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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버스에서 다쳤어요ㅠㅠ

우리아가 |2011.11.09 15:03
조회 1,461 |추천 4

이제 돌지난 우리아기 잠시 아는 언니네 놀러가려고 버스를 탔죠.

 

아기띠를 하고 아기를 앞으로 안고있었어요.

 

앞쪽에 자리가 없어 뒤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버스가 급 출발하며.

 

아기가 머리가 뒤로 젖혀지며 뒤쪽 봉에 머리를 박았어요. 아기는 울고불고

 

처음 있는일이라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우는 아기 그것도 머리를 박아서 달래고 병원을 찾느라

 

가는길에 소아과를 본거 같아. 아기가 울고불고 하는데 기사는 아무 미동도 없었어요.

 

주위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애기 어쩌냐며 신고하라고 막그러구

 

전 너무 속상하고 아기가 울다 잠이 들어 너무 놀랬어요. 심장이 벌렁거려 기사를 나무랄 정신도 없었구요.

 부랴부랴 내려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잠든아기를 흔들어 깨우고  진료를 받고..

아기들은  지켜봐야한다. 지금 외관상으로 괜찮지만 밤에 경기를 하거나 할수있으니 지켜보라 하셨어요.

너무속상해 눈물이 났고 갑자기 화가치밀어 오르더라고요. 버스회사에 전활했어요.

민원담당자와 통화를 했는데 정말 이렇게 불성실한 태도를 보일수가요.

아니그러니 병원비를 물어주겠다. 병원이 어디냐 애기이름이 뭐냐 병원담당자를 바꿔라..

뭘바란게 아니라 주의를 달라고 말하고싶었던거예요.

그냥 죄송합니다. 많이 놀라셨죠. 이렇게 말하면 됐던걸. 정말 어이가 없는 대처를 하더군요.

누군가 왜 버스를 탔냐??택시를 타지 아기를 데리고 이렇게 말하면 할말은 없어요.

집에서 놀면서 아기데리고 외출할때마다 꼬박꼬박 택시를 탈만큼  여유롭지않다고 말하고싶어요.

많이 속상했지만 아기가 괜찮은걸로 위안을 삼았어요.

집에오니 봉자국 그래도 아기머리에 빨갛게 올라오거 그연한살이 벗겨졌더라구요. 혹도나고...

이틀됐는데 볼때마다 너무 속상해요.

아이가진 엄마분들은 이해하실꺼라 믿어요. 차라리 내가 다쳤더라면 이렇게 분하지않아요.

신랑이 화가 잔뜩나서 전화했더니.. 그쪽이 내 월급주는것도 아니면서 왜자기한테 뭐라하냐는 식으로 말했다고하더라구요.  그사람의 태도에 어이가 없어서 민원을 넣겠다했어요.

그리고 구청에서 전화가 그날 신랑에게 왔고 업체에서 사과전화를 할꺼라고 했지만

오늘까지도 전화한통없어요. 병원비 물어주겠다며 큰소리치더니 연락한통도 없더라구요.

정말 더러워서 준다해도 그병원비 받고 싶지도않아요.

그날밤도 어젯밤도 아기가 자다 막 울었어요. 놀랬는지 정말 속상해요.

나스스로 누군가 내아이를 괜히 미워하는게 싫어서.

화나고 속상하지만 내아길 위해서 참는거라고...

그치만 생각할수록 사과한마디 없는 그버스 회사 너무 못됐어요..

진짜 맘같아서 청와대에 민원 넣고 싶은 심정이예요ㅠㅠ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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