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원도의 목장이야기 두번째로, 이미 너무나 많은 영화촬영지와 광고 촬영지로 유명한 대관령 삼양목장이야기를 들려드릴까합니다.
저는 10월 말쯤에 다녀왔는데요, 워낙에 추운곳이라서 그런지, 이미 낙엽이 많이 떨어진상태였고, 방목을 하면서 키운다는 많은 가축들도,
일부만 방목된 상태였습니다. 사계절 모두 볼것이 많다고 하는데, 그래도 저는 봄에서 가을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대관령 삼양목장은 800미터 이상 1400이하의 고원지대에 이루어진 목장입니다.
불어오는 바람도 생각보다 장난아니게 춥죠, 그래서 가벼운 바람막이 겨울에는 완전 중무장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
자 그럼 천천히 둘러보도록 할까요~
항상 빌딩숲속에 살아가는 저로서는 무언가 탁트인것만 바라봐도, 가슴이 시원해지곤합니다.
서해바다 역시 마찬가지며, 그래서 김제를 지나는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것 같애요~ 무언가 시선을 가리는것 없이 끝없이 펼쳐진 평야가
너무나 맘에 드니까요,
우선은 그런 가슴시원함이.... 이곳 삼양목장에 있습니다.
높은 고원지대임에도 불구하고, 눈앞을 가리는것, 없는 광활함은 저도 모르게 탄식을 자아내고, 주위를 한바퀴 돌아보게 됩니다.
아마도 이 느낌은 물이 빠져버린 광활한 갯벌을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인것 같네요~
같은 시선으로 광활한 무언가를 바라보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마음은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아직 짧은 내공으로는 이 느낌의 차이가 어떤것인지는 잘모르겠네요~
두번째는 우리가 사랑하는 가축들이죠, 젖소와, 타조, 양들, 물론 양떼는 따로 대관령 양떼목장이라고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도
양들의 모습은 볼수가 있습니다. 그 광활함에 비하면 너무나 적은 숫자이지만, 그래도 구경 할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죠,
그리고 젖소 우체통뒤에는 타조사육장이 있습니다.
타조를 놀라게 하면, 부리로 쪼일수가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타조 우리 근처에 가면 이런 경고문을 볼수가 있습니다. 부리부리한눈에 별로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는안지만,
어쨋든 반가운 동물들이네요~
세번째는 수없이 촬영된 영화와 광고장소라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잘조성된 길을 따라가다보면, 5개의 테마로 구성된 길들이 있습니다. 목책로 구간별로 촬영된 광고나 영화표지판들이 세워져 있어서,
눈을 한번더 돌리게 되죠, 가을동화, 웰컴투동막골, 베토벤바이러스, 태극기휘날리며, 소녀시대 삼양라면 광고등등이 이곳일대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배경은 그렇지 신경을 안쓰고 봐서 그런지, 저는 긴가민가 하더군요, ^^
뭐 이래저래 저는 신기한 눈으로 한번 흘려보고 갑니다. ^^~~
네번째는 웅~웅~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하늘 바람개비들이죠, 비누방울, 바람개비만 봐도 설레는
우리들에게 대형바람개비는 어르신이나 아이들 모두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어떤것이죠~
별거 아닌데도, 신기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한참 동안이나 보고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하늘 바람개비들은 푸른하늘과 어찌나 잘어울리는지요,
그렇게 보는것만으로도 사람의 맘을 너무나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이곳의 역사는 1972년에 초지개발을 시작으로 85년에 완공, 일반인들에게 개방된지는 4년여 정도 밖에 안된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곳이 아주 오래전부터 개방된 그런 관광지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안내책자에는 이런 연역이 나와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여행자들은 그냥 그곳의 목가적 모습만 보더라도, 연역과는 상관없이
기분전환이 충분히 되니까 뭐..꼭몰라도 될거 같긴합니다~
이곳은 총 4.5 KM의 목책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책로는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지는데요,
성인기준 도보로, 1시간 2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2시간 왕복 4시간 걸린것 같아요,
그렇다고 걸리는 시간에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에겐 셔틀버스가 있으니까요, 셔플댄스말고 셔틀버스~
그런데 이셔틀버스가...문제점이 시간이 잘 안지켜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정상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올때는 걸어오게 됩니다.
셔틀버스라는게, 만차가 되었을때 출발을 하니 아무래도 그 시간이 뒤죽박죽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올라갈때,타는거죠, 힘드니까~^^
(앗!! 셔틀버스는 5월에서 11월까지만 운행됩니다. ^^)
물론 중간에 4곳정도 정차를 하게 되고, 정차 없이 바로 동해 전망대로 올라가게되면, 2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중간중간의 정류장에서는 간단한 자판기와 버스정류장같은 분위기의 의자등이 있어서, 기다리는데는 뭐 그렇게 지루하지 않습니다. ^^
이곳 대관령 삼양목장은 삼양광장에서 황병산까지 총11KM의 트랙킹 길중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입장권을 구입하여 셔틀버스로 갈수 있는곳은
동해전망대 까지며, 황병산까지의 긴거리를 보시려면, 목장측에 문의를 해보시고,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입구에서 입장료 7,000원 과 목장 안내도를 나눠줍니다. 안내도에는 각각의 테마별 목책로 구간과 시간 그리고 볼거리들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어떻게 둘러볼까 하는 걱정을 덜어줍니다.
http://www.samyangranch.co.kr/ 삼양목장의 홈페이지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방법과, 셔틀버스이용법등등의
다른 정보등을 담고 있으니 가시기 전에 한번 들러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언제나 좋은여행하시길~~~
대한민국 대표목장!!![ 강원도 평창군 삼양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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