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모습이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를 키우는 주인이 그 도리를 하지 못해
무개념으로 낙인되는 경우도 많지요. 지하철 개x녀 사건 등 말이죠.
저는 4층짜리 원룸오피스텔에 삽니다.
전 개는 키우지 않지만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저희 건물에 몇 됩니다.
방음이 잘 되어 개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아 별 불만없이 지냅니다.
키우지는 않지만 애완견을 싫어하는것도 아니고요.
저는 신문을 두개 받아봅니다. 제 방 현관앞에 신문이 아침마다 놓여있지요.
약 두달전인가요. 신문이 촉촉히 젖어있는겁니다. 원을 그리며....
혹시 개오줌인가...
저는 직접 개를 키우지 않아서 확신하지 않았습니다.
괜히 이웃을 의심하다니요~
약 2주 후 16년 간 개를 키워온 제 친구가 저희집에 놀러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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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있네요. 당장 신문을 들고 그 친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냄새를 킁킁 맡아보고 잠시 살피더니
"피식. 개오줌이네"
한 큐에 그냥 결론을 내립니다.
그렇습니다. 개가 오줌을 싸질러 놓은 것입니다.
그냥 기가 막혀서 웃고 말았습니다.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대충 개를 키우는 집은 4명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약 한달이 지나고 오늘 아침..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이렇게 인증을 합니다.
ㅋㅋㅋㅋ 이런 x같은 경우를 봤나진짜..
신문값이야 뭐 600원밖에 안하니 그렇다치고
마음 같아선 진짜 벨 다 눌러갖고 쌍욕을 해버리고 싶지만..
교양인으로서 아니다 싶어 이렇게 꾹 눌러 참고 있습니다.
아침일찍 산책하며 오가다 저지르는거 같은데
이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인간일까요..
아니면 이웃사촌으로서 각박한 세상에
그냥 이웃사촌 개의 애교로 봐줄만한건가요.
개 키우시는분들, 동물학대 나오면 개만도 못한 인간이네 뭐네
떠드시기 전에 남한테 피해나 주지 말고 본인부터 챙깁시다.
내일 주인한테 얘기하고 한번 잡아볼까요어쩔까요;; 쉽진 않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