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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앙숙과 연애함ㅋㅋㅋ1회> 스압 주의.★★★★★★★★

앙숙백숙닭... |2011.11.14 16:37
조회 434 |추천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톡을 써보네요. 나도 완전 음슴체를 써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혼자 지껄일테니 즐겁게 읽어주세요 ㅇㅋㅋㅋㅋㅋ음흉

내가 말이 많아서 글이 길어도 그냥 읽어줘요ㅠㅠㅠㅠ

 

그럼 스따뜨.

 

 

 

아 나 이거 말하면 나의 신상이 털릴지도 모르겠으나.

 

나는 섬에 사는 여자임. 그거 암? 섬녀 섬남들도 컴퓨터하고 놀 꺼 다놈. 하핳.

 

그니까 나는 연안부두에서 배를타고 들어가는 섬에 사는 섬녀임, 그냥 서해 섬녀임.

어떤 섬인지는 안가르쳐 줄꺼야. 나는 음슴체를 쓰니까 읭?

암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곳에 들어와서 지금 십년째 가까이 이러고 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나와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곧. 우리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그친구가 그친구.

 

다 아는 친구. 전교생 다 아는 얼굴. 뭐 이런정도란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소문이 한번 퍼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이 오분만에 다퍼지뮤, 그래서 무서움 ㅠㅠ

 

그런데 2년전 초. 우리학교에 어떤 한 남학생이 전학을 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2년전이면 내가 중3때 군. 햇수로 2년임 햇수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11월 달이니까 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그 전학생은 고등학교 수학선생님 아들 이었음. 말했잖음 우리 학교는 뭐든 다 빨리 퍼진다고

그래서 전학생의 소문도 굉장히 빨리 퍼져 애들이 모여 보기 시작함.

안경쓰고 덩치있고. 그냥 그저그런

그게 얘와 나의 첫 만남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 후로 나는 이 남자애와 미칠듯한 앙숙이 되버렸음.

2년전을 어떻게 그렇게 상세하게 기억하냐 마는

이 아이와 나는 머리채 잡고 주먹으로도 싸워보고 개쌍욕을 퍼부으면서 싸워보고

정말 미친듯이 싸우고 싸우는데 또 잘놈. ㅋㅋㅋㅋ그래서 애들이 미쳤다고 했음 .

서론이 너무 긴데...

 

이 애가 전학을 오고 나서 한 몇일이지나고. 아니 몇달이 지나고 였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는 내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가와 사귀다가 깨지고서

그냥 친하게 지낼 때였음. 그 오빠도 전학을 온 오빠. 핳.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녁시간 나에 대해서 첫인상을 둘이 꽁기꽁기 마구 말을 하는거임,

 

나는 처음에 이렇게 드센여자인줄 몰랐다 서부터 시작해서 마구마구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나님이 열이 뻗기 시작하는거임. 버럭

 

하아..그래서 이 아이와 미치도록 욕을 하고 싸우기 시작했음.

정말 기억은 안나지만 인신공격에  이런 씨@!#$%^^개#%^$^%^&*& 하아.

이걸 다 말해야 실감이 나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한사람 덧글에 남겨두면

내가 정말 리얼하게 말해 줄 수 있음.

 

 

이렇게 정말 개쌍욕을 하면서 싸웠음. 정말 개쌍욕. 들으면 깜놀할거임.

 

그랬더니 얘가하는 말이 "여자가 어떻게 저런욕을 하는거지 "

 

이말듣고 나님. 정말 빡침 그래서 얘와 절대 다시는 상종을 안할거라 다짐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말이지 나님이. 굉장히 마음이 여리고.. 하하하. 여린건 아닌데

막 정이 많고.. 응. 하하.. 사람을 잘 못피함 ㅠㅠㅠ 그래 이표현이 좋겠다.

사람을 잘 거부를 못함. 그래서 얘한테 막 화가 나있는데

얘가 와서 그냥 장난을 거는 거임 실망

 

그래서 아? 어? 응? 하하하하하하. 하고 그냥 넘겼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막 까불고 깝죽대는 데에 지존이란 말임.

나님, 막 까부는거 정말 싫어함.

그래서 너 좀 그만 까불어라 그러면 나한테 쌍욕을 퍼부음.

 

또 우리는 미치도록 또 욕하고 싸웠음.

 

하아.. 내가 싸운걸 자랑하려는게 아닌데 우리가 참 많이 싸웠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싸우고 싸우고 를 반복하고. 정말 절정이 다가오기 시작함.

 

이 아이가 나한테 오처넌을 빌려간거임.

.........오처넌. 그 오처넌이 뭐라고 우리 정말 이 오처넌 떄문에 머리채 잡고 싸움.

 

아. 이아이 말하자면 연하임. 나보다 한살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날. 이아이가 다가와서

 

앙숙: "누나, 나 오천원만 빌려줘. 진짜 갚을 게 꼮, 정말 "

 

나는 돈을 빌리면 정말 꼭 갚는 스따일임,. 그래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나 주는 거 생각하고 이자식도 빌려줬는데.

 

나님 "너 돈 언제 갚을 거냐"

앙숙:"언젠가"

 

................항상 이것만 되풀이 되는거임.

그리고 방학이 다되어갔음.

내가 돈받은게 개학후였으니까.

나도 한 돈받을거 계속 까먹고 방학때 팅자팅자 놀다가 개학이 다가왔음.,

그런데 학교 가게되면 좀 돈이 쪼달리게 되잖슴. 그러다 보니 녀석한테 돈받을게 생각이 난거임

 

 

녀석한테 다가가서

 

나님: "앙숙아. 돈 언제 갚을건데임마. "

이랬더니

앙숙 : "아 갚는다고!"

 

...이러는 거이므 하. 정말 화가남

 

그래서 내가 저자식의 오천원을 꼭 받고 말겠다.

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뭔가 정의감. ? 읭. 정의감 말고 화남의 사로잡혔음.

 

그래서 이아이 반에 찾아가 가방을 뒤져 녀석이 아끼는 엠피쓰리를 집어 들었음

 

나님 "너 이거 가져가려면 오천원 내놓아라!"

 

이랬더니 나를 물끄러미 보더니 어디론가 사라진 거임.

 

이자식이 어디갔지.. 하고 생각하는데

이자식. 우리 반에 들어가서 내 지갑을 들고 당당히 오는 거임.

 

난 정말 빡이 쳤으뮤ㅠㅠㅠ그때의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음.

 

앙숙 : "그거 내놔:"

 

나님: " 니 오천원 내놔라"

 

이러고 버티고 서있는데 정말 이자식 얼굴이 미워보이는 거임,

그래서 엠피쓰리를 던지고 녀석을 째려봤음.

정말 죽이려고 버럭이렇게 있었을 거임.

그러다 녀석이 엠피쓰리를 주우려고 허리를 숙이는 순간

내가 놈의 머리채를 잡았음. (나님.. 성격이 정말 더러움 ㅠㅠ욱쩌름)

그러고 막 잡고 이자식을 발로 깔까 말까 .

막 생각하다가 놓아주려는 순간에 이자식의 손. 아니 주먹이 날라와 나의 뺨에 붙은거임.

 

그런거임, 나님 이놈한테 주먹으로 맞았음.

 

정말 이건 우리학교 희대의 사건이었음.

내가 너무 놀라서 울면서 녀석한테 달려드니까 후배고 친구고 막 다 말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서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나 남자한테 맞은거 아빠빼고 이놈이 처음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이녀석 나를 보더니 지 지갑을 꺼내들더니 오천원을 나한테 던져주는거임.

 

와 이자식 진짜 싸가지 없지 않음? 이 모습 보고 우리 친구들 빡쳐서 얘 막 까러간다고.

막 그랬는데. 아 얘 진짜 ㅠㅠㅠㅠ이때 생각하면 눈물이 다 나옴.

 

정말 싸움의 절정을 찍고 이자식과 나는 상종을 안하면서 지냈음.

진짜 한동안 말도 안하고 마주치지도 않았을 거임.

 

그러다가 내가 이 놈과 친해지게 됨.

 

 

 

 

다음편에 계속.

 

 

 

 

나 진짜 추천좀 해주세요.

아니 뭐.. 추천 안해줘도 그냥 개인적으로 읽고 웃기네 하고 넘어가 주셔도

하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쓰고 싶은데 지금 학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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