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사는 고1입니다..
음..조금 찌질해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중2때 한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애를 보고 한눈에 뻑이 갔지요..
제가 원래 여자가 서툴러요.. 뭐..문자 이런거는 잘하는데..
실제로 만나면???? 뭔가 시비거는거 같은 느낌? 처음에만 그러고 나중엔 안그래요 ㅠㅠ
그러다가 시험기간에는 걔한테 맛있는거 사줄려고 친구도 여럿이 사주고..그랬어요..
지금도 맛있는거 사주고 그러는데.. 걔가 부린 투정도 다 받아주고,, 내가 걔 미니홈피 노래도 바꿔주고..
오늘도 바꾸어주었습니다.. 달콤한 사랑노래로요.. 그런데 다이어리보고 하트표시를 잘 안하던 애가 하트를.. 하더라구요..
직감으로..아..연애하구나.. 가서 어떤 남자애 홈피들어가보니.. 애교를 잘 안부리는 애가 애교를 완창...
살짝 눈물이 흐르네요..
이번에 부산고vs경남고 시합.. 김연아도 오고 그러는데요.. 걔한테 보러가자고 하니 시간없데요..
항상 없다고 하더니.. 결국 연애하구나..라는걸 알았죠..
오늘 노래 선물해주니..바로 남친 홈피에 애교부리면서 노래를 바꿨다고 알려주네요..
앞으로 노래해줘야하나..?이런 생각도 했는데.. 아무래도 전 해줄꺼 같네요..저 없으면 노래도 안 바꾸는 애라서..
그리고 제가 멍청해서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