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2딸을 둔 엄마입니다.
평소 톡을 즐겨 보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 글을 올려 보기는 처음입니다.
고2 딸아이의 과외를 위해 과외마스터에 선생님 구함 글을 올리고 나서 늦은밤 이른 새벽에 수도 없는 전화와 문자를 받았습니다.(잠도 없나?
그리고 며칠후 1:1맞춤 전문 과외 라면서 남자선생님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저희는 여자선생님을 구한다고 하니 본인은 고대 출신으로 우수한 선생님이 많이 계시고 담임재를 운영하며 In seoul을 보내주겠다(전 충청권도 괜찮음) 내신 일등급을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전화의 홍수에 스트레스를 받은것도 있고 기말고사가 한달여 남아 급한마음에 선생님을 믿고 계약을 하였습니다.
과외비는 두과목 일주일에 두시간 두번씩 해서 월1백만원인데 6개월 선불을 결재해야 프로그램이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영. 수 두과목을 하다가 다른 과목으로 전환도 되고 본인이 담임이 되어 학생을 관리한다고 하여 6백만원을 월2백*3개월 카드 결재를 하였습니다.
3일후 맞춤교육 본사의 관리부에서 연락이 와서 11월2일 18시30분 영어선생님과 ot를 가졌는데 전문과외샘이 아닌 대학생이 왔습니다.
담임이라는 분께 전화를 걸었더니 본사에 전화를 해본다고 하셨고 얼마후 관리부에서 연락이 와서 저희집에 배정된 선생님이 지금 수업중이고 그분이 딴 학생을 소개했는데 문자를 잘못 보내 대학생이 저희집에 온거라고 합니다.
담임재라고 하여 믿음을 줘 놓고 앞으로 관리는 관리부에서 한다고 연락도 관리부랑 할거라고 합니다.
순간 젊고 고대 나온 유능한 선생님의 관리를 받는줄 알았는데 관리부에 나이드신 여사님하고 상담을 할줄은 몰랐습니다.
선생님 ot결과도 여사님께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저희집에 배정된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과외를 주선했다고 하시는데 선생님 관리에도 문제가 있고 1:1 맞춤 교육이 아니라 단순히 선생님을 소개해주는 일반 과외사이트랑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쾌함에 철회를 요청했더니 6개월회원에게 서비스로 제공되었던 인적성검사비 9만원+논술비용99만원=1,080,000원을 공제하고 카드철회를 해준다고 합니다. 환불시 서비스로 받았던 부분은 공제하기로 제가 사인을 하였습니다.
논술은 인터넷 아이드를 제공 받았고 담임선생님이란 분이 당일 직접 회원가입을 해주셨습니다. 왜 그렇게 서둘러 본인이 직접 회원가입을 하게 했는지 저도 뭔가에 씌였나 봅니다.
카드결재일이 11월25일인데 카드사에 그리고 g과외사에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원장님은 논술비용은 공제하지 않고 카드결재일 전에 취소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까지 드렸는데
어제 카드사에서 전화를 와서 가맹점에서 54만원을 입금을 해야 카드를 취소해주겠다고 하였답니다. 이후 원장님은 제 전화 딸아이 전화 모두 받지 않습니다. 문자를 남겼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제가 계약서에 사인을 했고 아이디를 부여 받았다는 이유로 처음에는 1,080,000원을 공제하겠다고 하고 이제는 99만원의 50%를 를 부담하라고 합니다.
저는 인적성검사는 학생이 받았기 때문에 낼 수 있지만 논술은 시작도 않했고, 단순히 아이디만 부여 받았다고 해서 그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억울합니다.
따분하고 긴글 읽기 힘드셨겠지만 저 같은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 내어 적어 봅니다.
저의 아들은 네이버에 글을 올리고 g사 본사 홈페이지에도 글을 올렸는데 홈쥐 글은 계속 삭제를 합니다.
어떤 한 업체를 비방하는것이 아니고 과외는 보통 1년이상씩 시키는데 선불을 요구한다거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현옥되어 저같은 피해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대한민국 엄마의 넘치는 자식 사랑이 결국은 금전적인 피해와 정신적인 피해를 가져 옵니다.
그리고 통화내역 꼭 음성녹음을 하여 피해를 받지 않길 바랍니다.
계약 하긴 쉬운데 철회하기 힘든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소비자보호원 덕분에 피해구제를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전엔 계약서가 없다는 이유로 교육비의 50%를 손해를 보았는데 이번에는 계약서에 사인을 하였다는 이유로 하지도 않은 논술비 45만원 손해보게 생겼습니다.
진실로 학생을 대하고 어려운 가운데 학비를 벌기 위해 굿굿하게 사시는 과외선생님들께는 죄송합니다.
4년 동안 영.수 과외만 시켰는데 두과목이 성적이 제일 안좋아 이런 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족함이 무지함이 한달 남은 제 딸아이의 성적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이 앞서네요.
저같은 피해가 없길 과외 선불 결재 하실때 꼭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