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상식만 갖고는 살아가기 힘든 세상인가 봅니다
다시는 판에 글 남기는일 없으려니 했다가 다시 쓰게됩니다
어제 오후네요 연락했습니다
심플한 통화를 위해 연역법을 썼습니다 물론 이젠 남이라 생각하여 존댄말로요
우선 사과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성격상 저와는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은듯 하네요
이만 만났으면 해서요
.......................(원인설명)........................................
제가 많이 부족하고 속이 좁은것 같습니다
우리 여기까지만 하고 더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랍니다
처음엔 잠시 당황한 듯하다가 싸늘하게 마무리 짓더군요
xx씨 사람 그렇게 않봤는데 되게 찌질하시네요
그동안 제가 많이 참고 만나드린건데 얼척없이............
그쪽집 잘 정리하세요 저도 우리집 그렇게 됐다고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그쪽 폰에 전번 먼저 지워주세요 이만 끈어요
............(폰을 떼면서 하는 말이)....별 재수떼기 같은게..............
헐........순간 욱했지만 뭐 다 끝난일에 왈가왈부도 감정낭비다 싶고
더이상 상대조차 싫어서 끈고 마음좀 다스릴겸 밖에 나가 좀 걷다가 일찍
잦습니다 부모님께 연락은 추후로 좀 미루고요
사단은 오늘 오전에 났네요
회사가 8~5제라 일찍 출근하는 편입니다
출근하자마자 선을 주선하신 친척분께 제일 먼저 전화를 받았습니다
사실에 근거해 상황설명 드렸고요
다시 한번 생각하랍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전에
30분 후쯤 그쪽 첫째 언니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x소리를 먼저 지르시더군요 주변에 동료들도 있는데
엘리베이터실로 급히 나갔습니다
가정교육 그렇게 밖에 못받았냡니다 세상 똑바로 살랍니다
그리고 30분 후쯤 그쪽 어머니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디서 굴러먹던 ㅅㄲ가 우리 oo 망쳐놨답니다 솜털하나 건든적 없는데요
선주선 하신 친척분과 우리 부모님께 항의하시겠답니다
가능한 법적으로 고발하고 싶답니다 혼빙으로........헐
점심시간 바로 전쯤 그쪽 남동생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늘 저녁 시간되면 술한잔 하잡니다 물론 바쁘다는 핑게로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부끄럽고 속이 상해서 점심도 못먹고 인상만 쓰고 있으려니 부서 동료들이
눈치만 보고 묻지도 않고 자꾸 신경쓰이고 죄인된 것 같고 그렇다고 동네사람들
좀 들어보소 할 수도 없고..............환장하겠습니다
전화를 걸어 그쪽에게 뭐라하고 싶어도 어제 전번 날린 뒤라 폰만 들고 만지작
거리고 있네요 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