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하고 깜찍한 얼굴로 귀여움을 받는 소희에게 볼살은 또 다른 콤플렉스였다. 그러나 소희는 소녀답지 않게 성인같은 늘씬한 몸매를 갖고 있었다. 특히 유난히 긴 다리와 긴 팔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유치원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해서 초등학교 고학년 때까지 했거든요. 발차기가 키 크는데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또 아버지께서 어릴 때 매일 아침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게 하셨거든요. 그런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나도 태권도 배웠는데 난 왜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