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너무 진지한 글이기때문에 장난은 하지말아주세요. 당부드립니다.
그와 만난지 육개월정도..
그와 만나면서 너무나 자주 날 보러 찾아와서 때론 좀 귀찮기도했었다.
그래도 그의 친절함과 상냥함과 무엇보다 천사같은 미소가 너무 좋아서 .. 어느새 나도 모르게
참 많이도 생각했었다.. 결혼생각을 진지하게 할정도로..
그러나 그와의 나이차는 5살..
내가 연상인셈이다.
나이답지 않는 의젓한 모습과 친절함 예의.. 뭐든 ... 나도 모르게 말도 안된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빠진듯..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가 가슴이 아프다고 .. 아프다고하면서 진통제먹기를 두달..
작은병원에가봐도 약이 잘 안통하자..
큰병원에 갔더니 .. 암이란다.. 폐암말기..
이모든것들을 알기까지 딱 이주정도걸렸다..
처음엔 하도 놀래서 믿겨지지도 않았다.
그런데 .. 그런 .. 몇군데 뼈에도..머리에도 종양이 있다고..
.................. 정말 잘웃고 기운넘치는ㅇ사람이였는데 .. 일주밀만에 .. 지금 호흡도 잘 못하고 힘들어하고있다.
정말이지 하루하루 웃다가 울다가.. 친구랑 통화하다 웃다 울다 반복하면서 보내고있다.
그가 지금 수술은 이미 못하고 항암치료를 받을지말지는 오늘 결정난다.. 몇일전엔 뇌종양.. 감마나이프란 치료받고..
내가 누구보다 힘이 되어주고싶은데..
엄마는 그걸알고 안스럽다고 안타깝다고 하시지만.. 알아서 잘 결정하란 눈치고..
..........
....
난 삼십대중반이고.. 그는 아파하고있고..
정말 믿을수없는일이 벌어져서 앞으로 어떻게 도화지를 그려나가야할지 막막합니다..
기적을 바라지만.. 좀전에 전화와서 또 .. 토했다고..
내가 없으면 정말 너무 더 힘들어할까봐 .......아니 .. 헤여질생각은 절대안하지만서도..
저도 사람인지라 .. 어떻해야하나 가끔 머리속에 천사악마가 왔다갔다그러네요..
이 착한 천사같은 내 남자친구.. 불쌍해서 사무실에서 일할때도 참으려해도 눈물이 납니다.
정말 하느님이 있다면 이런 착한사람은 데리고 가지 말아햐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힘들고 안스럽고 안타깝고 불쌍하고 .. 이런 내상황을 ...........
저희 부모님에게 효도하려면.. 지금 이 천사같은 남자친구에겐 끝까지 좋은모습만 보여주고싶은
제 욕심이 아닌건가요? 정말 저희부모님이 허락만 한다면
같이 하고싶은데..
.....................
가슴이 메여집니다. 목이 메어옵니다. 생각만해도 자꾸 눈물이 나옵니다.
기적이 있다면..이 젊은 착하디 착한
이 친구에게 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간절히 기대해보겠습니다.
글솜씨가 없는터라 지금 상황도 상황인지라.. 여기저기 두서없이 적은것 죄송합니다.