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 20살 흔녀임![]()
바야흐로 저~~번에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남
판쓴이의 열약한 기억력을 양해바람)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버스를 타고 역으로 나가는 중이였음
버스안에서 심심해서 이어폰을 귀에 끼고 노래를 듣고있었음
평소 We no speak americano 랑 Party rock anthem 등 이런 장르의 노래를 즐겨듣는 편임![]()
이제 약속장소에서 내렸는데 어떤 남자분 뒤에서 따라 내리심
그러더니 나의 어깨를 살짝 두들기며 나를 부르심
판쓴이도 나름 네이트판순이다 보니 번호를 딴다던가 번호를 따거나 번호를 따이는
그런 상상을 하며 내심 기대하는 마음을 숨기고 깜짝 놀란척 뒤를 돌아봤음![]()
버스남 - 저기요...
나님 - 네 ??
버스남 - 저 죄송한데..
하면서 부끄럽고 수줍은 표정으로 뜸을 들이는 거임
그러더니
" 죄송한데 지금 듣고 계신 노래.. 제목이 뭐에요 ? "
.........................^^
그래 흔녀도 아닌 내가 번호따이길 기대하다니 ㅎㅎ...
미쳤나봄...ㅎㅎ
판을 너무 많이 읽었나봄 ㅎㅎ
결국엔 메모지에 스펠링 하나하나 보고 적어드림
근데 이 판 어떻게 끝내야됨?
에라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농사짓느라 수고하시는 농부아저씨들 흥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