히 할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정말 그럴 기분이 안납니다.   그리고 남편은 자기만 만족하면 그냥 가버리고,  저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빨리 끝나고,  제기분 더럽게 만들고,,,,,, 그러니 밤일 하고싶은 맘이 안생기죠.

남편이 하는말이 제가 바람이 난거 같아서 바람을 폈다고 합니다.

바람을 피려거든 돈을 주고 여자를 사던지,,,,아니 산게 맞죠?

노래방 도우미와 그런짓을 했으니까요.    그럼 돈을 주고 그짓만 하던지,,,,

카드는 왜 줍니까?

선물은 왜사주고,,,,,,,,,,,

저는 아직도 그여자 이름도 전화번호도 아무것도 모릅니다.

남편이 안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빕니다.

그리고 지금은 잘하겠다고 칼퇴근을 하다시피 합니다.

남편과 제가 거의 두달동안 많이 싸우기도 하고 글로 쓰기 힘들고 해서 생략했지만,

죽을 만큼 힘든 두달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저는 이혼을 버리고 같이 사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믿음이 안갑니다.  낮에도 그여자와 놀았던 사람이고, 그여자 집에도 드나든것 같은데,,,, 낮에 그여자와 만나고 집에 칼퇴근하는 것 같고,,,, 자꾸 의심병만 생기고,,,,

정신과 치료를 받으려고 병원에 갔지만  벼원에서는 약만 주고,,,,병원도 안다닙니다. 

지금도 남편은 저와 관계를 하려고 합니다.  저도 노력하고 싶어서 호흥을 해줍니다.  하지만,  바로 죽습니다.   저와 관계가 안되는 것은 그여자가 잘해줘서 저랑 안되겠죠?

저도 남편이 더럽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혼은 안하고 싶어서 엄청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남편도 저도 잘 안됩니다.   자꾸 그사람이 제게 숨기는것 같고,,,,,

제가 밤에 몰래 문자메니저에 가입을 했었는데,   이틀만에 해제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해제하고,,제게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점심 맛나게 먹으라고 문자질 합니다.

가증스럽고, 정말 ,,,,,,,,,,,,정말,,,,,,,,,,,,윽...이 더러운 기분,,,,,,,,,,,

이렇게 힘들게 사는것 보다 이혼하는것이 옳겠죠?

이남자 추적하고 싶은데,  다시 그여자 만나는지   확인하고 싶은데,,,,,

저는 방법을 몰라요.   어떻게할까요.   하루하루가 미칠것 같습니다.

창피해서 어디에 말도 못하고 저혼자 미친 여자처럼 죽을 힘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모든걸 잊고 싶은 저의 뇌 때문인지,,,,, 초저녁 부터 잠만 오고,,,,,,,,,,,,,

잠들면 죽은것 처럼 아침까지 잡니다.   예전에는 새벽1시까지 기본으로 잠을 안잤는ㄴ데...

지금은 8시부터 졸려서 참다가 9시를 못넘기고 잠을 잡니다.   자기싫은데도 졸려서 못참습니다.

남편이  바람피는거 알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남편의 하루일과를 알고 싶은데,  추적장치같은것도 있다고 하긴 하는데,,,,

어떻게 해야 남편을 추적할수 있죠?

악~~~~~~~ 제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저는 지금 죽을만큼 힘들고, 지쳐있습니다.

 

 

 

 

추천수1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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